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3구·강동·용산·마포·과천 … 재건축 붐 ‘노블 세븐’ 집중 타깃
8·2 부동산대책에선 애초 거론됐던 ‘투기과열지구’ 외에 ‘투기지역’ 지정 카드까지 등장했다. 기존 ‘조정대상지역’보다 시장이 과열됐다고 보고 규제 그물망을 더 촘촘하게 짠 곳이다
-
[황정일 기자의 ‘돈 된다는 부동산 광고’ 다시 보기(6) ] 아파트·오피스텔 청약률·계약률 숫자 뻥튀기 … 맹신해선 곤란
청약 통장, 사람 매수해 건설사가 직접 나서기도 … 1순위 미달이면 청약 경쟁률 의미 없어신문이나 잡지·인터넷 등에는 ‘돈이 될 것 같은’ 부동산 관련 광고가 넘쳐난다. 어떤 광고
-
'1㎡당 650만원' 아파트값 따라 갈린 19대 대선
아파트 값과 나이. 19대 대통령선거 결과를 가른 두 키워드다. 본지와 서울대 공유도시랩이 대선 득표율과 전국 시·군·구, 읍·면·동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는 아파
-
[단독] 문, 강남 3구 모두 1위 … 압구정동선 홍에 더블스코어 패배
‘서울 강남 3구=보수성향’ 등식이 깨졌다. 19대 대선 최종 개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25개 구를 석권했다. 서울에서 평균 득표율 42.3%(278만 표)를 얻으며 2위
-
분당 아파트 경비원들, 월급여 140만원 못받은 이유
“매월 10일은 주민들께 봉사한 대가로 최저임금에 해당하는 14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 날인데 3월 10일에는 급여가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주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경기도 분
-
[경제 브리핑] 아파트 리모델링 동의율 75%로 완화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할 때 단지 전체 집주인(구분소유자)의 동의 조건을 현행 80%에서 75%로 낮추겠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 측은 “소수 집주
-
아파트 리모델링 쉽게…집주인 동의율 75%로 완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장은 요즘 골치가 아프다. 리모델링하려면 ‘전체 집주인의 80% 이상의 동의’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현재 70%대 후반에 그치기 때문이다.
-
[분양 포커스] 문 열면 골프장, 걸어 가면 지하철역 … 유럽형 테라스하우스
경기도 용인에 사계절 푸른 조망이 가능한 명품 타운하우스 죽전 힐데스하임이 분양 중이다. 사진은 지난달 드론으로 촬영한 단지 전경.경기도 용인 죽전택지개발지구에서 세계적인 건축가가
-
[강남권 주택시장 지도 바뀌나] 랜드마크급 아파트 속속 입주
입주가 시작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2번 출구로 나와 계성초를 끼고 돌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아파트 단지가 눈에 들어온다. 고층과
-
반포·서초·일산…랜드마크 달라졌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9월 입주가 시작되는 아크로리버파크. [사진 대림산업]아파트에도 주식처럼 ‘블루칩’이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그것이다. 이들 아파트는 교통·
-
[아파트 리모델링의 경제학] 짓지 말고 고쳐 쓰는 게 이익
리모델링은 건물을 완전히 부수고 대지부터 새로 조성하는 재건축과 달리 건물 뼈대를 비롯한 일부를 남겨두고 고치는 방식이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던 각종 규제가 최
-
개포동 34평 14억 재건축 단지도 완판…인근 아파트 동반 상승
연일 고공행진 하는 강남 집값 대치동의 동부센트레빌은 최근 1년 새 45평형 매매가가 2억원 가까이 올랐다. 김경록 기자래미안대치 34평형 1년 새 3억원 올라올해 들어 분양가 최
-
비양심 배출 여전한데…쓰레기 실명제서 한발 뺀 수원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 소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원이 지난 3일 매탄4동 주택가 골목에서 종량제 봉투를 점검하고 있다. 분리배출해야 하는 재활용품이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지고 있
-
[리모델링 규제 하나둘 풀리고 있지만] 재건축 ‘구원투수’로 나오긴 아직…
낡은 집을 재단장하고 싶다면 방법은 두 가지다. ‘헐고 다시 짓는 재건축’이나 ‘고치고 늘려서 계속 쓰는 리모델링’이다. 정부가 리모델링 관련 규제를 하나둘 풀고 있다. 이명박 전
-
[분양 포커스] 복합환승센터·산업클러스터 짓는 서울산의 최대 브랜드 타운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는 울산 언양에서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가 선보인다. 이미지는 단지 조감도.양우건설이 울산시 송대지구에서 대단지 아파트인 울산역(KTX)
-
아파트 리모델링 쉽게…동별 찬성 2분의 1로 완화
아파트 리모델링이 쉬워진다. 정부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허가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재 아파트단지 전체 리모델링을 위해선 두 가지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첫째로 전체 소
-
마포갑·종로, 새누리의 ‘험지’ 아닌 ‘격전지’ … 양천갑은 알고 보면 백중세
안대희 전 대법관(왼쪽)이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마포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치자 강승규 마포갑 당협위원장(오른쪽)이 “마포갑이 험지냐. 차려놓은 밥상에
-
[설 연휴 이후 주택시장은] 악재 vs 호재 팽팽한 기싸움 이어질 듯
지난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주택시장의 열기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졌다. 거래가 줄고 집값 상승세도 거의 멈췄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도 오를 수 있어 수요는 더욱 움츠러들
-
대출 심사 깐깐해져 주택거래 ‘냉기’ 신규 분양은 ‘열기’
연초 기존 주택 매매시장은 한산한 반면 분양시장은 청약자로 북적이며 청약 열기가 식지 않았다. 지난달 말 1순위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서울 잠원동 신반포자이 견본주택에
-
재건축 사업승인 전 시공사 선정한다
9만여㎡ 부지의 낡은 단독주택 등에 7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서울 동작구 흑석9재개발구역. 2013년 2월 조합설립을 했으나 3년이 지나도록 다음 사업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
-
재건축재개발 사업 빨라지고 사업성 좋아져
9만여㎡ 부지의 낡은 단독주택 등에 7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서울 동작구 흑석9재개발구역. 2013년 2월 조합설립을 했으나 3년이 지나도록 다음 사업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
-
[커버스토리] 서울은 40대, 강남은 30대
강남 인구 이동 리포트②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서울 시민의 평균 나이는 40.2세다. 강남·서초·송파구는 그보다 젊다. 강남구와 송파구 38.8세, 서초구 38.
-
[커버 스토리] 강남맘, 판교로 간 까닭은
강남 인구 이동 리포트① 강남의 인구 변화를 2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최근 10년간의 통계청 주민 전·출입 자료와 인구동향을 분석했습니다. 1회에선 강남구에서 이주한 인구가 어느
-
도곡·압구정 위에 반포동 … 서울 부촌 세대 교체
서울 ‘부자 동네’ 지도가 바뀌고 있다. 집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꼽혀온 강남구 압구정동·도곡동·대치동 등을 누르고 서초구 반포동이 최고가 아파트촌으로 떠올랐다. 부동산정보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