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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비행기, 불 난 지하철서 긴급탈출… “배워야 살 수 있죠”
지난 3월 송파안전체험교육관 3층 철도안전체험장에서 아이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우상조 기자] “비행기 사고 나면 살아남기 어려울까요 쉬울까요?” “어려워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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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초기,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보다 낫다?…실험 해보니
지난 2월 11일 오후 서울 상도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난 불은 하마터면 큰 피해를 낼 뻔했다. 불에 잘 타는 공사 자재들이 주변에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화재를 바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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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안전불감증 저리 비켜! 국내 최초 종합안전체험관 개관!
국내 최초 종합안전체험교육관으로 재개장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이 29일 개관했다. 이날 1층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소방 안전교육 체험중인 한 어린이가 다른 어린이에게 안전핀 제거 요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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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불 막은 택배기사, 문 두드리며 "대피하세요"
━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1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기척이 뜸한 점심 시간 직후 CJ대한통운 마곡지구 택배집배점 김선학(52) 사장은 물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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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가 은행 창구서 일하는 나라
━ Outlook 공인된 이론이나 관행화된 이해방식으로부터 벗어나 잘 설명되지 않는 현상을 학자들은 ‘예외’나 ‘일탈’로 정의한다. 가장 발달된 자본주의 국가 미국의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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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빅토리아 시크릿 쇼, 알고 보자
2017년 11월 20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2017 빅토리아 시크릿 쇼가 열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빅토리아 시크릿 쇼가 미국·유럽을 제외한 다른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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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서 봐야할 것
지난 2017년 11월 20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뜨거웠던 빅토리아 시크릿 쇼가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렸다. 미국과 유럽 외 다른 대륙, 특히 아시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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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소화기’ 판매 불티…뭐길래?
말하는 소화기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말하는 소화기 실물(左)ㆍ말하는 소화기를 알려주는 소방관들(右).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화기를 들면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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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쿠알라룸푸르의 선죽교
이영종통일전문기자통일문화연구소장 북한군 정찰국 소속 공작원 강민철 대위의 삶은 기구했다. 미얀마(옛 버마)를 방문한 전두환 대통령을 겨냥해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묘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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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안보팀 ‘이라크전 트로이카’ 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안보팀에 이라크전 때 용맹을 떨쳤던 트로이카(3인방)가 들어섰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존 켈리 국토안보부장관에 이어 허버트 R 맥매스터 육군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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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0사단 수류탄 폭발 사고 원인 규명 실패…추가 조사키로
지난해 9월 11일 육군 50사단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사고 이후 군 당국이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1년간 조사를 실시했지만 원인규명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추가 조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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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크레인 추락사고 인부들 안전장비 안해…사람 못타는 크레인에 바스켓 달아
지난 12일 오후 공장 외벽 판넬 보수작업을 하다 크레인에 매달린 바스켓이 뒤집혀 서모(53)씨 등 인부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 현장. [사진 청주서부소방서]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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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바마케어 일부 아주 마음에 든다”
트럼프 당선 이후 무슬림·흑인·여성 향한 증오 범죄를 막는 것을 의미하는 ‘안전핀 운동’이 번지고 있다. 한 미국인이 가슴에 안전핀을 찬 모습. [트위터 캡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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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과 증오 몸살 앓는 미국…시위와 증오범죄 잇달아
지난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트럼프의 당선을 반대하는 젊은층의 시위가 열렸다. ‘트럼프를 버려라’ 등의 팻말을 들고 행진했다. [AP=뉴시스]지난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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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칼럼] 누구를 위해 전쟁 부를 수 있는 휘파람 부는가
정운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박근혜 대통령은 국군의 날 연설에서 북한 주민의 탈북을 독려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유엔 회원국 자격 박탈을 주장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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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전 오늘 수류탄을 덮쳐 부하를 살리고 강재구 소령이 산화했다
고 강재구 소령. [중앙포토]절체절명의 순간, 단 5초만 망설여도 모든 사람의 목숨이 끊어진다는 게 확실한 순간, 쉽사리 자신의 목숨을 던질 수 있을까.평범한 사람이라면 엄청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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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 저항하던 중국어선에 섬광탄…화재로 3명 숨져
29일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한국 해경의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중 섬광폭음탄을 맞은 중국 어선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 목포해경]한국 측 배타적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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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법원 폭파하겠다”…소화기 분사 난동 50대 붙잡아
“법원을 폭파하겠다”며 법원 민원실에서 분말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로 서모(56)씨를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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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행기 바퀴 고정핀 안뽑고 이륙했다 회항
인천발 필리핀 마닐라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앞바퀴 고정핀을 뽑지 않고 이륙했다가 회항했다. 해당 여객기는 2시간 후 다시 출발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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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칼럼] 개성공단 폐쇄, 과정 없는 통일정책의 결과
정운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최선의 선택일까?’ 나 자신에게 여러 번 질문했다. 그때마다 ‘아니다’고 스스로 답한다. 개성공단 폐쇄 이야기다. 북한의 핵무기화와 미사일 발사 성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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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병훈련소서 터진 수류탄 동일 종류 4발도 이상폭발
국방부는 지난해 9월 대구 50사단 신병훈련소 수류탄 폭발사고와 관련해 같은 종류의 수류탄 5만5000여발 중 3만5000여발(64%)을 조사한 결과 4발이 이상폭발을 일으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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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개성공단 중단 선제적 조치” vs 이종걸 “평화의 안전핀 포기”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왼)와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오). [사진 중앙포토DB]“장기적으로 북한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였다”(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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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와 다툰 뒤 수류탄 가지고 사라진 퇴역 군인
전처와 다툰 뒤 수류탄을 가지고 행방을 감췄던 50대 퇴역 군인이 등산객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강원도 철원경찰서는 23일 오전 7시쯤 수류탄 1발을 소지한 채 행적을 감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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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류탄 폭발사고, 수류탄 문제였나?
지난 11일 대구 모 사단 신병훈련소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사고를 조사중인 국방부는 해당 수류탄과 생산연도와 생산라인이 같은 수류탄을 전량 수거해 정밀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