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CIA, 아프간저항군 무기공급지휘
아프가니스탄의 미그기 2대가 지난 5일 파키스탄의 영공을 침범, 국경초소를 기총소사로 공격한데 이어 7일에는 장갑차를 탄 전투병력이 파키스탄으로 월경, 국경마을을 수색함으로써 서방
-
아프간 군 「파」침인
【이슬라마바드7일UPI·로이터=연합】병력 수송용 장갑차(APC) 와 대형트럭을 앞세우고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이 7일 파키스탄 영토를 침입, 지난 주말 아프가니스탄공군의 F-17전투기
-
미 CIA가 무서워진다.|-베트남전 이후 움츠렸던 활동 재개 서둘러
미국의 CIA(중앙 정보국)가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동안 전세계를 주름잡았던 CIA활동은 지난60년대 미국전역을 풍미했던 반전운동의 불을 끄기 위해 너무 깊숙이 개입한
-
미,아프간반정부군에 군원
【워싱턴8일로이터=연합】「와인버거」미국방장관은8일 미국은 소련의 모험주의와 중동유전 장악기도를저지하기 위해「페르시아」만지역의 미군사력을 증강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가능하다면 소
-
동서위기 타결 8개항 제의|브레즈네프 공당대회 연설 다자간 정상회담도
【모스크바23일UPI·로이터=연합】「브레즈네프」소련방최고회의의장겸 공산당서기장은 23일 동서신뢰촉진을 위한 다자문정상회담개최 등 8개항을 제시했다. 「브레즈네프」는 이날 5천여명의
-
산적한 과제안고 고민하는 「늙은곰」|공산당대회 계기로 본 소련의 당정
제26차 소련공산당대회가 오늘부터 3월2일까지「모스크바」에서 열린다. 5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이 대회는 소련뿐 아니라 전세계의 공산당대표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사실상 세계공산당
-
미곡물·기술장비등|대소금륜 1년연장
【워싱턴 3일 UPI연합】「카터」미행정부는 구랍31일소련의「아프가니스탄」침공에대한 보복으로 작년1월4일 단행한 대소곡물및 최신기술장비금륜조치를 앞으로 1년간 더연장키로 결정했다.
-
(8)「큰 기사」홍수로 대형제목 사태
최초의 독자, 최후의 기자라는 편집기자들. 유난히도 「큰일」이 많았던 올해엔 「최초의 독자」노릇은 그런대로 해낸 것 같으나 「최후의 기자」구실은 과연 제대로 해냈는지…. 올해 봄
-
낮엔 평화 밤엔 전쟁|아프간 소군은 괴롭다
꼭 1년전 바로「크리스머스」날 소련군의「아프가니스탄」침공소식을 알리는 급전「뉴스」가 세상을 놀라게 했다. 「아프가니스탄」과 인접한「이란」의 미 인질 사건으로「페르시아」만이 긴장상태
-
아프간사태 해결책 논의
【뉴델리9일 로이터합동】소련국가원수 겸 공산당서기장「레오니드·브레즈네프」는 서남아의 전통적인 친소국가인 인도와의 협력증진을 모색할 4일간의 인도공식방문을 위해 8일「뉴델리」에 도착
-
아프간 저항군 임시정부 수립
【이슬라마바드29일AFP동양】「아프가니스탄」회교 저항군은 「아프가니스탄」정부군의 대거 탈영과 반란 등 자중지란으로 「바브라크·가르말」대통령 정부의 세력이 현저하게 약화되는 기미를
-
아프간|정부군 30% 이상이 탈영|저항군에 가담…대소 항전
【뉴델리28일UPI동양】「아프가니스탄」정부군이 속속 탈영하여 반정 회교 저항군에 가담하고 있는 가운데「카불」서남방 96km지점의 「가즈니」생에 주둔한 「아프가니스탄」최강 정예 사단
-
아프간 사태이후 양국관계 악화
일본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사태이후 ▲공적인 인사교류 정지 ▲신규 신용 공여 중지 ▲고도 과학 기술 품목의 수출규제 등 3가지 조치를 취하는 한편 「모스크바·올림픽」도 「보이코트」
-
아프간 할크파 숙청 | 카르말 실권을 강화
【뉴델리 21일 로이터합동】「바브라크·카르말」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친소정권은 소련정부의 묵인아래 정부기구 개편을 단행하여 집권 인민민주당(PDP)내 정적인 「할크」파를 숙청하
-
소, 협상을 거부 "필요하면 아프간 주둔군 증강"
【런던·모스크바 AP·로이터 합동】소련은 「헬무트·슈미트」 서독수상이 「아프가니스탄」사태의 평화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했다가 성과 없이 귀국한 후인 2일▲「
-
아프간 소군 철수·유럽 핵 배치 제한 등 서독-소, 이견 못 좁혀
【모스쿠바1일=외신종합】소련과 서독은 1일「슈미트」 서독수상의 방소를 결산하여▲ 「아프가니스탄」 위기사태해결과▲동서「데망트」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막연히』 밝혔으나▲
-
아프간소군 전면 철수 요구
【모스크바30일 로이터 합동】「슈미트」서독수상은 30일 서방 지도자로서는 「아프가니스탄」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소련을 방문하여 소련 최고회의간부회의장겸 공산당 서기장「브레즈네프」
-
아프간 장기주둔체제 구축
산악전에 무용한 장비만 철수 【워싱턴27일UPI동양】 소련은 1만명의 병력과 1백대이상의「탱크」를 포함, 각종병기를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철수했다는 주장과는 달리 5천명의 병력과
-
미국의 아프간 중립과정수립등 제의 소-불서 거부…카터 영도력에 타격
「카터」대통령은 지난 24일「베네치아」서방경제정상회담을 마치고 「유고」를 공식방문했을 때 「아프가니스탄」의 과도정부수립을 위한 3개항의 약속을 소련에 제의했다. 3개항은▲「아프가니
-
미, 화학무기생산 검토
【워싱틴 25일AP합동】「카터」미 행정부의 고위 정책입안자들은 「아프가니스탄」 침공소련군이 「아프가니스탄」회교반군진압에 최소한 마비 「가스」종류의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증거를 입수
-
아프간 소군 완전철수 촉구
【베네치아 김건진 특파원】경제정상회담에 참석중인 서방7개국정상들은 회담 첫날인 22일 ①[에너지]위기 통화정책 ③유가인상 ④국제 정세등 국제정·경 문제 등을 광범위하게 토의하고 이
-
아프간 국가 대표 농구 선수 7명 파키스탄으로 탈출
【이슬라마바드 19일 UPI동양】금년 「모스크바」 하계 「올림픽」 대회에 참가할 「아프가니스탄」 국가 대표 농구 선수 7명이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아프가니스탄」 인민 학
-
해소 어려운 "불협화음"|미-서구 이견 조정 위한 서방 정상 회담
자본주의 사회의 중역 회의라는 서방 7개국 정상 회담의 금년도 회의 (22∼23일)는 소련「아프가니스탄」 침공과 「이란」의 미국인 인질 사건 등으로 전세계가 50년대의 중반과 같은
-
아프간 저항군 수도 카불 공략 고전
【뉴델리9일 로이터합동】친소「카르말」정권과 소련점령군에 대항, 지난 6일부터 수도 「카불」공략을 시작한「아프가니스탄」 회교저항군은 9일 소련의 전거망을 뚫고 「카불」에 잠입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