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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구치소서 나오시면…" 朴 "아휴, 그런 날 오겠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왼쪽). [중앙포토] ━ 유영하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대리 인터뷰…“박 전 대통령 얼굴 너무 부어 놀라, 허리 아파 자다깨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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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조윤선 문체부 장관' 4달 전에 알았다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되기 넉 달 전, 최순실씨가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나왔다. 2016년 5월 최씨의 가방에서는 ‘문체부 장관(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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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부영에 돈 요구하거나 세무조사 논의한 적 없다"
2017년 3월 15일 오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중앙포토] 안종범(59)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19일 “이중근 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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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최순실, ‘고영태 소리소문없이 죽을 수 있다’며 고영태 협박”증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14차 공판에서 이른바 '고영태 녹취록'이라고 불리는 통화녹음 파일 32개가 공개된다. [중앙포토] 최순실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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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포탈·횡령… 부영 의혹, 검찰 수사로 실체 드러나나
지난해 8월 이중근 부영 회장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7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서울 서소문로에 위치한 부영 본사.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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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G·GS·한진그룹 총수들 다음달 11일 박근혜 재판에 증인 출석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재판에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대기업 총수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28일 검찰 측 증인인 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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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이재용 ‘또다른 독대’ 사실, 안봉근 법정서 증언
안봉근. [뉴스1]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동안 알려진 세 차례 독대에 앞서 만난 적이 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안봉근(51·사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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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이석수에 발목 잡힌 우병우 "동향 보고일 뿐" 혐의 부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구치소 대기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우병우(50)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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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 전문] 최순실 변호인 “朴 퇴진 위한 왜곡이 본질”
최순실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이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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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거를 막 이렇게 딱" 국정기조 정한 최순실···'정호성 녹음파일' 공개
최순실(61)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담긴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 파일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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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 42일만에 재개…변호인 접견도 없이 궐석 재판 예상
변호인단 전원 사퇴로 중단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27일 재개된다. 42일 만에 열리는 재판에는 새로 선임된 국선변호인 5명이 출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당사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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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징역 3년 …'박근혜 공모' 인정된 두 번째 피고인
최순실씨의 권세를 등에 업고 각종 이권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한 것으로 지목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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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방어 더 비싼데 속여 팔겠나”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 1심 무죄
“일본산 방어를 국내산으로 표시했다는 것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 피고인들은 모두 무죄.” 15일 오전 10시50분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 형사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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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철…방어 때문에 울고 웃은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
국내산 방어.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 "피고인들이 일본산 방어를 모두 국내산으로 표시했다는 것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 피고인들은 모두 무죄."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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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2심서 '대통령 삼성 합병 개입' 인정…주요 근거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개입 의혹과 관련해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이 1심과 같이 2심에서도 징역 2년6월을 선고 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들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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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前 수석 "박 대통령 '개헌 추진' 국회 연설, '국면전환용' 얘기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인 지난해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 추진을 공식화한 것이 '국면전환용'이었다는 진술이 13일 공개됐다.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대한 의혹이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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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최순실 비선 인정 거부한 이유···"비참해지기 싫다"
최순실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 [중앙포토] ━ '비선실세' 묻자 박근혜 "비참합니다"…의혹 덮으려 한 전말은 지난해 10월 '비선실세' 의혹이 불거졌을 때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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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제는 명령으로 안 돼 … 한국 최대 경쟁 저해 사범은 정부"
━ 이정재 칼럼니스트가 만난 사람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이 지난달 사임 이후 처음으로 허심탄회하게 소회를 밝혔다. 그는 ’기업과 국가의 이해관계가 맞아 함께 가는 기업가형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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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무역협회장 "문재인 정부, 기업에 대한 이해없다"
한국무역협회 김인호(75·사진) 회장이 지난달 24일 전격 사임한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입을 열었다. 당시 이례적으로 “정부가 사임을 권고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던 김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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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화계 국정농단' 차은택에 징역 5년 구형
최순실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문화계 황태자'로 군림하며 이권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고감독 차은택 씨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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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네이버 대국민 사기극” 이해진 “기사 재배치 사과”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전 이사회 의장이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 나와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둘째 줄 왼쪽부터 리처드 윤 애플코리아 대표, 이 전 의장,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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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러려고 대통령 됐나” … 구속 연장되자 재판 거부
━ 국정농단 사건 주요인물 지금은 2016년 10월 24일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JTBC가 최순실씨 소유의 태블릿PC를 보도하면서였다. 태블릿PC 안에는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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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핫이슈] “출판계 블랙리스트 몰랐나” vs “비리 방치하는게 적폐청산이냐”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36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출판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두고 여당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다. 야당은 문체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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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재판 불출석, 재판부, "국선변호인 지정 돌입"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변호인단 전원 사임 뒤 처음 열린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변호인도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변호인단은 지난 16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