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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文 “민생 최우선” 한목소리… 安은 대학로 단독 출동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8일 유세한 서울 광화문 광장. [뉴시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간차 대규모 유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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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6] 12월 되자마자 변수 셋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보수 총결집 이재오도 박근혜 지지 … 25년 만에 보수 단독후보 보수의 대결집, 안철수의 재등장,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예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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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3번 다녀온 외국기자 "알면 알수록 한국과 북한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프랑스 르몽드지 도쿄 특파원 필리프 퐁스(70ㆍ사진)는 아시아의 현대사를 40년간 지켜본 프랑스 기자다. 1970년대 초 베트남전쟁부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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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장 아닌 성숙을…오만한 서구 판단 무시하라”
관련기사 르몽드 70세 기자의 대선 감상기 프랑스 르몽드지 도쿄 특파원 필리프 퐁스(70ㆍ사진)는 아시아의 현대사를 40년간 지켜본 프랑스 기자다. 1970년대 초 베트남전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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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김정은의 생각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중국 시진핑 시대의 개막, 미국 오바마 재선, 러시아 푸틴의 대통령 복귀와 아시아 중시 정책, 일본 보수·우익 정권 등장 확실, 그리고 남한 정권교체 확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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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노무현이 구시대의 막내라면
김진국논설실장 노무현 대통령은 스스로 ‘구시대의 막내’라 불렀다. 그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맏형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새 시대의 건설자’가 아니라 ‘구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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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상극 … 국민 기만한 야합”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협상 개시에 대해 “명분도 양식도 저버린 국민기만적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5일 박근혜 후보 캠프 박선규 대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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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조국을 분열시키는 조국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많은 교수가 대선후보 캠프로 들어갔다. 대부분 앞줄이나 2선에서 정책과 전략을 맡고 있다. 그런데 캠프와 섞이지 않으면서 정치활동을 하는 교수가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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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갑자 딱 중간, 2014년은 남북통일 큰 기회
계룡산은 영산이다.생민들의 오랜 염원이 서린 지성소다. 머리는 봉황, 몸통과 다리는 용의 형상인 국보 백제금동향로의 모델이다. 신라 5악의 하나로 제왕들이 제사해 온 기도터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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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청와대·백악관 들어가든 한·미 관계 영향 없어야”
성김 주한 미대사(왼쪽)와 본지 김영희 대기자가 10일 서울 정동 주한 미대사 관저에서 북한과 동북아 안보에 대해 대담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성김(52) 주한 미국대사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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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한·일 화해’과제 풀면 한국은 강대국
롤프 마파엘 신임 주한 독일 대사가 25일 서울 한남동 독일 대사관에서 한반도 통일, 동북아 질서, 한·독 관계 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한·미·일(안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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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 유가족이 동의하시면 뵙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13일 오후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연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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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북 수해 지원으로 남북관계 물꼬 터야
북한이 남측의 수해(水害) 지원 제의를 수용했다. 우리 정부가 비공개로 대북 지원을 제안한 지 일주일 만이다. 지원 품목과 수량을 둘러싼 이견으로 대북 수해 지원이 무산된 전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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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대선의 조건
박보균대기자 대통령의 마지막 카드다. MB(이명박)의 일왕 사과 요구는 그런 성격을 지닌다. 일본 정치는 신정(神政)민주주의다. 일왕(일본은 천황)은 위엄과 불가침이다. 그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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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철수 출마, 진정성 있나
한희원동국대 교수·법학“도전은 힘이 들 뿐, 두려운 일이 아니다!” 안철수 교수가 19일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수필집을 출간했다. 정치권은 대권출마 선언으로 간주했고 국민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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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와 힘 합쳐야 … 실제로 그렇게 될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가운데)이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영범 SBS 논설위원, 문 고문, 김민배 관훈클럽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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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권 잡은 박근혜파, 독선은 안 된다
황우여 대표 등 새누리당 새 지도부가 선출됐다. 이로써 당은 5개월간의 박근혜 비대위원장 체제를 끝냈다. 2010년 6월 지방선거부터 당은 ‘참패의 늪’에 빠졌고 지난해 연말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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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안철수는 김근식의 ‘천안함 매듭’ 주장 검증해야
김진논설위원 안철수 교수는 ‘대선주자 수업’에 열심이다. ‘북한 과목’에서는 햇볕정책 이론가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를 지난해 12월 두 차례 만났다. 김 교수는 “범인이 사망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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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철수, 잘못 배우고 있지 않다”
김근식경남대 교수·정치학 김진 논설위원은 중앙일보 지난 16일자 칼럼에서 필자의 주장을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비판했다. 이는 형식논리상 과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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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북한을 잘못 배우는 안철수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안철수 교수는 여론조사로 보면 박근혜와 함께 청와대에 가장 가까이 가있다. 그가 요즘 북한·안보·사회 분야에서 대선주자 수업을 받는다고 한다. 받는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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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정은 체제 잘 굴러갈지 물어 … MB 대북정책 비판하자 고개 끄덕여
안철수(左), 김근식(右)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지난해 12월 햇볕정책 이론가 중 하나로 알려진 김근식(정치외교) 경남대 교수를 두 차례 만났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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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영결식으로 북 권력이동 완료 … 한나라 비대위 ‘완장’ 논란
지난주 평양은 폐쇄왕조에서 ‘권력의 이동’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 것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 줬다. 올해는 20년 만에 총선·대선을 함께 치르는 한국이나 ‘강성대국 원년’을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