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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34만명…10년간 15% 늘어
비싼 학비와 경쟁에도 불구 변호사 숫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변호사협회(ABA)가 이번 주 초 공개한 '2018 국내 변호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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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공무원 '아시아계'가 주류
5만 명이 넘는 LA카운티 공무원 중 아시아태평양계 직원 비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정부가 3월 말 업데이트한 '카운티 직원 숫자 및 연봉 통계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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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좌서도 '인종 차별'…스탠퍼드대·UCI 조사
대학마다 신입생 유치를 위해 온라인 강좌를 늘리는 추세다. 이처럼 '또하나의 교실'이 되고 있는 온라인 강좌에서 미묘한 인종 차별이 감지되고 있다. 지역 라디오 방송 KPCC는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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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리콘밸리 중국인들, 아메리칸드림 버리고 귀국 러시
미 구글 본사 앞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아시아계 직원. 어릴 적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중국인 왕 이(37). 명문 프린스턴대를 졸업해 미 구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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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중 사망자 13년 새 33명
애너하임 경관들의 물리력 사용에 따른 사망 사례가 13년간 33건에 달했다는 보고서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미시민자유연맹(ACLU) 남가주 지부가 지난 20일 공개한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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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계가 운영하는 사업체 100만개
지난해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렸던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에 참석한 예비 창업자들 모습. [OC상공회의소 웹사이트 캡처]전국에 소수계 비즈니스 숫자가 100만개에 이르고, 그중 절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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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0명 중 3명은 "부모 덕에 산다"
실업률은 하락하고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젊은층은 늘면서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행렬. [AP] 미국인 5명 중 한명은 경제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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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는 부산…천혜바다·편리한도심 다갖춰
부산 해운대. [사진 부산관광공사] 미국 관광객 제이콥 이사벨라(28)는 지난달 20일 2박3일 일정으로 혼자 부산을 찾았다. 지하철 노선도 하나 들고 해운대, 광안리, 감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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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여성이 소비 트렌드 만든다"
미국내 아시아계 여성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회·경제적 영향력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리서치 전문업체인 닐슨이 18일 공개한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 보고서'에 따르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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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EMG 센서로 소비자 분석 … 공룡 여행사의 단칸방 혁신 센터
━ 익스피디아의 싱가포르 지사 실험실 가보니 실험에 참여한 한 여성이 전자근운동기록기를 부착한 채 익스피디아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 익스피디아는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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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100년기업]이 기업 없으면 아이폰8도 못만든다는데...
대만 증시의 시가총액 1위 기업(130조원)이자 2017년에는 세계적인 회사 인텔의 시가 총액을 추월한 대만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의 이름은 TSMC(Taiwan Sem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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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켈리 교수 “한국의 제왕적 대통령 폐해 줄이려면 입법부 파워 키워야”
━ ‘BBC 방송 사고’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의 제언 로버트 켈리 교수가 딸 메리언을, 아내 김정아씨가 아들 제임스를 안고 부산대 교정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생방송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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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류에 빠진 LCC(저비용항공사)] 中 하늘길 막히고 경쟁사는 우후죽순
외국적·지방거점 LCC와 치킨게임 양상... 항공사 통폐합·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수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난기류에 휩싸였다.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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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던 쇼핑몰 아시안이 살렸다"
'죽어가던 쇼핑몰이 아시아계 업소와 고객들로 인해 다시 살아나고 있다'. LA타임스는 2일 LA의 북동쪽 샌개브리얼밸리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쇼핑몰이 아시안 업소 중심 전략으로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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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교육 제도보다 사회적 불신과 가치관 먼저 바꿔야”
김혜영 전 경희대 입학사정관 인터뷰수시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이 ‘금수저에 복불복 전형’이라며 수능 중심의 정시를 다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학부모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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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등 아시아계 강한 경제력 입증
LA지역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의 작지만 강한 경제력이 또 한번 입증됐다.최근 LA카운티경제개발공사가 발표한 'LA카운티 아시안 커뮤니티 경제 개요' 보고서에 따르면 LA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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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순진하거나 무지하거나
이상렬뉴욕 특파원미국의 심장부인 뉴욕에서 보낸 3년의 특파원 생활이 참 빨리도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을 봤습니다. 한쪽에는 성난 표정의, 뒤끝 작렬하는 트럼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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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두 나라로 갈린 미국, 트럼프 손을 들어줬다
찰스 블로NYT 칼럼니스트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격렬히 저항하는 대도시의 시위대를 보며 미국이 끔찍한 수준으로 분열된 현실을 절감했다. 도시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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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다양성' 존중하겠다더니…애플 고위직은 '백인-남성' 일색
팀 쿡 애플 CEO가 애플의 소수인종 직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번 선거(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다양성과 포용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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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 접고, 일식당 연다…30여년 트렌드 분석
최근 중국계와 한인 등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차이나푸드'를 접고 일식당으로 업종을 전환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일식이 중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윤이 높고 타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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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컵에 '빅맥' 칼로리...버블티 경고 경보
여름을 맞아 시원한 '버블티'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선 버블티 경고 경보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선 버블티가 당뇨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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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65세 이상 노인 폭발적 증가세
65세 이상 아시아계 미국인 숫자가 2060년이 되면 85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연방보건부 노인국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65세 이상 아시아계 미국인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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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호화 주택, 런던·뉴욕 지고…오클랜드·토론토 뜨고
미국발 금융위기가 일어난 2008년 이후 글로벌 주택시장 분위기 메이커는 고급 주택이었다. 100만 달러(약 11억7000만원) 이상 가는 집이 잘 팔렸다. 위기에도 부호들의 주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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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MARS 화성
화성의 이름 ‘Mars’는 전쟁의 신 마르스에서 따왔습니다. 화성의 붉은 모습이 전쟁의 불길과 닮았기 때문이죠. 화성의 붉은 모습만큼 화성 탐사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지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