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자의 취향]건축가가 말하는 여행 즐기는 법, "좋은 장소 찾았다면 그곳을 즐겨라"
건축가의 여행이라고 하면, 우리는 모름지기 멋들어진 카메라를 들고 세계 곳곳의 유명 건축물을 둘러 볼 것이라고 짐작한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멋있고 유명한 건축물보다는 그 건축물을
-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 LCC 영업이익률 1위 ‘김해 신공항’시대 연다
관광산업 확대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 1위로 고공비행 하고 있는 에어부산이 지난 5월 본사 사옥을 마련했다. LCC 회사 최초로 마
-
북한 20대 남성 1명, 오늘 새벽 헤엄쳐 교동도로 귀순…교동도엔 '수영 귀순' 잦아
지난달 26일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에서 바라본 황해도 연백군 일대 모습. 교동도=최승식 기자북한 주민 1명이 11일 새벽 귀순했다. 북한 주민의 귀순은 올 들어 다섯 번째다. 합
-
정부 원자력 R&D, '경제성장'에서 '안전중심'으로 방향 바꾸나
새 정부 출범 이후 탈원전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정부 주도 원자력 R&D(연구개발)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진행됐던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와 차세대 원
-
여름철 이색 레포츠, 의욕 앞서다 부상만 늘어요
[류장훈 기자] 한 남성이 활강 체험기구 ‘짚라인’을 즐기고 있다.통영의 인기 레포츠로 급부상한 ‘루지(Luge)’부터 공중을 가로지르는 ‘짚라인(Zipline)’, 수압을 이용해
-
[더,오래] 박동훈의 노인과 바다(3) 숨만 쉴 수 있으면 '이것' 할 수 있다
바닷속으로 다이빙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은퇴자가 많다. 변명이다. 스킨스쿠버는 70대든, 80대든 할 수 있다. 이론적으론 숨을 쉴 수 있는 한 가능하다. 실제 은발의 다이버가
-
북 "유엔안보리 결의 채택, 천 백배로 결산할 것"
북한이 7일 정부 성명을 내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2371호 채택에 반발하며 천 백배로 결산할 것 이라고 위협했다. 안보리는 5일(미국 현지시간) 지난달 4일과
-
日,육해공 자위대 일체화...일본판 해병대 창설 검토
일본 정부가 중국의 적극적 해양 진출과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 증대 등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육ㆍ해ㆍ공 자위대의 통합 운용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일본
-
중, 찬성표 던지고도 “대북 대화 필요 … 사드 철거”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371호 결의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찬성한 것은 석탄·철광석·수산물 등 중국도 결의에 규정된 내용을 엄격히 집행할 것임을 약속한 것이나 마찬가
-
오노데라가 불지핀‘적 기지 공격 능력’ … 아베 “현재론 검토 안 해”
아베 신조. [AFP=연합뉴스]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는 6일 일본이 공격을 받기 전에 적(敵) 기지를 파괴하는 능력 보유 문제에 대해 “현시점에서 구체적인 검토를 할
-
[굿모닝 내셔널] 세계 3대 미항 이탈리아 나폴리 닮은 삼척 장호항 가보니
세계 3대 미항(아름다운 항구)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나폴리. 강원도에는 나폴리와 닮은 아름다운 항구가 있다. 깨끗하고 투명한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장호항’이다. 기암괴석과
-
방위상이 지핀 '적 기지 공격 능력론',아베는 “현재론 검토 없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6일 일본이 공격을 받기 전에 적(敵) 기지를 파괴하는 능력 보유 문제에 대해 “현시점에서 보유를 위한 구체적인 검토를 할 예정이 없다”고 말했다
-
안보리 2371호 중국의 속내는? 중국 대사,안보리 찬성 표 찍고 대북 무역 계속, 대화협상 강조, 사드 반대 작심 발언,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371호 결의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찬성한 것은 석탄·철광석·수산물 등 중국도 결의에 규정된 내용을 엄격히 집행할 것임을 약속한 것이나 마찬
-
암환자 두통·구토 있으면 뇌전이 검사 필수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70세 남성 폐암 환자인 김모씨는 1년 전 건강검진에서 폐암이 진단됐다. 다행히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었고 폐에서도 일부 범위에만
-
해체 비용 6400억에 폐연료 321t 처리비는 포함 안 돼
━ 본궤도 오른 고리1호기 원전 해체 지난 6월 가동 중단된 고리1호기 전경. 원전 해체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고리1호기 해체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국내 유일 원자력발전소
-
오노데라, 북한 겨냥 “자위대,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 검토”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신임 방위상이 4일 일본 도쿄 방위성 청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오노데라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위대의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검토
-
목숨 걸고 국민 생명 구하는 소방관 5년차 월급 '157만원' 확인해보니..
4일 경기도는 소방공무원과 생활안전 분야 공무원 등 총 464명의 정원을 늘리기로 하고 관련 조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소방공무원은 399명 증원돼 정원이 8317명으로 증
-
관심 받으려고 목숨 내놓고 '셀카' 찍는 러시아 여성
위험한 곳,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는 한 러시아 여성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 angela nikolau 인스타그램, Elevation유튜브] 화제의 주인공은 '안젤라 니콜라
-
[박상욱의 모스다] (22)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의 '윈-윈' 전략, 커스터머 레이싱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일명 '녹색 지옥'. 독일 라인란트팔트 주(州)의 뉘르부르크에 위치한 서킷이다. 세계 명차들이 소위 '담금질'을 하는 장소이자, 24시간 동안
-
'소방무전 불법감청' 사고현장 싹쓸이한 일당…'2년간 45억원 부당이득'
119 무전을 도청해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현장에 가장 먼저 구급차를 보내 시신을 운구하고 장례비 등 4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범행에 사용한 도청 장치. [사
-
사드 임시배치 결정으로 고민에 빠진 민주당 사드특위
더불어민주당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대책특별위원회가 고민에 빠졌다. 지난달 28일 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직후 문재인
-
“사드 반대 끝까지 할 것” “지금이라도 당장 배치”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한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에서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배치를 지시했다. 사드
-
전투복 입은 시진핑, 스텔스 ‘젠 -20’ 띄우고 ‘강군몽’ 과시
30일 네이멍구 주르허에서 열린 인민해방군 창군 90주년 열병식에 최신형 ICBM 둥펑-31AG 등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차량이 등장했다. [신화=연합뉴스]시진핑(習近平) 중국 국
-
밧줄로 묶어 결의다지는 퍼포먼스도…성주서 사드 배치 반대 집회
30일 오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사드 추가 배치 규탄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구호를 외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후 경북 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