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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목욕탕 女 출입금지한 탈레반…헬스장까지 막은 이유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놀이 공원에서 탈레반이 경비를 서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 탈레반이 놀이공원에 이어 헬스장과 공중목욕탕에 대해서도 여성 출입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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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3전 4기…해외서 난민 돌본 의사, 왜 청진기 놓았나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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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성공한 우크라, 美에 사거리 300㎞ 미사일도 요구
러시아군을 상대로 반격에 성공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미국 등 서방에 더 강력한 미사일을 요구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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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이-25 이륙하자마자 추락 폭발…"이게 러군 혹사 증거" [영상]
최근 러시아 전투기가 이륙 직후 곤두박질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며, 러시아 공군의 전투력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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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전사자 4만명, 10년 전쟁 아프간의 3배" 러 재벌 폭로
우크라이나와 침공 전쟁에서 러시아군 전사가가 4만명 이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아프가니스탄 침공 전쟁 때보다 3배나 더 많은 셈이다. 러시아 망명자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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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뜨자마자 공항 폭격"…'모가디슈' 뺨치는 대사의 세계
"밤새 총소리가 들리고 우방국 헬기가 공항을 맴돌았습니다. 영화에서 보던 전쟁 그 자체였습니다." 최태호 주 아프가니스탄 대사는 지난해 8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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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도의 한반도평화워치] 에너지 급한 국제사회, 아프가니스탄에 구애하나
━ 탈레반 재집권 1년, 요동치는 국제정세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2021년 8월 15일 수도 카불을 점령한 지 1년여가 흘렀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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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집토끼’ 이탈과 바이든의 위기
채병건 국제외교안보디렉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지율 위기를 겪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처럼 2로 시작되는 지지율은 아니지면 30%대로 떨어지면서 상황이 만만치 않다. 이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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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맨발로 뛰었고, 경호원은 총쏠뻔…1년전 카불 그날
“탈레반에 항복하는 굴욕을 피하고 싶었다.” 이슬람 강경 무장조직인 탈레반 집권 전까지 아프가니스탄을 이끌었던 아슈라프 가니(73) 전 대통령이 수도 카불 함락 1주년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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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빵, 일 그리고 자유” 외치는 카불 여성시위에 경고 사격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순찰하는 탈레반 대원. 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집권세력 탈레반이 수도 카불에서 시위하는 여성들을 해산하기 위해 경고 사격을 했다. 1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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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39억원' 파키스탄 테러조직 지도자, 폭탄 공격에 사망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입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아프가니스탄 동부 로가르주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한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이 300만 달러(약 3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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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주모자' 발코니 선 순간…美 '6개의 칼날' 버튼 눌렀다
알카에다 수장 아이만 알자와히리. AFP=연합뉴스 미국이 9·11 테러 배후로 지목된 알카에다의 지도자 아이만 알자와히리(71)를 최근 제거하는 과정에서 ‘닌자 미사일’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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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뒤쫓아 빈 라덴 후계자 제거…은신처 모형까지 만든 美
미국이 21년을 뒤쫓은 끝에 9·11 테러의 주범인 국제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리더 아이만 알자와히리(71)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무인항공기(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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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혼내려다 기후 파괴 불붙였다…서방의 우크라전 딜레마
지난 2020년 미국 서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캘리포니아 금문교 일대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과 강한 바람 탓에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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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2020년대의 9·11’ 전쟁…지구촌 복합위기 불러
━ 교착 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전쟁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 전 외교부 차관, 리셋 코리아 외교분과 위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4개월이 지났다. 전황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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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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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1100여명 숨졌는데…탈레반, 강진 다음날 "구조 끝"
24일(현지시간) 지진 피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 팍티아 주의 가야족 마을을 방문한 아프가니스탄 장관이 가져온 약품과 기타 물품을 자원봉사자들이 운반하고 있다. [EPA 연합]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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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지진 피해 입은 아프가니스탄에 깊은 우려 표명
월드비전이 강진 피해를 입은 수십만의 아프간인들에게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사진 제공 =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 22일 새벽 아프가니스탄 남동부 파크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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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밤새 울었다"…맨손으로 흙 파며 생존자 찾는 아프간
2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파크티카주(州)의 버날 지역 주민이 건물 잔해에서 가재 도구를 찾고 있는 모습.[AF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규모 5.9 강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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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규모 6.1 강진…“최소 1000명 사망, 더 늘어날 것”
아프가니스탄에 22일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1000명이 숨지고 1500명 이상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사상자는 구조가 진행될수록 더 많이 파악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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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된 집이 피해 키웠다"...경제난에 강진 덮친 아프간의 비극
아프가니스탄에 22일(현지시간) 새벽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1000명이 사망하고, 1500명 이상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당국의 구조가 진행될수록 사상자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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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윤석열 외교팀의 아킬레스건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5월 말 미국 뉴욕타임스에 묘한 기사가 실렸다. 대중국 관세를 놓고 바이든 외교팀에서 불협화음이 나온다는 거였다. 일부 참모는 “제재 효과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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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도망간 전 아프간 고위관료들, 해외서 호화생활”
UAE서 대국민 연설하는 가니 전 아프간 대통령. 연합뉴스 탈레반 집권 전 아프가니스탄을 이끌었던 정치인과 고위 관료들이 해외에서 호화스러운 삶을 사는 것으로 드러났다. 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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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도움될 외국인 유치"…DJ 실패한 '이민청' 한동훈 해낼까
25일 오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외청으로 이민청(가칭) 신설을 “국가 대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