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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단거리 스타 이영숙씨 박사 됐다
여자육상 최고의 단거리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이영숙(40)씨가 최근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체육학)를 받았다. 학위 논문은 '조깅시 착지형태, 체형, 운동시간, 인체측정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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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감정적 '반일'은 도움 안돼
20대 중반의 학생이다. 군대에 있을 때 쇼트트랙 김동성 선수가 미국 선수에게 금메달을 빼앗겨 온 국민이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했던 일이 있었다.이후 사건만 생기면 미국을 비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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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프로배구 1차투어 득점왕 현대 후인정
제2의 전성기-.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라이트 공격수 후인정(31)이 요즘 많이 듣는 소리다. 불과 1년 전 후인정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후배 박철우(20)에게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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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승했어!"
23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우리은행 선수들이 주먹을 불끈 쥐고 기뻐하고 있다. [안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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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릴 체력' 우리은행 정상에 깃발
▶ 23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우리은행 선수들이 주먹을 불끈 쥐고 기뻐하고 있다. [안산=연합]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23일 적지인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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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대지 마"
광주 신세계가 28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안산 신한은행에 64-63으로 이겼다.신세계의 비어드(右)와 신한은행의 강지숙(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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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창단 첫 승
안산 신한은행이 4연패 끝에 감격의 창단 첫 승을 올렸다. 9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금호생명과 접전 끝에 81-80으로 역전승. 신한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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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0연패 추락 선두 TG삼보에 무너져
▶ 신세계, 신한은행 제압 여자농구 신세계의 비어드가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코트에 무릎을 꿇은 채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신세계가 86-78로 승리했다. [안산=연합] 연패를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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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축제 시상식 열려…대상 기능선수회 대전지부
한국기능선수회 대전지부 등 26개 단체 대표가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중앙일보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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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대축제 26개팀 수상 영예
중앙일보.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등 7개 기관이 후원하는 제 11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이 14일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전국자원봉사한마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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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육상 2관왕 오른 홍석만씨
▶ 태극기를 휘감고 관중의 환호에 답하는 ‘아름다운 청년’ 홍석만. 제주도의 평범한 휠체어 장애인이 '큰일'을 냈다. 휠체어 육상에서 금메달 두 개, 은메달 한 개 등 모두 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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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女농구 "꼭 일어설거야"
▶ 임신 7개월의 전주원(右)코치가 체육관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안산=김상선 기자] "구단의 위기가 선수들의 위기는 아닙니다. 반드시 일어날 겁니다." 지난 7일 경기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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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여자농구 조만간 팔릴듯
현대그룹이 여자프로농구와 인연을 끊는다. 운영난을 견디지 못해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여자농구연맹(WKBL) 조승연 전무는 6일 "최근 2개 기업체에서 현대 하이페리온 농구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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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좋다] 족구
대부분의 월급쟁이가 그러하듯 회사원 김현구(28)씨는 주말을 기다리며 일주일을 보낸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 토.일요일마다 그는 족구를 한다. 20대부터 50대까지 스무명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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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공천자 19명 추가 발표
자민련은 9일 국회의원 후보 공천자 19명을 추가 발표했다. 다음은 명단. ▶서울 강서갑 백철▶양천갑 박상오▶금천 최병규 ▶강남을 경을수▶서초갑 김우수▶강동을 명효식▶부산 금정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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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權純宗 전 새마을연수원 교수 별세 外
▶權純宗씨(전 새마을연수원 교수)별세, 曺淑子씨(서원대 교수)상배, 崔廷勳씨(삼성전자 컴퓨터사업 차장)빙부상=27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41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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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金哲淳 오양시스템 회장 별세 外
▶金哲淳씨(오양시스템 회장)별세, 金勝根(서울대 교수).重根씨(미래로시스템 대표)부친상=8일 0시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760-2016 ▶李秉麟씨(고려중앙학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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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꺾고 성숙해진 '토네이도 테란'
▶ 프로게이머 이윤열지난 13일 'KT.KTF프리미어리그 통합 챔피언십' 결정전에서 '테란의 황제' 임요환(24. 4U)을 꺾고 우승한 '토네이도 테란' 이윤열(21.투나SG)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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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균-구상윤 맹타…인하 대학배구 '최강'
인하대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대학배구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인하대는 11일 안산 감골시민홀체육관에서 벌어진 2003 서흥건설배 전국대학배구최강전 결승전에서 한양대를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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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이재진-황지만조 배드민턴 우승 外
*** 이재진 - 황지만조 배드민턴 우승 이재진(원광대)-황지만(한체대)조가 10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벌어진 노르웨이 국제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 결승에서 영국조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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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격투기界에 '외팔이 선수' 돌풍
외팔이 격투기 선수가 나타났다. 그것도 30전 23승7패(19KO)의 강자다. 물론 무협지 주인공이 아니고 실존인물이다. 경기도 이천시 설봉 무에타이(킥복싱과 유사한 태국 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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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야구단 "힘들어도 행복해요"
'소리없는 아우성'이 아니었다. 지난 1일 전주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던 청각장애인 학교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팀의 훈련장은 시끄러웠다. 선수들이 외쳐대는 '파이팅'소리가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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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야구단 "힘들어도 행복해요"
'소리없는 아우성'이 아니었다. 지난 1일 전주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던 청각장애인 학교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팀의 훈련장은 시끄러웠다. 선수들이 외쳐대는 '파이팅'소리가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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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축구 꿈나무 제법이네
모차르트는 두 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다고 한다. 그렇다면 축구황제 펠레는 몇 살 때부터 축구 연습을 했을까. 정답은 '엄마 뱃속에서부터'다. 펠레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모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