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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주택신출 12만가구도 힘들듯|지정업체 39사선 3만채정도 거래한산…전세값만 약간올라
○…주택건설을 주도하고있는 주택건설 지정업체가 올해 짓기로한 주택은 모두 3만5천5백5가구로 최종집계됐다. 주택사업 협회에 따르면 68개 지정업체 가운데 올해 주택건설계회을 확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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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외교 적극전개
정부는 우방및 제3세계권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위한 문화및 스포츠외교를 올해 외교기조의 주요 역점사업의 하나로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외무부에 따르면 올해안에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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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망 확충
KBS는 88서울국제올림픽과 86아시안게임의 세계적 중계에 대비, 우선 현재의 2TV와 3TV(UHF)의 시청범위를 1TV와 같은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방송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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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정원초과모집 비율에 차등|문교부, 대학총학장 회의서 밝혀 빠르면 83년부터 실시
문교부는 졸업정원제를 탄력적으로 운영, 현재 졸업정원의 30%로 고정돼있는 초과모집인원을 대학의 특수성에 따라 몇 개의 유형으로 구분, 융통성을 두어 모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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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아주경기 대비 외교·행정요원 양성
문교부는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에 대비한 각 경기단체의 스포츠 외교요원및 행정요원 양성계획을 마련하도록 26일 대한체육회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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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새정치」시운 전해본 한해|정치부기자 방담으로 엮어본 제5공화국 정치현장
제5공화국 출범-. 대변혁의 사후처리와「새시대」전개의 시발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의구속에 지내온 금년의 정치무대에는 유달리 역사적이랄수 있는 사건이 많았다. 더러는 소기의 목적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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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회원국이 다수결로 개최지 결정
86년아시아경기대회가26일 뉴델리총회에서 결정된다. 서울과 평양의 대결로 좁혀진 아시아경기대회는 과연 올림픽과 어떤점이 다른가. 「영원한 전진」(EVER ONWARD)을 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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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과제는 「시민자율정신」
통금 36년. 해방후 사회혼란과 6·25동란때의 국내치안유지를 위해 실시된 야간통행금지조치가 광복36년, 한국동란 31년만에 풀리게됐다. 통금은 전시등 비상시에 예의적으로 시행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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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연식정구대회 8월중「하와이」서
세계 연식정구연맹은 제4회 세계선수권대회를 오는8월22일부터 26일까지「하와이」「힐로」시에서 개최한다고 세계연맹이사회에 참석하고 귀국한 조정순 연식정구협회장이 30일 밝혔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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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양궁대회 연기
궁도 협회는 오는4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2회「아시아」양궁 선수권 대회를 9, 10월께로 연기키로 했다. 궁도 협회는 지난해 신동욱 전 회장이「아시아」궁도 연맹 부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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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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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 젊은이를 위한 영광의 「슬로건」|EVER ONWARD 영원한 전진|현지 특파원이 본 방콕의 이모저모
아세아 민족의 「영원한 전진」을 다짐하는 「아시안·게임」도 병오년으로 다섯번째- 제75회 아세아 경기 대회는 오는 12월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