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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더미를 기계로 속여 수출·역수입/69억 신종 무역사기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는 20일 해외교포 무역업자들과 짜고 고철 쓰레기더미를 기계부품으로 위장 수출한뒤 이를 다시 국내 수입대행업자를 통해 역수입하는 신종 무역사기 수법으로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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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에어컨 차 4대있는 집도(에너지낭비 심하다:4)
◎일부선 전력소비 평소 10배/대형 외제 가전품에 아파트퓨즈 “몸살” 10일 오후 9시 서울 강남의 H아파트 주변압기는 한계용량인 4천5백㎾를 넘나들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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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휴업 더위질환 정전소동/짜증무더위 절정
◎구로공단업체 62%가 집단 피서휴가 계획/불명열ㆍ에어컨감기 환자로 병원마다 만원/전력사용량 부쩍늘자 변압기 터져 불나가/불볕5일째 전국이 5일째 계속되는 폭염몸살을 앓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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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문병호씨(중앙일보사회부차장) 조모상=15일 오후3시4O분 전남 영암군 영암읍 양암리612 자택서, 발인 18일 오전10시, (0693)73-2971 ▲정해균씨(서울금호우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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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구급약들고 가두진료
【전주=모보일 기자】전북대·전주대·우석대등 전주시내 대학생과 국민운동본부회원·성직자등 22개 재야단체회원 2만5천여명은 26일 하오9시10분쯤 전주시 금암동 서중로터리에 집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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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정·목동지역
안양천하류를 끼고 있는 신정·목동지역은 장마때마다 물난리를 겪어 77년 수해를 당한후 78년 신정유수지가 만들어졌으나 시설용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목동신시가지건설이 진행중인 이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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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만드는 페이지|「통회비」안내면 이사도 못하나
충북 보은에서 살다가 태백시로 전입, 화전2동에서 살다가 같은 동안에서 통만 바꿔가며 2번 이사를 했다. 그동안 고된 광산일에 병이 나서 지금은 아내가 파출부일로 벌어서 온식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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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 운전사 핸들 잡은 채 실신|버스 인도로 시진
28일 하오 9시30분쯤 서울 숭인동 221 동묘 앞길에서 신촌 운수 소속 서울5사 5973호 시내 버스를 몰고 가던 운전사 이성우씨 (36)가 갑자기 실신해 버스가 인도로 뛰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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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변압기 재생|5천여대 팔아
서울시경은 15일 폐기한 가정용전압조경기(일명 트랜스)를 재생해 신품처림 가짜상표롤 붙여 아파트·연립주택등 건축업자에게 5천여대를 팔아온 서울미곡동244 부여전기대표 이종률씨(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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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무더위 속 사고속출
○…6일 밤 10시45분쯤 서울 광장동 185 워커힐아파트 22동 지하기계실에서 불이나 배전판 1개를 태워 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10여분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기계실의 낡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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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을 넣어줘야한다
겨울철의 실내공기에 이상적인 습도 55∼60%를 유지 조절하는 가습기(Humidifier)는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건조한 계절의 실내생활에 필요한 계절 상품이다. 흔히 잠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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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 등 못 견뎌 단전 잦아
불별 더위로 전기사용량이 크게 늘어나 송전선이 한계수용 량을 초과하는 바람에 정건 또는 송전을 중단하는 일이 잦다. 이 때문에 공단의 공장들이 조업을 중단하는가하면 일반시민들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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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함께 낙뢰
▲26일 하오6시30분쯤부터 서울시내전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벼락이 떨어져 곳곳에 변압기가 파손되고 고압선이 끊어지는 바람에 신촌일대등 20여개동에서 정전소동을 빚었다. 이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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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을 시원하게 꾸미려면|여름 용품-어떤 것들이 나와 있나
덥다. 마당에, 방에, 거리와 직장 어디에도 더위가 따라 다닌다. 산이나 바다에서 더위와 터놓고 대면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우리들 일상과 밀접한 피서의 근본은 때때로 오가는 서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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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셔 가는 해빙기…부르는게 값|수도 한번 녹이는데"3만원"
강추위 속에 바가지 상혼이 극성이다.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가 열흘이상 전국을 휩쓸자 수도관 동파(동파) 수리업자들이 해빙기(해빙기)로 언 수도관 한번 녹이는데 2만∼3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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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낮 83개동 단수
한전측 변압기증설공사로 영등포 및 선유수원지 급수구역인 5개구 83개동에 15일 상오9시부터 하오4시까지 7시간동안 물이 나오지 않는다. 또 이와는 별도로 종암동등 8개동도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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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요청 해놓고 공사하던 셋 감전
3일 하오 8시20분쯤 서울강남구 암사동522시영「아파트」입구 길옆 전주에서 고압선변압기가설공사를 하던 신흥전기소속 전공 김규호(24·서울도봉구 수유3동80의17) 이성택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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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몰고 온 「예기치 못한 소동」
새해 초부터 안개로 인한 예기치 못한 정전사고로「아파트」주민들은 난방「보일러」를 가동시키는 전력이 들어오지 않아 추위에 떨었으며 특히 영동지구 「아파트」의 경우는 전력으로 끌어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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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지변에 놀란 초저녁|경진이 일어난 밤…전국서 소동
진도2의 경진이 일어난 4일 밤 전국 곳곳에서는 뜻밖의 지변에 놀라 주민들이 잠옷차림으로 대피하기도 했고 전기와 방송마저 한때 끊기는 등 한밤의 지진소동이 일어났다. 특히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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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아파트 철거 요구
서울시가 일부 무너진 창천「아파트」3동을 철거하지 않고 보강공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에 대해「아파트」아래 주민들은 크게 반발했다. 3일 하오 5시쯤 창천동 5 대피 주민(67구 3백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