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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애틀랜타 한인 여성 총격 참사 추모와 규탄 시위 잇따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한인 여성 4인과 희생자 8명에 대한 애도와 증오 범죄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18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이 전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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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0대들의 시선으로 살피고 뉴스로 다시 보는 2020
소중 학생기자단이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배웅하는 마음으로 한데 모였다. 왼쪽부터 맹서율(서울 중대초 5) 학생기자·오은교(경기도 상하초 6) 학생모델·김가은(경기도 신봉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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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아웃사이더’ 대통령 트럼프가 정치적 올바름을 버린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나는 미국을 최우선에 둘 겁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자신과 고액 기부자를 위해 싸우는 내부자(insider)입니다. 나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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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는 연결돼 있다···지구에 사는 우리는 모두 세계시민!
올해 초,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세계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우한 폐렴이 몰려오니 국경 폐쇄’‘중국인은 입국 금지, 내쫓아야 한다’ 같은 말이 쏟아져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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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중국 네티즌은 왜 BTS를 때리나
지난 7일 미국의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밴 플리트 상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BTS)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코리아소사이어티 온라인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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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에 폭행당한 한인 노인…손녀는 "흑인·한인 혐오 멈추자"
미국에서 한인 노인이 흑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트위터 캡처 비무장 흑인이 백인 경찰관에게 체포되는 과정에서 숨진 뒤 미 전역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로 들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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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면 벌금? 프랑스서 중국인 대상 신종사기 기승
지난달 1일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한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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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냐"며 주먹 날렸다···코로나가 부른 유럽 내 동양 혐오
영국 런던 시내에서 최근 아시아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른 인종차별적 폭행을 당한 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3일(현지시간)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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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인종차별 해명 없고 "전용 화장실 금지"···KLM의 반쪽 사과
네덜란드 항공사 KLM의 기욤 글래스 한국ㆍ일본ㆍ뉴칼레도니아 지역 본부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KLM 승무원 전용 화장실 운영 관련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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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코로나 대응 인종차별 논란…韓포함 아시아국만 자가 격리 권고
영국 정부가 자국 홈페이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관련 주의사항을 공지하면서 여행객의 자가격리 권고 국가로 아시아 국가만을 선정해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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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일본, 독일처럼 피해자가 받아들일 때까지 사과해야”
━ 사토 요지 원아시아재단 이사장 지난 6일 롯데호텔서울 에서 만난 사토 요지 원아시아재단 이사장은 ’한·일 갈등 이 깊어도 민간교류는 포기해선 안 된다“고 했다. 신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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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에 살아왔고, 살고 있고, 살아갈 이의 삶과 융합한 집을 짓는 것이 제 꿈이고 철학...”
이타미 준 (본명: 유동룡) 1937년~2011년, 도쿄 출생이지만 평생 한국 국적을 유지했던 재일 한국인 건축가이다.SKETCH 1. 공항의 이름을 선택한 바람의 건축가, 이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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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베트남 여성을 ‘선호’한 한국 남자들
양성희 논설위원 차마 영상을 끝까지 볼 수 없었다. 어깨 문신이 선명한 한국인 남편은 구석에 쪼그린 베트남 아내를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발로 차고 소주병으로 때렸다. “아내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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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잉글랜드서 인종차별당했다, 무대응이 최선"
잉글랜드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27)도 잉글랜드에서 인종차별을 당했었다고 고백했다. 잉글랜드 토트넘은 10일 오전 4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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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서 망치테러로 3명 사망…아시아인 증오범죄 추정
망치테러가 발생한 뉴욕의 말레이시아 해산물 식당.[뉴시스] 미국 뉴욕의 한 식당에서 망치로 말레이시아인들이 무차별 공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24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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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언론 “째진 눈” “미국 기지” 한국 비하
터키 언론들이 잇따라 한국을 왜곡하고 비하하는 기사를 실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터키 유력 일간지 예니샤파크는 오는 24일 대선을 앞두고 최근 야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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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하늘의 폭력, 최악의 인종차별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승객이 질질 끌려 나오다 피투성이가 됐던 사건 기억하시나요? 지난 4월, 항공사 직원이 타야 해 자리가 모자란다며 베트남계 승객 데이비드 다오(69)를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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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송·영화계 인종차별 논란 중심에 선 한인 배우들
미국 CBS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오’에 출연했던 한국계 미국 배우 그레이스 박(왼쪽)과 대니얼 대 킴. 최근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49)과 그레이스 박(43)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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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배우들의 미드 하차, 끈질긴 미디어 속 인종차별
대니얼 대 킴(왼쪽)과 그레이스 박. 김진경 기자 미디어 속 인종차별은 은근하면서도 지속적이다. 시대가 바뀌고 정치적 올바름이 화두가 된 지 오래지만 조용해질 만하면 그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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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얼굴, 한국의 선택적 세계화의 민낯
[검은 얼굴, 한국의 선택적 세계화의 민낯]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캡션: 블랙페이스를 보여주는 1900년 미국 쇼 포스터“불과 몇 주 만에 또 ‘블랙페이스’에요. 지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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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강제로 끌어내린 유나이티드 사태 일파만파…인종차별로 번질 조짐
승객을 강제로 비행기에서 끌어내린 유나이티드 항공의 오버부킹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특히 피해자가 중국계가 아니라 베트남계 미국인으로 밝혀졌음에도 중국을 중심으로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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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탓하는 유나이티드 CEO "승객이 공격적이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오헤어 공항의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에서 강제로 끌려나가는 동양인 승객.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려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의 오스카 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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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농구 LG, 전자랜드 잡고 6강 PO행 불씨 外
프로농구 LG, 전자랜드 잡고 6강 PO행 불씨 프로농구 창원 LG가 1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마리오 리틀(28점)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 전자랜드를 91-85로 꺾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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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까지 혼자 춤추는 그에게 은퇴 선배들은 ‘한 수’를 알려줬다
‘샘물’(안무: 장 기욤 바르) ⓒ Julien Benhamou /OnP 350년 역사의 파리 오페라 발레단(Ballet de l’Opera national de Paris)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