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시대의 멘토] 인공지능 공포 ? 50년 전 한국에 컴퓨터 들여올 때도 비슷했죠
━ 국내 IT산업 산증인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 국내 소프트웨어 1세대로 꼽히는 이주용(82) KCC정보통신 회장의 인생엔 두번의 결정적인 선택이 있었다. 첫
-
[하선영의 IT월드] 빅데이터 노다지 캐려, 하버드대 ‘꿈의 자리’ 버렸다
━ 실리콘밸리로 간 경제학자 피터 콜스 피터 콜스는 미국 하버드대 교수직을 관두고 이베이를 거쳐 2015년부터 에어비앤비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일하고 있다. [사진
-
트럼프 “나 아이비리그 나온 사람이야” 학벌자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는 아이비리그 대학(미 북동부 8개 명문대학)을 나왔는데, 사람들이 잘 몰라준다”고 항변했다. CNN·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주요 외신들은
-
[TONG]미국 고등학교 생활, 미드처럼 만만하지 않네
미국 고등학교, 너의 실체는? 인기인을 꿈꾸는 사춘기 소녀의 학교 생존기를 그린 하이틴 드라마 ‘어쿼드’. [사진=MTV] 자유로운 분위기, 여유로운 공부, 알찬 여가 생활.
-
"당신의 인생은 몇 등급?" 인간을 '한우'처럼 등급으로 나눈 책
[사진 도서 '인생등급(2009)', 스포니 김, 권혜진 저, 신원문화사] 인생의 등급을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나눈 한 도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화제의
-
[TONG] “교육 제도보다 사회적 불신과 가치관 먼저 바꿔야”
김혜영 전 경희대 입학사정관 인터뷰수시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이 ‘금수저에 복불복 전형’이라며 수능 중심의 정시를 다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학부모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
-
[BIG Picture] 대통령의 사주와 학벌
김환영논설위원 비교정치학에서는 ‘가장 유사한 나라’를 비교하기도, ‘가장 이질적인 나라’를 비교하기도 한다. 한국과 미국을 비교한다면 어떤 경우에 해당할까. 한국과 미국은 다른
-
[책 속으로] 당신이 알고있는 아프리카, 그건 픽션
오브 아프리카월레 소잉카 지음왕은철 옮김, 삼천리272쪽, 1만6000원아프리카는 타잔, 소설 『뿌리』에 나오는 쿤타 킨테, ‘동물의 왕국’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오늘의 아프리
-
먼길 떠나는 나그네를 위한 한 잔
지인이 미국 이민을 결심했다. 아이비리그에 합격한 아들을 위해서다. 유학생은 장학금 혜택의 폭이 좁은 반면, 영주권이 있는 미국 시민은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며 학비를 위한
-
[The New York Times] 두 나라로 갈린 미국, 트럼프 손을 들어줬다
찰스 블로NYT 칼럼니스트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격렬히 저항하는 대도시의 시위대를 보며 미국이 끔찍한 수준으로 분열된 현실을 절감했다. 도시인과
-
[임마누엘 칼럼] 한국학과 한국의 공공외교
임마누엘 페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내가 1983년 예일대에 입학했을 때 아시아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 결국 중국어를 전공하게 됐고 4학년 때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당시 예일
-
식모생활 클린턴 어머니 vs 3400억원 거부 트럼프 아버지
식모 생활을 했던 어머니와 3400억원대 거부였던 아버지. 백악관·행정부·의회 3관왕과 공직 경험이 없는 부동산 재벌. 미국이 이끄는 지구촌과 미국 우선의 세상. 26일 오후 6시
-
[해외 대학 리포트] 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 모교 유펜 … 경영대 와튼스쿨은 미국 첫 MBA
펜실베이니아대(유펜) 경영대인 와튼스쿨. 유펜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설립했다. 융합적이고 실용적인 학풍이 이 학교의 특징. 아이비리그 대학 중 유일하게 경영
-
[이슈 클릭] 차도도 불법, 인도도 불법 전동휠…보는 사람은 불안
전동휠 이용자 늘어나는데|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돼자전거도로·공원 등 못 달리고안전기준 인증 못 받아 차도도 불법 ‘1인용 교통수단’의 대세로 떠오른 전동휠. 전후좌우 방
-
[해외 대학 리포트] 존스홉킨스대, 학부 때부터 전공 집중…의대는 물론 국제관계학·음대도 명성
존스홉킨스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자 가장 높은 건물인 길먼홀. 이곳에서는 주로 인문학 관련 수업이 이뤄진다. 맨 위의 시계탑 안에 있는 종이 시간마다 울려 캠퍼스 전체에 시간을
-
[최고의 유산] 올바른 습관 익히면 성공한다, 큰일하려면 시간 약속부터 지켜라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가족 ‘헉헉’ 서울대 사회과학관 건물 계단을 두 칸씩 뛰어올랐다. 손목시계의 시침과 분침은 2시56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준구(67) 서울대 경제
-
[이슈 클릭] 밤 10시 학원 끝나면 카페 가요, 숙제하러
대치동 24시간 카페 풍경지난 2일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한 24시간 카페. 오후 11시가 지난 시간이지만 카페는 학생들로 북적인다. 김경록 기자 2010년 학원 운영시간 제
-
[책 속으로] ‘사업가 촉’ 믿은 트럼프, 정치도 통할까
거래의 기술도널드 트럼프 지음이재호 옮김, 살림448쪽, 2만2000원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조만간 ‘천하 대권’을 다툴 본선에 돌입한다.트럼프가 특히
-
2000만원에 마련한 내 3평 가게, 푸드트럭은 달리고 싶다
체험으로 알아본 푸드트럭 A to Z 매주 금·토요일 밤에 열리는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 이곳에는 서울시가 선발한 푸드트럭 30대가 모인다. 이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체
-
[해외 대학 리포트] 중국의 MIT 칭화대 “제2의 알리바바·샤오미 여기서 나온다”
칭화대 정문에 들어서면 대학 본관인 ‘주로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대학 내에서 가장 큰 건물인 이곳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
[해외대학리포트] 아시아 톱 대학 싱가포르국립대, 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싱가포르국립대미국·영국 교육 장점 합친 아시아 톱 대학…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유타운(University Town) 내에 있는 스티븐 리아디 센터의 모습. 학교의 중심가로 기숙
-
미국 대기업 CEO 102명 중 유색인종은 8명뿐
“이 역사적인 순간,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 수락 연설을 할 때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은 수십 년간 투쟁해 온 흑
-
TED 자신감 관련 명언 강연 4선 '1/400조 확률로 시작된 당신의 삶이 기적'
자신감 관련 명언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자신감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자신감이라는 것은 얻기는 쉽지만 잃기는 쉬운 법, 그런 상황에서 때때로 우리는 명사들의 강연을 보
-
[TONG] 떴다! 특성화학과 ⑥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전공
대학마다 밀어주는 전략 학과가 있다. 학교에서 특별히 챙기는 학과인 만큼 장학금과 기숙사 입사 우선순위 배정, 학과 실습 및 연구 공간 지원 등의 특혜가 따른다. 학과에 따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