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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골프 ‘금’ 조우영·장유빈 오늘 프로 정복 나선다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서호 국제 골프코스에서 벌어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는 조우영과 장유빈(아래 사진). 두 선수는 금메달을 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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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김한별도 반성케했다…가장 잔혹한 골프대회 ‘Q스쿨’ 유료 전용
철새들이 차가운 북풍을 타고 새만금 간척지를 넘어 남쪽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전남 함평에서 온 정종오(60)씨는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농부인데 마을에 골프학교가 생겨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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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티켓 쥐었다…꿈 이룬 스무살 김주형
김주형 큰 대회를 여는 명문 프라이빗 골프 클럽 중에선 간판을 달지 않는 코스가 꽤 있다. 외부인의 출입을 꺼리는 데다, 으리으리한 간판을 다는 게 촌스럽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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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 손가락 욕' 김비오, 다시 필드 서나...KPGA, 징계 사면
경기 도중 갤러리에 '손가락 욕설'을 한 프로골퍼 김비오가 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KPGA빌딩에서 열린 상벌위원회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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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골프 기대주 김주형, 연습 뿐인 고국의 첫 봄
김주형은 지난해 만 17세 나이로 아시안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코로나19로 대회가 모두 멈춰 국내에 머무는 그는 매일 7~8시간씩 훈련하며 시즌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김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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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기대주' 김주형, 뉴질랜드 오픈 이틀 연속 선두
김주형. [신화=연합뉴스] 남자 골프 기대주 김주형(18)이 아시안 투어와 호주프로골프 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뉴질랜드 오픈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김주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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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이준석 “체벌보다 인종차별이 견딜 만했다”
이준석. [우상조 기자] 그때 참았다면 아마 지금도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을 것이다. 태극마크를 달고 쇼트트랙 금메달을 땄을지도 모를 일이다. 팀 내 집단따돌림 사건 같은 일에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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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포 리처드 리, 신한동해오픈 우승
캐나다 동포 리처드 리(27·한국이름 이태훈·사진)가 1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합계 11언더파로 우승했다. 최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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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LPGA투어 휩쓰는 한국 여전사들] 미국행 대신 일본행 택한 ‘세리 키즈’ 맹활약
생활 편리하고 국내보다 상금액수도 높아…안선주·이보미·신소애 승승장구 탄탄한 실력에 겸손함까지 갖춘 이보미는 일본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TV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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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도 없는 무명 깜짝 우승, 한국 오픈 ‘이변의 장’
장이근이 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 대회에서 김기환을 연장 끝에 꺾고 정상에 오른 뒤 우승컵에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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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등 통증'으로 올해도 미국 PGA 진출 좌절
등 통증으로 웹닷컴 투어 최종전 출전이 불발된 김경태. [KPGA 제공]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의 올해 가장 큰 목표였던 미국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김경태는 6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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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주요 프로의 옛 직업] 한 때는 눈물 젖은 빵 좀 먹었죠
둘째가라면 서운할 멋쟁이인 잉글랜드의 이안 폴터는 23세에 레잉톤의 버자드골프클럽 프로숍에서 보조 프로로 일했다.최근 웰스파고챔피언십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우승한 재미교포 제임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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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왕’ 왕정훈…한국인 첫 유럽투어 2연승
지난주 유럽 투어에서 우승했던 왕정훈(21)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한국 남자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왕정훈은 15일(한국시간) 아프리카 모리셔스 아나히타의 포시즌스 골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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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김태훈 "유러피언투어 가겠다"
힘이 좋은 장타자 김태훈의 시선은 넓은 유러피언투어를 향하고 있다.[KPGA투어]힘이 좋은 장타자 김태훈의 시선은 넓은 유러피언투어를 향하고 있다.[KPGA투어]"생각은 쭉 해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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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12세 피겨 유망주 유영, 태릉선수촌 복귀 外
12세 피겨 유망주 유영, 태릉선수촌 복귀대한빙상경기연맹은 17일 ‘빙상 영재에 대한 육성방안’을 마련, 만 13세 미만 선수도 태릉선수촌에서 대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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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장이근, 2016 아시안투어 Q스쿨 수석 합격
장이근. [사진 출처=아시안투어 홈페이지]무명 장이근(22)이 2016년 아시안투어 퀄리파잉(Q)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했다.장이근은 16일(한국시간) 태국 후아힌 스프링필드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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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부활시킨 모중경 "미스 범위 최소화가 핵심"
베테랑 모중경(45)은 5년 만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을 차지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의 은인이다.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지만 김경태의 전담 스윙코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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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그린’이 부른 곽민서의 열정
곽민서(24·사진)는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진출을 간절하게 꿈꿨다. 지난 6년간 그가 걸어온 길은 멸종위기의 가시연꽃과 닮았다. 수련과의 수초 가시연꽃은 자생지 감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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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해피 에너지를" … 그들은 똑같이 하늘을 봤다
같은 날 남녀 골프 정상에 오른 한국(계) 두 선수의 우승 세리머니가 똑같다. 노승열(오른쪽)이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TPC에서 열린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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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의 골프 사랑 … 이루어질까요
한 나라의 왕자가 국가대표 사격선수로 활약하다 프로골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브루나이의 압둘 하킴 제프리 볼카이 (39·사진) 왕자가 주인공이다. 지난 3일(한국시간)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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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세계 무대서 큰 경험… 실패는 지독할수록 좋은 것 같다”
“너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더 큰 무대를 향해 계속 도전하겠습니다.”지난 10일 2012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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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삼성생명, 하나외한 꺾고 단독 4위 外
삼성생명, 하나외한 꺾고 단독 4위 삼성생명이 3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여자농구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해리스(23점·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60-5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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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쳤죠”
가정 형편 때문에 태극마크를 스스로 반납하고 프로로 전향,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양제윤. 그는 “내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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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타는 남자 프로골프 선수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올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출전권을 따낸 이재혁(18·연세대) 선수. 벅찬 희망을 안고 투어 프로가 됐지만 표정이 밝지 않다.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