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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브까지 돌아갈 수 있을까”…강풍·폭설에 제주 공항 고립
━ 제주공항 오후 1시부터 사실상 셧다운 22일 오후 1시 30분께 제주공항 3층 출발대합실을 찾은 관광객들이 결항 알림판을 보고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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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급한 한국 관광] 진화 멈춘 한국 관광, 비용만 폭등 “차라리 외국으로”
━ SPECIAL REPORT 지난 14일 김포국제공항 카운터에서 일본행 항공편 탑승객들이 수속을 밟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들어온다. 인왕산에서 만난 알렉스(38·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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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8호 태풍 바비 서해안 할퀴고 북한으로, 오전 중 영향 벗어나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 할퀴고 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 방파제가 처참하게 파손됐다. 연합뉴스 제8호 태풍 ‘바비(B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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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고 쓰러지고 날아오고…태풍 '타파' 강풍·비 피해 속출
제17호 태풍 '타파'가 제주를 강타한 22일 오후 서귀포시 관계자들이 일주동로와 태평로 교차로의 쓰러진 신호등에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7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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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380억 들여 터미널 짓고 2년 안돼 공항 폐쇄…정치논리에 낭비된 SOC 예산들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그래픽= 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최근 전남의 무안공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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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공항 갈등' 광주공항, 무안공항으로 통합·이전되나
━ [이슈추적] 광주공항, 53년 만에 군(軍)공항과 통합·이전되나 전투기와 민간 여객기가 공존하는 광주공항 모습. [뉴시스] 최근 호남고속철(KTX)의 전남 무안공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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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공항 통합해야" 윤장현 광주시장, 전향적 발언 '주목'
아시아나항공 소속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을 이륙하고 있다. [중앙포토] 윤장현(68) 광주광역시장이 “광주공항을 전남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자”고 밝혀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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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앙숙' 민주·국민…호남고속철로 '초고속 협치'한 배경은?
KTX 운행 모습. [중앙포토] 아시아나항공 소속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을 이륙하고 있다. [중앙포토] “인자라도 KTX가 무안공항을 다니게 한당께 다행이지라. 정기 국제노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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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폭우 등 귀성객 발 묶여
추석 연휴 나흘째인 17일 광주·전남 지역에 시간당 최고 73㎜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귀성객 4000여 명의 발이 묶였다.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16일 밤부터 여수 소리도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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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추락 100일째 맞은 박삼구 사장
『완벽을 믿은 방심의 결과였습니다.유족과 부상자들께는 어떤 말로도 그 아픔을 위로해 드릴 길이 없지만 지난 1백일이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허망하고 억울하다는 허탈감과 좌절감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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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대비 3중 안전장치(실명제 무엇이 다른가/현장취재:15)
◎적당주의는 없다/위험 예상땐 입출항 금지/대형 인재발생 원천 예방 안전에 관한한 선진국들의 사전에 「적당주의」란 없다. 어릴 때부터 몸에 밴 안전의식의 관행들을 엄격한 기준·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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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고도 잘못 입력-사고 아시아나기 블랙박스 해독
7월26일 아시아나항공 보잉737機의 목포공항 인근 운거산 충돌사고는 기준이하의 시정상태에서 조종사가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하면서 최종접근지점의 고도를 잘못 입력한 때문으로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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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별로 본 「이륙서 추락까지」
◎“여객기가 사라졌다” 땀쥔 107분/“세번째 착륙시도” 관제탑과 교신후 감감/3시38분 실종→5시25분 추락사실신고 목포공항 상공을 선회하던 아시아나 733기가 목포 관제탑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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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항했으면 모두 살았다/아시아나기 추락참사 왜 일어났나
◎착륙에만 집착 안전수칙 무시/관제소 구조요청 늑장도 문제 아시아나 733편 추락사고는 열악한 공항시설과 안전을 무시한 조종사의 실수가 빚은 참사였다. 27일 교통부 사고조사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