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방탄’ 당헌 개정 멈춰섰지만…“실질은 꼼수 방탄” 비판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7일 부정부패 관련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할 수 있도록 한 당헌은 바꾸지 않기로 했다. 당헌 개정 시도가 ‘이재명 방탄’
-
이재명 방탄 논란에도 당헌 개정 강행…비명계 강력 반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당헌 80조’를 개정한 것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결국 뇌관이 터졌
-
野 ‘이재명 방탄’논란 당헌 개정 시도…비명 격렬 반발로 충돌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6일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소위 '이재명 방탄용'이라 불리는 개정안이다. 이에대해 같은날 열린 의원총회에선 친문재인계 등 다수 의원들이 집단적으로
-
[속보] '이재명 방탄용' 논란에도…민주당, 당헌 80조 바꾼다
지난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1차 강령분과 토론회에서 안규백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
"이재명 탈당하라"던 그 당 맞나…친문도 '李 호위무사' 됐다 [달라진 野세력지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는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세종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누적 1위를 한 뒤 "앞으로 최고의 투표율을 보여주시길 각별히 당부드린
-
민주 '1가구 1주택' 강령 삭제…文 '다주택=악' 도그마 결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당의 헌법 격인 강령에서 ‘1가구 1주택’
-
민주당, 강령서 文정부 '소득주도성장' 뺀다…"실패한 정책"
지난달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준위 1차 강령분과 토론회에서 안규백(왼쪽)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
이종섭 장관 “北막말 강력 대응”…국방위 데뷔 이재명 질문은
1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윤석열 대통령 비방 발언을 놓고 여당 의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이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막말에 강력하
-
0.5선 이재명 맨뒤, 같은 0.5선 김한규는 맨앞…국회 자리 비밀
25일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의원(왼쪽)과 안규백 의원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이재명 의원이 터치스크린을 어떻게 조작하는지
-
"박지현 정치 잘못 배웠다"…민주당 덮친 '선사후당'의 역습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접수처에서 8·28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후보자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
불붙은 ‘의사조력자살’ 논쟁…의협 “생명 경시 만연할 우려”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발의한 소위 ‘의사 조력 존엄사법’을 반대하는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달 15일 안 의원의 법률 발의 이후 안락사 논쟁에 불이 붙
-
연명치료 중단 이제 발뗐는데…이번엔 '의사조력 자살' 논쟁
존엄사 그래픽 이미지. [일러스트=김지윤]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발의한 소위 '의사 조력 존엄사법'을 반대하는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달 15일 안 의
-
[사진] 안규백, 하루만에 전준위 복귀
안규백, 하루만에 전준위 복귀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장(가운데)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준위 1차 강령분과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날 사퇴했던 안 위원
-
"野 당대표 적합도…이재명 33.2% 박용진 15.0% 박지현 8.8%" [조원씨앤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장단 선출 투표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의원들과
-
우상호 비대위 한발 물러났다…민주 '권역별 투표제' 철회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지 않고 박홍근 원내대표에게 발언을 넘기고 있다. 이날 우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
"계파 갈등에 이판사판" 말까지...이재명 전대 출마선언 임박
이재명 민주당 의원(가운데)이 4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8·28전당대회 경선룰을 놓고 친이재명계 대
-
친문 vs 친명 전쟁 시작…최고위원 선거룰이 불 댕겼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5일 광주시 북구 전남대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비상대책위원회의 반혁신 룰 세팅을 철회하라.”
-
"친문의 역습" 바뀐 전대 룰에 친명·개딸 뒤집어졌다
5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벌어진 강성 당원들의 비상대책위원회 규탄 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반혁신 룰 세팅을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 강성 당원 200여 명이 5일 오후
-
전대룰 갈등에 직 던진 안규백 "당심-민심 괴리로 자멸, 잊었나" [스팟인터뷰]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이 지난달 29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비공개 전준위 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8·28
-
우상호 “예외 인정 안해”…박지현 당대표 출마 결국 불허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당무위에 박지현 전 위원장의 출마를 위한 예외 조항을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
-
"이재명 컷오프 통과 장담 못해"...비대위가 바꾼 전대룰 뭐길래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이 지난달 29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비공개 전준위 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8ㆍ28 전당대회를
-
대의원 입김 줄이고,여론조사 키우는 野…짙어지는 ‘어대명’
더불어민주당이 8ㆍ28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당 지도부의 지도체제를 현행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유지키로 4일 결정했다. 본경선에서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도 확정했다.
-
‘어대명’ 기류에…비명계, 당대표 권한 쪼개기로 작전 변경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8·
-
[단독] '어대명' 짙어지자…야당, 이번엔 '당대표 힘빼기' 싸움
더불어민주당 8ㆍ2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힘 빼기’ 논의가 친명(친이재명)ㆍ비명(비이재명) 갈등의 새 뇌관으로 떠올랐다. ‘이재명 불출마’를 압박하던 비명계의 공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