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가 뭐냐, XXX 다 보인다" 女공무원 기절시킨 민원인
[중앙포토] "앉아있는 자세가 그게 뭐냐. XXX가 다 보인다" 이같은 민원인의 도 넘은 성희롱 발언에 기절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충남도의 여성 공무원이 8일 해당 민원인
-
공군중사 유족 측 “1년간 세 차례 강제추행 있었다”
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고 이모 중사의 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이 조문하고 있다. [뉴시스]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
여중사 유족, 국선변호사 고소하며 '신상정보·사진 유출' 주장
'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의 유족 측 변호인인 김정환 변호사는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 사건 초기 변호를 맡았던 공군 법무실 소속 국선변호사
-
[e글중심] “코로나 일선서 격무 시달리는 간호사분께 감사?”
극단적 선택을 한 간호직 공무원 이모씨가 사망 하루 전인 22일 동료(왼쪽), 상사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연합뉴스] 부산의 한 보건소에서 근무하던 7년 차 간호직 공무원 A
-
‘고객이 민원 넣을라’ 금감원 무서워 참는 손보사
손해보험사에서 자동차 보험 보상업무를 하는 김모(35)씨는 지난해 8월 고객인 한모(38)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폭행은 30분간 이어졌고,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 한씨가 사고와
-
고객이 칼 들이대도 꾹 참는다···금감원이 더 무서운 손보사
손해보험사에서 자동차 보험 보상업무를 하는 김모(35)씨는 지난해 8월 고객인 한모(38)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폭행은 30분간 이어졌고,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 한씨가 사고와
-
만우절은 해킹데이, 재난지원금·백신 문자 조심하세요
경찰청 교통민원24로 위장한 피싱 사이트와 교통범칙금 알림으로 위장한 해킹 문자메시지. 링크를 클릭하면 금융정보를 빼간다. [사진 안랩] 전 세계 보안 업계가 긴장하는 날이 올해
-
[팩플]만우절 해킹 잔혹사…올해는 ‘백신 안내’, ‘코로나지원금’ 주의
개인 금융정보는 물론, 백신 정보를 탈취하는 사이버 공격이 기승을 부린다.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전 세계 보안 업계가 긴장하는 날이 올해도 찾아왔다. 4월 1일 만우절, 악성
-
"아파트 단지 통째로"....공무원 극단선택, 그뒤엔 민원 쓰나미
연합뉴스 지난해 서울 한 자치구 주민센터에서 민원인이 상담하던 중 언쟁을 하다 담당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다. 해당 직원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료를 받았으며, 이 자치
-
두달만에 발견된 한강 투신 공무원 시신…"1년간 민원 6000건"
지난달 14일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가 A씨를 찾기 위한 한강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씨 가족 제공] 지난 1월 한강에 투신한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 A씨(34
-
[단독]강동구 침묵, 엄마의 호소 "아들 투신 파헤치고 싶다"
"아들 왜…엄마는 파헤치고 싶어요." 서울 광진교에서 투신한 강동구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의 가족이 경찰에 제출한 진정서엔 이런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한다. A씨 어머니는 아
-
[단독]"주정차 민원 힘들다" 30대 공무원 투신 CCTV에 찍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던 6일 오전 7시 서울 강동구 광진교에서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 A씨가 한강으로 투신해 수색이 진행 중이다. A씨는 구청에서 주‧정차 민원 대응을 맡
-
지하철 5분 지연에 분노···반년간 881차례 항의 테러한 男 최후
“지하철 지연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무려 6개월간 지하철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문자 폭탄을 보낸 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A씨는
-
천안시에 민원전화 걸면 아이 목소리가 나온다
충남 천안시에 전화를 걸면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가 바로 상담 드릴 예정입니다”라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읍·면·동 민원 담당 직원의 자녀들이 녹
-
“‘직장내 갑질’ 외부 시민단체 통해 해소”…노사갈등 줄었다
2018년 6월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중소벤처기업부지부에 '직장 내 괴롭힘' 제보가 들어왔다. 한 간부급 공무원이 휴가 중 일을 시키는 등 이른바 ‘갑질’을 한다는 내용이었다. 제보
-
3년간 8895건…'민원왕' '고소왕' 30대 남성 구속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웃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행정기관에 수천 건의 민원을 제기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해 정
-
악성민원에 극단적 선택한 아파트 관리소장…법원 “업무상 재해”
아파트 관리소 입구.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악성 민원인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소송 끝에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서울행
-
국정농단 심판한 ‘직권남용’의 역설…공무원 범죄 접수 확 늘었다
급증하는 공무원 범죄.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공무원 범죄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배 가까이 폭증했다.직권남용 고소‧고발의 증가가 원인으로
-
'달님 영창' 김소연 "대깨문 악플, 한분 한분 신고들어간다"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유성구을 당협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추석 인사 현수막을 붙이며 '달님은 영창(映窓)으로'라는 문구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 당협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
[e글중심] “나 대신 쓰레기 좀” ... 자가격리가 벼슬인가?
공무원이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담당 공무원들은 하루 두 번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통해 격
-
[밀실] "가장 힘든 곳에 보내주세요"…'코로나19 전선'의 20대들
※코로나19 현장으로 달려간 20대들의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취재를 하
-
[밀실] "힘든 곳 보내달라 했더니 대남병원"···현장 뛰어든 20대들
※코로나19 현장으로 달려간 20대들의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취재를 하
-
보이스피싱보다 쉽다···주진모가 당한 폰 해킹, 당신도 털린다
배우 주진모. [사진 일간스포츠] “누군가 제 휴대폰을 해킹했다면서 제 사진 수십 장을 보내왔어요. 돈을 안 보내면 이상한 사진이랑 합성해서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 모두에게 뿌린다
-
"취객 잘못 더 무겁지만…" 구급대원 '상해죄' 비판에 입연 檢
지난해 9월 19일 전북 정읍시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A씨(34)에게 욕설을 하고 난동을 피우다가 제압당하는 과정에서 전치 6주 골절상을 입은 B씨(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