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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학교에서 창업 배우는 ‘굿모닝 주니어 창조학교’ 8곳
경기도내 명문 특성화고들이 학생들에게 콘텐트 기반 창업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 과정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도와 시·군 교육청이 연계해 지원하는 ‘굿모닝 주니어 창조학교’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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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두산, 이번엔 안규영 깜짝투
안규영 선수두산 화수분의 끝은 어디일까. 이번엔 프로 6년차 우완 안규영(28)이 툭하고 튀어나왔다. 올 시즌 첫 등판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김태형 두산 감독은 5일 잠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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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역대 좌완 3번째 100승
프로야구 SK 에이스 김광현(28)이 개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김광현의 호투에 힘입은 SK는 2연승에 성공하며 2위를 지켰다.김광현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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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사망자, 중·장년>노년…“정신병, 사기 덫에 마지막 선택”
40·50대 남성 무연고 사망자가 노인(65세 이상) 무연고 사망자(남녀 합산)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홀로 쓸쓸히 세상을 떠나는 중·장년 남성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국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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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의 엄마' 송화숙씨, 74년만에 첫 여성 서울소년원장
스물 여섯의 앳된 여선생님은 소년원 철문이 철커덩 열리자 움찔했다. 늦은 후회가 발목을 붙잡았지만 어느새 교탁 하나 사이에 두고 까까머리 아이들 앞에 섰다. “구…굿 모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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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연봉 205배, 연습생 김현수의 기적
연습생 출신 김현수가 메이저리거가 된다. 연봉 41억원을 받고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은 정장을 갖춰 입고 방망이를 들고 있는 김현수. 방망이 위에 볼티모어 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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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구단으로부터 외면받던 김현수…연습생 출신 최초 MLB 진출
2005년 8월 31일 인천의 한 PC방. 까까머리 고교생들이 모니터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소집된 야구 청소년 대표팀 선수들이었다. 그들은 2006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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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고 김무현, 부상 딛고 5이닝 노히트노런
김무현5회를 채우기까지 남은 아웃카운트는 한 개. 마산 용마고 투수 김무현(19)의 엄지손가락은 살갗이 벗겨진 상태였다. 그래도 그는 공을 힘껏 쥐고 던졌다. 대구고 이영우(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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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5이닝 1실점' 동산고 승리 주역 최민섭
최민섭32도가 넘는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동산고가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승리의 주역은 오른손 투수 최민섭(19)이었다. 최민섭은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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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섭-안정훈-김찬호' 이어던진 동산고, 안산공고 7-3으로 물리쳐
세 명의 수준급 투수를 보유한 인천 동산고가 대통령배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동산고는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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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돌아온’ 천정배가 말하는 야당집권플랜 - “정권 잡고 싶다면 양치기 소년 오명부터 벗어야”
[월간중앙] 천정배(61)가 돌아왔다. 4월 29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광주 서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천 후보는 2만6256표(52.37%)를 얻어 1만4939표(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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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불모지에 인술 30년 … 110만 주민 '생명 지킴이'로 우뚝
▲ 고대안산병원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의료 취약계층의 진료에 힘써 왔다. 사진은 이 병원에서 태어난 김정현군과 보호자, 의료진의 모습.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조선시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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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불모지에 인술 30년 … 110만 주민 '생명 지킴이'로 우뚝
고대안산병원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의료 취약계층의 진료에 힘써 왔다. 사진은 이 병원에서 태어난 김정현군과 보호자, 의료진의 모습.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조선시대 화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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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사흘 앞두고 공모전 참가업체와 골프친 인천시 간부
3000억원대 대형 사업의 설계 용역(용역비 65억원)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천시 고위 간부가 심사를 앞두고 공모전 참가 업체 관계자와 평일에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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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기업은 위기다
고현곤편집국장 대리 대학친구 K는 순둥이였다. 반정부 시위가 있는 날도 도서관에서 책과 씨름했다. 행정고시에 몇 차례 낙방했으나 취업은 별 문제 없었다. 1980년대 후반은 3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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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학생기자 모집] 나는 이렇게 활동했다
삼각 프리즘을 통과한 백색의 빛은 알록달록 일곱 빛깔 무지개로 변합니다. 프리즘은 빛을 분산하거나 굴절하기 위해 유리로 만든 기둥 모양의 광학 장치입니다. 겉으로는 똑같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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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경찰청축구단, 새 감독에 이흥실 선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안산 경찰청축구단이 새 감독에 이흥실(54) 전 경남FC 코치를 선임했다. 경찰청축구단은 13일 이흥실 감독에게 새 지휘봉을 맡겼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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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BOX] 유기동물 매년 10만 마리 … 절반은 입양 안 돼 안락사
안산 주민들은 백구들의 국내 입양을 원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안산 백구들은 좁은 아파트에서 키우기엔 몸집에 큰 토종 풍산개다. 요크셔테리어 같은 작은 견종이나 셰퍼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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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의 실험 … 일자리·지역 살릴 아이디어 '100억 배틀'
경기도 31개 시·군이 ‘100억 배틀’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가 지난달 초 일선 시·군에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제안하는 기초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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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저 결혼해요"…ML 진출 선언과 더불어 결혼 소식 공개 '깜짝'
SK 와이번스 소속 투수 김광현(26)이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과 함께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SK 김광현(26)은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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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위로] 교황과 동행한 4박 5일간의 기록…땡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였다. 작은 차를 타고, 작은 집에서 자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은 위로받았다. 지난 8월 14일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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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세월호법 추인 않고 '방탄국회' 기습 요구
126일.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여야가 사고의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에 합의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그러나 다시 유가족의 반대에 부딪혔다. 특별법 통과를 위해선 유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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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숭덕고, 전국 자사고 중 최초로 일반고 전환
광주 지역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인 숭덕고가 일반고 전환을 의결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진보성향 교육감들이 대거 당선되면서 자사고 지정취소를 놓고 갈등을 빚은 적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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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행 지구 대부분 지자체와 협의 끝내 가좌지구 공사 순항, 오류
정부가 올해 공급할 행복주택은 2만6000가구다. 전체의 80%인 2만1000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을 맡았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사전 협의까지 끝냈다. 행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