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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대학 안에 언어연구소 신설
한국외국어대학은 언어연구소(소장 정인섭)를 부설하고 ①언어연구 ②언어교육의 자료교환 ③특수어학 연구·번역·통역의 위촉을 바라고 있다. 연구분야는 동북「아시아」의 만주어·몽고어·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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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위해 타진 하나 진취성 아쉬워
재일 교포 학생들은 조국에 대해 『근대화를 위해 정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많은 학생이 국민성에 대해서 『진취적 기상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서울대 재외국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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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시건 대학총장「워튼」박사 강연에서|개발도상국가 대학의 사명
미국「미시건」주립대 총장「클리프트·워튼」박사는 10일하오 연세대에서「발전지식과 전달체제」란 제목으로 「아시아」7개국순방강연의 첫「테이프」를 끊었다.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으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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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층과 교육기회-한국 사회학 대회 김영모 교수 발표에서
1971년도 추계 한국사회학대회가 27일 서울「유네스코」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5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이 22회 연구발표회에선 「농촌 구조면에서 본 농촌사회의 변동」(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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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비판받는 신민당 국감
신민당 간부들간에는 감사에 대한 자가비만이 많다. 『7대 때까지 만도 감사에선 정책의 방향이 문제됐는데 요즘 감사는 질문감사가 돼서 본회의의 대 정부 질문, 예산심의 때의 정책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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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으로 이끈 매력의 고음|일본서 들은 코렐리 공연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2회 음악 교육자 「아시아·세미나」에 참가했던 이유선 교수(중대)가 마침 그 곳에서 있었던 「프랑코·코렐리」의 일본공연을 듣고 그 「생생한 감명」을 적어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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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학의 어제와 오늘
「하버드·옌칭」객원교수협회 한국지부는 5일 고려대 아시아문제 연구소에서 『동북「아시아」에 있어서의 전통과 예절』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유기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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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학술연구회「세미나」|통일의 기반은 고유사상 개발로
한국의 독자적인 고유사상을 찾아내서 이를 세계성 있는 것으로 발전시키는 일은 누구에게 맡길 수 없는 한국인의 과업이다. 그러나 그 과업의 수행은 능력면에서나 자료면에서 아직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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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개발에 역할 큰 「학교외 교육」|국제 학술 세미나에서 17∼20일·54명 참가
한·미·중·일·비 등 5개국과 동남아 문교장관회의·USAID 등 국제기구에서 인력개발 및 교육관계학자 54명이 참가한 『학교외 교육에 관한 국제학술 「세미나」』가 20일 하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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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한 서울대「마스터·플랜」|대학발전계획 국제회의전문가들 지적
서울대「마스터·플랜」의 학정에 참고자료를 얻기 위해 알렸던 대학발전계획 국제회의가 15일 그 막을 내렸다. 다분히 시위 적 성격을 띠었던 이 회의는 세계각국의 대학개혁 추세를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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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불황 속에 작품집 붐-김치수
최근에 정부에서는 「문예진흥법」이니 「문화·예술지원금」이니 하여 새삼스럽게도 문학·예술에 대한 관심의 도를 높이고있다. 이것은 말을 바꾸면 그 동안 문학·예술의 창작 활동이 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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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새 한국학 붐
하와이 대학에 「교수중의 교수」(P·0·P)로 초청되어 3개월간 「한국의 근대문학과 그 사회적 배경」을 강의하고 27일 귀국한 백철씨(펜·클럽 한국위원장)는 『이번 학기 하와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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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학 교수 순방 세미나 27∼28일
아시아·매스컴 연구정보 센터(재 싱가포르) 주최 「아시아」지역 매스컴 연구자 각국 순방「세미나」의 마지막 모임이 서울서 열린다. 「아시아」각국의 매스컴 연구활동지원 협조 및 매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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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교육자의 역할-동경 아시아·태평양지역 15개국「워크숍」
개발도상국에서 발전의지와 전통문화의 갈등은 시급히 극복해야 할 세계적 시련으로 되어가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국가들의 발전문제에 관한 시련은 독특한 요인을 갖고 있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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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YWCA실행위원에 뽑힌-김현자씨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세계YWCA실행위원으로 뽑힌 김현자씨는 『우리나라 YWCA가 세계무대에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뻤다』고 말한다. 박순양·이태영·최이권·배서욱씨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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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팍」사회·문화센터|서울서 민속예술 작품 전
「아스팍」(「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이사회) 사회·문화「센터」는 72년 봄 서울 현대미술관에서 회원국 민속예술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동「센터」는 또 금년부터 착수한 4개년 교육「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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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하기「세미나」
연세대는 12일∼8윌6일 동교 대학원에서 대학교수 하기「세미나」를 열고있다. 인문·사회·자연의 3개 분야에 걸쳐 73년까지 3차의 하기휴가에 실시할 이 연수회 형식의 「세미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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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의 새 방향 모색
제14회 전국 역사학 대회가 6월25일∼26일 단국 대학에서 역사교육연구회·역사학회·한국사학회·동양사학회·한국서양사학회·한국미술사학회·한국경제사학회 등 7개 단체의 공동주최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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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서 두 국제학술회의
서울대는 동교의 종합화에 따른 학사계획 확정을 위해 6월15일∼28일 「대학문제 국제학술회의」를 갖는다. 한편 오는 10월 15일∼18일은 동교 개교 25주년 기념 행사로 「민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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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열올리는 한국-아시아연구
「한국학」연구관계의 중요한 모임이 최근 잇달아 해외에서 열리고있다. 제23차 미국 「아시아」문제연구협회학술회의가 지난3월29일∼31일 「워싱턴」의「힐튼·호텔」에서 열렸으며, 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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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습관과 영양 개선
FAO (국제 연합 식량 농업 기구) 한국 협회는 1일 하오 2시 FAO 아시아 극동 지역 영양 담담관 「M·R·맥로버츠」박사를 맞아 우리 나라 영양 개선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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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반정 온상 북괴|멕시코의 게릴라 적발로 밝혀진 전모
멕시코 정부를 전복하려다 체포된 일단의 게릴라들이 북괴에 의해 훈련·양성되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을 계기로 북괴가 그동안 대대적으로 외국인 게릴라들을 훈련시키거나, 원조함으로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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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인 지역협력 강화|「아스팍」사회문화 센터 새 사업계획
「아스팍」사회문화센터의 71, 72년도 사업계획이 최근 밝혀졌다. 이 계획 중에는 방콕에서 열릴 아스팍 교과목편수작업회의와 도오꾜에서 열릴 문화재보존기술개발회의 등 중요한 국제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