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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사의여행스케치] 칠레 - 미스칸티 호수
"너한테만 특별히 추천하는 건데, 내일은 버스를 타고 기막힌 호수들을 구경해 봐." 인상이 좋다고는 보기 힘든 현지 여행사 주인이 또다시 꼬드기기 시작했다. 일곱 시간 동안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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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탈출하려 나는 달린다 … 사막마라톤 나가는 김경수씨
"40대 아저씨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평범한 40대 구청 공무원이 256㎞의 사막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화제다. 주인공은 서울 강북구청 총무2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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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와인 향에 취하다
플라톤은 와인을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칭송했다.우리나라 사람들도 플라톤과 같은 생각에서 일까. 와인 수입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수량 기준으로 매년 평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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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비를 한번 맞아보는 것이 영광
며칠 빗방울을 뿌려대는 통에 비 소식은 반갑지 않은 손님. 그렇지만 세계 최저 강우량 기록을 가진 남미 칠레 북부의 아타카마 사막에서는 비를 한번 맞아보는 것이 영광일 수도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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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개혁] 1. 수업의 '틀'을 깨라
새 세기, 새 밀레니엄은 지식과 정보가 개인 및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스위스 제네바대의 클라우스 슈바브 교수는 20세기말의 시대적 특징에 대해 "풍요와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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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랠리 험로 헤치며 인간한계 도전
○… ○… ○… ○… ○… ○… ○… ○… ○… 모험과 도전,스릴의 현장에는 언제나 땀과 눈물의 드라마가 있다.속도감을 만끽하며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자동차경주는 선진공업국에선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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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놀라운 세계여행』(22일 밤6시10분)=「전설 속의 잉카제국을 찾아라」. 눈 속에 파묻혀 있는 거대한 잉카제국의 유적이 안데스산맥의 파노라마와 함께 장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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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온 58도에 최저는 영하 88도|세계의 기상 진기록들
각종 진기록은 흔히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가 많으며 기상에 얽힌 것도 예의는 아니다. 기상에 관한 여러 가지 최고기록을 모아본다. ▲최고기온=섭씨 58도. 리비아의 알아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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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갖게될 내륙국 볼리비아-칠레와의 영토교환 협상 마무리 단계
【상파울루=허준 통신원】파라과이와 더불어 중남미 국가 중 단 둘뿐인 내륙국 볼리비아가 칠레와의 교섭을 통해 과거 잃었던 태평양 연안의 영토 일부를 회복, 연안국으로 될 가능성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