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고 또 쓰는’ 스타일 비슷…‘밀봉 인선’은 딴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지난 해 11월 14일 모습.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북 구미 생가 옆 기념공원, 선친의 추모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
섀도 캐비닛 총괄간사·인수위원은 누가
박근혜 당선인이 2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단 인사를 발표함에 따라 후속 인수위원 인선도 연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인수위를 살펴보면 상징적 자리인 인수위원장은 대부분
-
진영·안종범·강석훈·윤병세·이종훈 … 공약 만든 행추위 멤버들 인수위 갈 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 생산기지였던 ‘국민행복추진위원회(행추위)’가 대통령직 인수위원의 산실로 부상하고 있다. 박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23일 “인수위원회가 해야
-
김종인·한화갑·한광옥 … 인수위원장 거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본격적인 인수위 구상에 들어갔다. 내년 2월 25일 대통령 취임식 전까지 새 정부의 국정방향·내각구성·조직개편까지 마무리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박
-
‘성장+경제민주화’ 병행이냐 ‘노무현노믹스’ 부활이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경제팀은 경제 활력과 경제 민주화의 두 축으로 구성됐다. 김광두 힘찬경제추진단장은 성장을,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경제민주화를 총괄한다. 두 사람은 모두
-
박 캠프, 친박 + 비박 + 영입파 … 보수그룹은 외곽 지원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는 박근혜계 직계, 비(非)박근혜계 합류파, 외부 영입파 등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된다. 박 후보는 당초 선거 캠프를 박근혜계 직계 위주로 꾸렸다. 최경환 의원,
-
[박근혜의 사람들] 좌클릭 김종인, 자금 서병수, 정책 자문 안종범·강석훈
‘박근혜의 사람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21일 대통령 후보로서 공식활동을 시작하면서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경선, 공약 구상 등 그와 정치행보를 함께해
-
[박근혜 대선 출마 선언] 12장짜리 연설문, 김종인·안종범 등 캠프 7인이 골격 잡아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낭독한 출마선언문은 A4용지 12장 분량이다. 연설문의 핵심 내용은 이른바 ‘7인 정책위원회’로 불리는 박근혜 캠프의 정책통이 마련했다
-
박근혜 과외교사 ‘5인 공부모임’중 3명 캠프 합류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출마 선언에 앞서 박 전 위원장은 5일 ‘국민행복캠프’로 명명한 대선 경선
-
박근혜 “선진국 만드는 대업 이루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대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박 전 대표 뒤로 오른쪽부터 김광두 서강대 교수, 신세돈
-
5시간50분 토론 … MB “5% 성장 방심 말자”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2010 경제정책 방향 민관합동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정·재·학·언론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안병만 교과부
-
[뉴스분석] 투자·소비 촉진이냐, 나라 살림 살리기냐
한동안 가라앉았던 소득·법인세율 인하 유보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30일 “당내에 감세 기조의 큰 틀은 유지하되 내년부터 적용될 법인·소득세
-
저소득층에 직접 돈 뿌리기… 문제는 소비 늘리기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니시메야의 마을 주민센터에서 한 여성이 5일 정액급부금이라고 적힌 현금봉투를 들어 보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봉투 안에는 1만2000엔이 들어 있다. 일본
-
쏟아지는 급급매물 '아파트 잔치' 끝났다
이코노미스트는 2005년 8월과 2006년 2월, ‘부동산 버블 논쟁’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그때까지만 해도 치솟는 아파트 값을 두고 거품 논쟁이 팽팽했다. 이후 집값은 한 차례
-
[People] 지원과 규제 사이 아슬아슬 ‘强 장관’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Inside] MB노믹스 사령관 강만수 #장면1=지난 7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 회의에 참석한 장·차관들을 위해 19개의 자리가 준비됐
-
[취재일기] 침몰하는 '국민연금' … 도망간 KDI
2003년 12월 29일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 영하의 추운 날씨, 세모(歲暮)의 거리에 쟁쟁한 학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최광.박세일.안종범.나성린 교수와 지금은 국회의원이 된
-
"차라리 문 닫고 빌딩이나 사두고 싶어"
[기업인들 요즘 심정은…] "기업가 정신 실종이 경제 위기의 본질" 대형 제조업체인 G사는 요즘 해외 진출을 적극 모색 중이다. 가까운 중국을 1순위로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