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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내 비행기는 왜 버스타고 가서 탈까? 탑승구 배정의 원칙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탑승교가 있는 접현주기장에 서있다. [중앙포토] 공항에서 비행기를 탈 때 탑승구(게이트)를 나가서는 대기 중이던 셔틀버스를 타고 멀리 이동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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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해고명단 확정, 아시아나 노딜 선언…항공업계 M&A무산 후폭풍 분다
약 10개월 동안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이 사실상 결렬된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이 세워져 있다. 뉴스1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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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기내식 사업권 이용한 ‘부당 내부거래’에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전 회장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가 그룹 재건 과정에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하고 박 전 회장과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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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LCC업계 서바이벌 전쟁 치닫나
제주항공·진에어 제외하곤 유증도 불가능… 신규사는 6개월째 채용절차 중 김포공항 주기장에 저비용항공사(LCC) 소속 여객기들이 세워져 있다. / 사진:연합뉴스 국내 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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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코로나로 어려워요” 연금보험료 못내는 근로자 30대 여성이 최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국민연금 보험료를 못 내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특히 30대 여성 근로자에게 피해가 집중된다. 보험료를 못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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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읽고 리스크 분산, 위기에도 경쟁자 제쳤다
편의점 GS25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GS더프레시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요즘 유통업계의 ‘다윗’으로 불린다. 그간은 전통의 유통 강자 롯데쇼핑과 이마트에 눌려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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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재 발생 물류창고는 한익스프레스 소속
29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늦은 시간까지 현장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1 화재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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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원 단비' 한숨 돌린 항공업계 "정부 지원, 속도가 생명"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기간산업 지원에 40조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항공, 해운, 자동차, 조선, 기계, 전력, 통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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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전직원 '무급휴직' 연장…“사업량 정상화때까지”
지난 3월 24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이 멈춰 서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4월 한 달간 실시했던 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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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6월까지 국제선 셧다운 연장…항공업 2분기 실적도 다 날아갈듯
한국신용평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항공업계의 상환능력 악화를 고려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운임채권 자산유동화증권(ABS) 신용등급을 강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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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터키서 귀국 "5일 내 보건소 방문해 코로나 검사"
터키에 머물던 김연경이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연합뉴스 터키에 머물던 김연경(32)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5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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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수은, 두산중공업에 경영자문역 파견…구조조정 신호?
경남 창원시 성산구 두산중공업 내 설치된 대형 크레인. 연합뉴스 두산중공업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에 경영자문역을 파견한다. 2일 산은과 수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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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장관·사장님 릴레이 월급 반납에···월급쟁이들은 떤다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3~6월 넉 달 간 반납한 월급 30%를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쓰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뉴스. 대통령과 장·차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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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베트남에 엔지니어 250명 급파…2차 추가 파견도 협의중
LG전자의 베트남 현지법인 전경. [중앙포토] LG가 베트남 정부의 특별 허가를 얻어 엔지니어 250여 명을 전세기 편으로 현지에 파견한다. 베트남에서 생산중인 스마트폰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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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으로 창작으로…예술 뒷바라지의 진화는 계속된다
━ 문화예술 지원이 경영이다 〈5〉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의 무료 클래식 공연은 철도역사를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킨다.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공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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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른 공항 가라"…아시아나여객기 착륙불허에 긴급회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는 여객기의 좌석이 대부분 비어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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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외이사 모시기 '3월 대란'···"한국은 참 이상한 나라"
사외이사를 모십니다. 3월 주주총회를 앞둔 대기업 상장사 40곳이 사외이사 61명을 ‘억지 퇴임’ 시켜야 한다. 본지가 자산 기준 10조원 이상의 대기업집단에 소속된 상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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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캄 평생회원 살짝 손 본다···'마일리지' 한발 뺀 대한항공
━ 공정위 재검토 요청에 "보완하겠다" 대한항공 밀리언마일러 멤버십카드. 하단에 평생회원 자격을 유지한다는 문구가 있다. [중앙포토]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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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항공 마일리지 쓸 때 독일 경유는 절대 피해라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시스템을 바꿨다. 소비자 불만이 들끓는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대륙 기준에서 거리 기준으로 바꿨다고 했지만, 마일리지 적립률은 전반적으로 낮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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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마일리지 항공권, 독일 경유는 피하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구하기가 어렵다면 제휴 항공사로 눈을 돌려보자. 보다 다양한 노선을 성비수기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사진 픽사베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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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금호 떠나 현대가로…주인 바뀌는 아시아나항공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활주로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착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1988년 설립된 아시아나항공이 31년 만에 새 주인을 맞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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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늘렸다"는 대한항공 새 마일리지…이코노미 불리해졌다
━ [뉴스분석]대한항공 새 마일리지 제도 뜯어보니 정부 주도로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대한항공은 “혜택을 강화했다”고 주장하지만, 다수의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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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는 지금…전자담배와의 전쟁 중
기내 흡연(일러스트) [연합뉴스] #. 지난 9월 인천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항공기 안. 한 승객이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연기 감지기가 작동했다. 승무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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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고 쓰러지고 날아오고…태풍 '타파' 강풍·비 피해 속출
제17호 태풍 '타파'가 제주를 강타한 22일 오후 서귀포시 관계자들이 일주동로와 태평로 교차로의 쓰러진 신호등에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7호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