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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北 이용호 마주치면 어떤 표정? 내주 마닐라서 ARF 외교전
오는 6~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남북을 비롯해 미·중·일·러 등 주요국들 외교 수장들이 참석해 북핵 문제를 두고 치열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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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강하게 반발한 중국…점점 드리우는 무역전쟁의 암운
미국의 연이은 중국 때리기에 중국이 발끈했다. 류제이(劉結一) 유엔주재 중국대사가 선봉에 섰다. 류 대사는 31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7월 의장국 일정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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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中대사 "'北 관계', 기본적으로 美·北 책임...中 아냐"
류제이 유엔주재 중국 대사. [AP=연합뉴스] 유엔 주재 중국 대사가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미사일 발사 도발 억제를 위한 대화, 긴장 완화 등은 중국이 아닌 미국과 북한에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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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CBM 발사에 분주한 유엔 안보리…중ㆍ러 반발로 추가제재 진통 겪을 듯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의 두 번째 발사시험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안보리는 내달 1일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에 대한 고강도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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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규탄 빠진 공동성명 “중·러 반대 때문”
8일(현지시간) 폐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공동성명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한 어떤 규탄도 포함되지 않았다. 세계의 주요 정상들이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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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성명서 사라진 '북 규탄'...시진핑-푸틴 반대 때문이었다
8일(현지시간)폐막한 G20(주요20개국)정상회의의 공동성명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한 어떤 규탄도 포함되지 않았다. 세계의 주요 정상들이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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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숨가쁜 2주간의 외교 무대…“외교가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몰랐다”는 말의 무게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시내 숙소인 하얏트 호텔에서 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난 뒤 평창동계올림픽 수호랑과 반다비를 선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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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문 대통령 요청에 리트리트 설명 회견서 ‘북핵’ 언급
━ [G20 정상회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북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7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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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中 대북제재 일관성 없어” 공동성명에 ‘북핵’ 포함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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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북핵 위협 폭넓은 합의"…G20 성명에 '북핵' 넣기 외교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중 북한의 도발과 관련된 정상들의 우려가 논의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G20 각국 정상 부부가 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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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정상회의 마지막 날 무슨 일정 있나?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방문 나흘째인 8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3·4세션에 연이어 참석하고, 회의 중간에 인도 및 프랑스 등과의 양자회담을 하는 등 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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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정상에게 “北 문제 해결 위해 전폭적 지지 부탁”
문재인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통해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했다. ‘상호 연계된 세계 구축(Shaping an Int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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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북 ICBM 용납 못해"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용납할 수 없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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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난항, 중국·러시아 '반대'에 진통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사진 유엔본부 제공]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에 5일(현지시간) 추가 대북제재 결의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렸다. 하지만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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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교민들과 악수하자 메르켈도 100여m 동행
문재인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린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총리실 앞마당에서 이례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밤 두 정상이 한독정상 만찬회담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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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엔 안보리에서 "북에 막강 군사력 사용할 수 있다"
니키 헤일리 주 유엔 미국대사가 5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해야 한다면 대북 군사수단도 포함하겠다.” 5일(현지시간)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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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M에도 대화협상 반복한 중국 입장...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성공 선언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드러난 중국의 입장은 초강경 조치를 예고한 미국과는 사뭇 다르다. 각국에 냉정과 자제를 호소하며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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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유엔 안보리 5일 긴급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5일 오후(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연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안보리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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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터키 대통령과 통화 “‘형제의 나라’…한반도 비핵화 지지 부탁”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전화를 통해 “한국 국민은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고 말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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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北은 피해망상의 나라…미사일은 한국에 보내는 메시지”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위키피디아]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피해망상의 나라’에 있는 김정은(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한 미사일 발사 시험은 한국에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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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도발에, 유엔 안보리 회의 16일 개최
북한이 2017년 2월 공개한 중장거리 전략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 시험발사 현장. [사진 노동신문] 북한의 14일 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해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유엔 안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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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북·중 관계…수출화물 검색강화에 상호 비난전, 국제 여론전까지
북·중 관계의 균열이 심상치 않다.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중국의 제재와 압박이 강화되면서 북한의 반발도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중국은 4월 말 일사분란하게 대북 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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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 차석대사 "가장 혹독한 방식으로 대응하겠다"
“미국이 도발해 올 경우 가장 혹독한 방식으로 대응(the toughest counteraction) 하겠다.”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김인룡 차석대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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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우다웨이 대표, 한국측 인사들에게 우려 토로
“만약 미국이 대북 독자행동에 나선다고 하면 한국이 이를 자제하라고 미 측에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다.” 중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