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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네이버, 매번 회피전략 일관…아웃링크 법제화 필요"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가 지난달 9일 오전 서울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뉴스 댓글 논란 관련 발표문을 읽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한국신문협회가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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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드루킹 특검 때 네이버 넣어야 … 이해진은 국정조사를”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9일 네이버가 발표한 ‘댓글·뉴스 개선안’에 대해 혹평을 쏟아냈다. 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은 “네이버 개선이 진정성을 가지려면 완전한 아웃링크제와 공개형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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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네이버 뉴스ㆍ댓글 개선안에 "꼼수" 혹평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열린 '네이버 뉴스 및 뉴스 댓글 서비스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관련 개선안을 발표하고 있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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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주의 위협하는 네이버의 뉴스 독점, 공정위가 나서야
드루킹 게이트(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를 계기로 네이버가 댓글 장사를 벌이며 조작을 부추기거나 최소한 방조했다는 정황이 속속 알려지고 있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네이버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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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네이버, 침묵 일관하다가 “댓글·공감 수만 제한”
4월 25일 수요일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가 오늘부터 공감ㆍ비공감 클릭을 제한합니다.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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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드루킹 공범 “네이버, 댓글 조작 방조 … 1인당 아이디 무한정 쓸 수 있게 해”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을 주도한 김동원(49·필명 ‘드루킹’)씨의 측근 박모(30·필명 ‘서유기’)씨가 최근 “네이버가 댓글 여론 조작을 방조한 측면도 있다”는 취지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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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경공모의 수상한 8억 자료 대선전 검찰 줬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 나흘 전 김동원(49·필명 드루킹)씨 등 2명을 수사의뢰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치 내용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해당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검찰의 수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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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웃링크제는 쏙 빼놓고 댓글·공감 수만 제한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오른쪽)가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정연아·유봉석·원유식 이사(왼쪽부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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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네이버 뉴스장사 금지법 추진” 안철수 “포털이 야바위꾼에 장터 열어줘”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에서 주범 김동원(49·필명 드루킹)씨 일당이 포털에서 전개한 댓글 공작의 수법이 낱낱이 드러나면서 정치권에서 포털 댓글 시스템을 이대로 둬선 안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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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무기는 고성능 서버 ‘킹크랩’ … 매크로보다 강력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49)씨가 ‘킹크랩’이라고 불리는 자체 서버를 구축해 댓글 조작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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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민주당, 여비서 뺨 때린 ‘만취’ 구청장 예비후보 제명
4월 24일 화요일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여비서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강성권씨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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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법안 야3당 공동 발의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이 23일 ‘드루킹 특검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날 오후 제출된 특검법안에는 야3당의 의원 15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1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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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이주민, 김경수 두둔하는 듯한 발언한 건 잘못”
이철성(左), 이주민(右). [연합뉴스] 이철성 경찰청장이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 청장은 23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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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2016년 노회찬에게 후원금 5000만원 주려했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주범 김동원(49·드루킹)씨는 원래 정의당 지지자였다. 책 한 권 내지 않는 느릅나무 출판사를 운영하면서도 20대 총선(2016년 4월 13일)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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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네이버, 기자 1명 없이 뉴스장사 … 아웃링크제 해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네이버가 인링크 제도(포털 내부에서 뉴스 연결)를 이용해 취재기자 한 명 없이 뉴스 장사를 하고 광고와 부를 독점하는 것을 막겠다”며 “이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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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경공모가 특정후보 위해 글 쓴 대가 의심된다”
경찰이 지난 22일 경기도 파주시 드루킹 김동원씨가 운영하는 느릅나무 출판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출판사 패쇄회로TV 영상을 확보했다. 취재진이 출판사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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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독과점 깨뜨리지 않고는 제2 제3 드루킹 또 나와”
드루킹 게이트로 촉발된 댓글조작 문제가 온라인 여론 왜곡 논란으로 옮아가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건 ‘공룡 포털’ 네이버다. IT·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인터넷 미디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