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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개도국 브라질의 경제
금년은 저축의 획기적 증대가 무엇보다도 강조되고있다. 금년저축목표는 무려 1조원. 새로운 저축「채늘」로서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이 4월부터 실시된다. 저축의 증대를 위해선 물가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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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재일교포사회(3)|성묘방한계기로 동요하는 조총련|한 조총련 간부의 경우
『한번은 갔다 돌아올 수 있었으나 두 번째 가면 정말 못 돌아온다』이것은 재일 조총련의 요즈음 선전이다. 조총련계동포들이 지난 추석 성묘를 마치고 무사히 일본에 돌아오자 앞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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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 답변요지(29·30일 예결위)
▲문부식 의원(신민) 질문=국토통일원을 해체하고 외무부에 통일문제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불필요한 정부기구의 과감한 축소를 단행할 용의는 없는가. 중화학공업 육성책으로 건립된 조선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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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신용금고를 이용하려면
상호신용금고는 은행과 사채와의 중간이라 볼 수 있다. 금리도 사채보다는 낮으나 은행돈을 쓰긴 힘드나 사채를 쓰기엔 억울한 영세상인들이 대부분이다. 정부가 6월1일부터 상호신용금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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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돈 74억 끌어낸 빈털터리
74억원이라는 거액을 부정 융자했다하여 금융가를 발칵 뒤집어놓은 박영복(39)은 3, 4년전만해도 무일푼의 선원이었다. 지난 연초 모은행부정사건에관련, 검찰수사에 의해 덜미를 잡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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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공무원 외식 중지 령. 안심들 하시오. 밤 출입 얘기는 없으니. 소비성 자금대출억제. 영감님들 술값은 다 갚으셨나요? 수입 계속 늘어. 뭣이 무서워 장 못 담근다고는 하지만.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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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한 제복
사람들은 누구나 그에게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 건강 색이 넘치는 얼굴에, 훤칠한 키에, 건장한 체구의 사나이. 금테를 두른 모자를 쓰고, 어느 구석을 보아도 주름살 하나 잡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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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대출자금 분할 상환제 채택
금통운위는 「텀·론」제도 채택에 따른 중·장기 분할상환대출 취급규정을 마련, 28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새로 실시되는 「텀·론」제도는 기업이 5년 이하의 약정기간 동안 안심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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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예년 해가 바뀌면 경제적으로도 여러 가지 많은 변화가 있게 마련이다. 1월1일부터 이미 달라진 것과 연내에 달라질 것들을 생활주변에서 간추려보면-. 공무원·국영업체 봉급인상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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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물가안정에 중점
국회예결위는 26일상오 일반재정규모1천6백43억9천2백만원, 특별회계1천1백10억9천5백여만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에대한종합심사에착수, 장기형경제기획원장관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