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세브란스」병원 소아마비 재활원 생활용품「바자」

    「세브란스」병원 소아마비 재활원의 어머니회가 그들의 자녀들과 힘을 모아 마련한 생활용품「바자」가 3일 상오 10시부터 재활원 구내에서 열린다. 이「바자」에 내놓을 1천여점 이상의

    중앙일보

    1973.11.02 00:00

  • 더위 속의 여심

    찌는 듯한 더위로 가로수 잎이 축 늘어진 거리엔 질주하는 차량마저 뜸해 진다. 답답하게 우뚝 서 있는「빌딩」들의 모습은 짜증스럽고 더위를 한층 더해 주는 것 같다. 휴일을 맞아 더

    중앙일보

    1973.08.22 00:00

  • 철없는 아이도 알아주는 공포의 결사 IRA

    【런던=박중희특파원】민요『아, 목동들의 피리소리들은…』의 북「악일랜드」「런던데리」시. 아이가 울고 보채면 요새엄마는 이렇게 꾸짖는다. -『너, 울면 IRA가 잡아간다…」』 IRA란

    중앙일보

    1973.04.21 00:00

  • 어제 우리연구소(학생지도연구소)에서 연구과정을 마치고 나간 사람한테서 편지가 왔다. 사연인 측 요즈음 어느 주부교실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데 전에 내가 일본 갔던 길에 사다준 책들이

    중앙일보

    1973.03.28 00:00

  • 양자|첫 대면서 고민 풀고

    남이 낳은 아기를 내 아이로 받아들여 기른다는 것은 어떤 일 일까. 상상할 수 있는 미묘한 심리적 흐름, 가족구성원들과의 얽힘, 또는 그 아기의 성장에 따른 문제들에 대해서 사람들

    중앙일보

    1973.03.17 00:00

  • 쌍동이의 첫돌

    어저께는 귀여운 쌍동이남매, 성순이·혜영이의 첫돌이었다. 닥치고 보면 벌써 인 것 같지만 생각하면 지난 1년은 그리 짧은 날들만은 아니었다. 이른 새벽부터 밤늦은 잠자리까지 농촌일

    중앙일보

    1973.02.10 00:00

  • 서독의 한국인력(4)-고독한 천사

    72년7월 현재 서독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간호요원의 수는 5천7백명이나 된다. 이 숫자는 서독에 와있는 광부 2천5백명과 기타 기능공 6백명을 합친 숫자의 거의 2배나 된다. 만

    중앙일보

    1972.12.05 00:00

  • 불황에 우는 월남「바·걸」

    【다낭(월남) AP동화】「다낭」시「그랜드·호텔」의「바·걸」들은 한결같이『요즈음은 「티티머니」예요』라고 한숨 짓는다. 수입이 아주 형편없다는 얘기다. 이들의 설명을 빌자면『「지·아이

    중앙일보

    1972.11.06 00:00

  • 학부형이 된 기쁨

    지금도 친구들과 모이기만 하면 학교시절로 되돌아가 마냥 지껄이고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또 헤어질줄 모르며 웃고 즐기건만, 어언간 우리 집 첫째 개구쟁이의 학부형이 되었다. 처음

    중앙일보

    1972.04.12 00:00

  • 조금 더 먼 곳을|신지식

    처서도 지나고 8월도 끝, 각급 학교의 개학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한 길가에서 놀던 아이들의 모습이 훨씬 줄어진 것 같다. 아마 밀린 숙제의 총 정리를 위하여

    중앙일보

    1971.08.31 00:00

  • 미혼모와 자녀 입양|기독교 양자회를 통해 본 실태

    『미혼으로 임신을 하고 고민하는 여성들은 오십시오. 태어날 아기와 당신을 위해 적절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미혼모 상담과 미혼모 자녀의 입양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국 기독교 양

    중앙일보

    1971.07.07 00:00

  • 「아기 외출」의 준비

    들놀이 철이 되면 아기를 데리고 가볼까 하는 생각을 대부분의 엄마들이 하게 된다. 겨울이나 한 여름보다는 쉽게 여행에 동반하기도 한다. 다음은 아기의 여행과 들놀이에 대한 윤덕진

    중앙일보

    1971.04.24 00:00

  • 어린이 개발(4)성격·태도 형성

    탐색하고 연구하며 또 발전과 향상을 믿는 밝은 손길로 어린이 내면의 곳곳을 자극해서 그들이 지닌 가능성의 광채를 모두 빛나게 해주는 것이 「어린이 개발」이다. 어린이날을맞아 실시되

    중앙일보

    1969.05.08 00:00

  • 믿고 살았으면(1) 가정

    오늘-흔히 사람의 길이 땅에 떨어졌다고 한다. 자칫하면 인간을 상실케 된다고도 한다. 곧은 길이 훤하게 튀고, 높은 건물이. 공장이 솟아 우리살림의 물질적 바탕은 한 해가 다르게

    중앙일보

    1969.01.10 00:00

  • 불신의 씨|이상금

    이것은 어린이들만의 노래가 아니라 모든 어른들의 염원이기도 하다. 인간을 믿고 사회를 믿으며 살수 있는 나라는 분명 지상의 낙원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자라면서 서로 믿지 않는

    중앙일보

    1967.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