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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75% 부상 경험…당신 자전거 ‘A·B·C’ 안전하십니까
━ 자전거족 1300만 시대, 사고 주의보 경북 포항시 형산강 자전거도로에서 동호인들이 질주하고 있다. 자전거간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일렬주행은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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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싱크홀 못 잡아낸다…"1000만원 수주, 250만원에 하청"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지난달 26일 정오쯤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 인근 디자인 거리. 막바지 피서객이 삼삼오오 찾는 해수욕장 바로 옆 상가에 안전 펜스가 쳐있다. ‘지반 침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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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태양광 산사태 걱정 잠 못 자" "주민 생떼에 암 걸려"[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 3일 저녁 충북 제천시 대랑동에 마을 사람들이 모였다. 태양광 발전소를 오가는 중장비 때문에 파손된 도로 복구 방법을 두고 격론이 벌어졌다. 시멘트로 할지 아스팔트로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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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통합당 광복절…‘아스팔트 투쟁’ 대신 시장 찾아
━ 요동치는 여야 지지율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경매에 나온 수박을 들어보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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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바뀐 통합당 광복절…아스팔트 구호 대신 시장 상인 만났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내 청과시장 경매장을 방문해 경매에 나온 수박을 시식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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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얻은 주호영의 100일···태극기 선긋고 호남 껴안았다
13일 오후 2시 30분 전북 남원시 금지면 용전마을. 수해 복구 작업 중이던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기자들의 요구에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15일이면 원내대표가 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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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급변 시대의 물관리-공기업 시리즈① 환경] 기후 변화 반영한 최적 하수도시스템 구축 … ‘침수방지 활동’ 물 샐 틈 없다
최근 우리나라는 태풍에 의한 폭우 외에도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은 태풍 솔릭과 뒤이은 집중호우로 전국의 많은 곳에서 크고 작은 침수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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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동서 또 지하싱크홀 5개 발견
최근 싱크홀과 초대형 동공이 잇따라 발견됐던 서울 송파구 석촌동 석촌지하차도에서 지하 동공(洞空) 5개가 추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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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걷고 싶은 거리, 이번엔 전시성 강연?
구혜진사회부문 기자 지난 20일 오후 2시. 경희궁 근처의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 공무원 60여 명이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다. 서울시의 도시계획국·푸른도시국·도시교통본부 소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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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 3년, 연평도 다시 가보니
북한의 연평도 포격 3주기를 이틀 앞둔 21일 연평도 안보교육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포격 당시 현장을 그대로 보존해 놓은 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연평도=김상선 기자] 2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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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보 이야기
국보 1호만 상처 입은 게 아닙니다. 송광사 목조삼존불감(42호)이 도난당한 적 있고, 난중일기(76호)는 도난당해 일본으로 밀반출되기 직전에 되찾았습니다. 불국사 석가탑(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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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테마가 있는 여행] 인왕에 올라 '天下'를 굽어보다
요즘 '트레킹(Trekking)'이란 말이 자주 들린다. 대체로 정상 정복 산행이 아닌 산책과 같은 가벼운 산행을 의미한다. 옛날 아프리카에서 소달구지를 타고 집단 이주하던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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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함락 100일] 4. 산유국서 기름難…주유소마다 장사진
"휘발유가 없어 못 살겠다." "기름 한번 넣는 데 하루가 걸린다." 이라크 곳곳을 다니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매장량이 세계 2위인 석유부국 이라크에선 아이로니컬하게도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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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후유증 수도권 '열' 받는다
마구잡이 개발로 몸살을 앓고있는 수도권 지역이 하나의 거대한 '열(熱)섬 지역'으로 변해가고 있다. 녹지보존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마구잡이 개발로 지표온도가 주변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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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후유증 수도권 '熱' 받는다
마구잡이 개발로 몸살을 앓고있는 수도권 지역이 하나의 거대한 '열(熱)섬 지역'으로 변해가고 있다. 녹지보존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마구잡이 개발로 지표온도가 주변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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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로 '寒波 후유증' 날씨 풀리면서 地盤 내려앉아
한파와 폭설,홍수에 시달린 미국 동부지역이 이제는 파괴된 도로 복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도로파괴의 주범은 아스팔트 포장밑에 생기는 얼음. 얼음이 아스팔트를 파괴하는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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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굴착공사 뒤 눈가림 복구|사업장 34곳 무더기적발
상수도·가스관매설 등 도로굴착공사를 벌인 뒤 도로를 원상대로 복구치 않거나 눈가림식 복구공사를 한 상수도사업본부 등 공공기관의 사업장 34곳이 무더기로 적발돼 이중 15곳이 재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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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이기는 능력 보이자
지금 우리 국민은 자연이 몰고온 재난으로 엄청난 시련을 겪고 있다. 태풍 셀마의 회오리가 3백30여명의 인명을 앗아가고 2천여억원에 이르는 재산피해를 안겨준지 불과 며칠만에 숨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