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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기 끝난 1번 환자 접촉자 45명, 오늘 이후 '자유의 몸'
4일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실에서 의료진이 구급대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첫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접촉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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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예약 100건 취소” 관광 공동화 직격탄
부천역 부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 확산되면서 지역 경제를 흔들고 있다.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살거나 거쳐 간 지역이 특히 직격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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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약자 대상 방역 마스크 500개 지원
2월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천직 구호팀장이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김원종 관장에게 방역 마스크 500개를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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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 "경제보다 국민 안전을 우선으로 임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수석들을 향해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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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총력 대응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진자가 국내에서 급증함에 따라 2월 2일 재난약자인 노숙인에게 방역 마스크 1,000개를 긴급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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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엔 '중국인 출입 금지'···강릉·제주·군산 상인들은 한숨만
2일 오후 강원 강릉시의 한 식당 출입문에 중국인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강릉시는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강릉역과 카페, 식당, 리조트 등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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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수용 나흘째 진천·아산 평온…마스크 후원 잇따라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교민이 격리 수용된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오가는 차량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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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발급된 기존 비자 효력정지···허위진술땐 강제퇴거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 텐진발 항공편으로 입국한 사람들이 검역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에서 발급한 여권을 소지한 중국인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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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환자' 우한 교민 이송 후 감기 증상 경찰관…'음성' 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에서 2차로 귀국한 교민과 유학생을 태운 버스가 1일 수용시설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성태 기자 중국 우한에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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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엄마 두고 전세기 탄 두 아이…아빠는 격리시설에 자진입소
중국 우한에서 2차로 귀국한 교민과 유학생을 태운 버스가 지난 1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들은 이곳 임시 격리시설인 생활관에서 14일간 몸 상태를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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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유튜브로 영상예배” 국방부 “신병 입소식 가족출입 금지”
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성수와 성가책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붙어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는 일상생활의 풍경도 바꿔 놓았다. 교회에선 영상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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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정부 대응 아직 부족…중국인 입국금지 강구해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대책 TF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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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환자' 우한교민 이송한 경찰관 감기 증상…자가격리
2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농협 차량이 원내로 들어가고 있다. 정부는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528명,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1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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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방에서만”… 아산·진천에 수용된 교민들 차분히 적응중
지난달 31일과 1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국 우한(武漢)에서 귀국한 뒤 격리 수용 중인 교민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차분하게 적응하고 있다. 잠복기인 14일이 지나 무사히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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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귀국 우한교민 무증상자 1명 확진…2차 333명 전수조사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중국에서 지난 1일 귀국한 교민과 유학생이 격리 수용시설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생활관에서 휴식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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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차 귀국 우한 교민 중 1명 확진…3명 추가, 총 15명
중국 우한에서 온 교민들이 31일 오전 김포공항에 착륙한 전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1차 전세기편에 탑승해 지난달 31일 귀국했던 우한 교민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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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퍼뜨리러 왔냐" 아시아 인종차별로 번진 코로나 사태
1월 31일 오후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현황을 보여주는 온라인 지도. 확진자가 9776명에 이르고, 213명이 사망했으며, 187명이 완치돼 퇴원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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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10곳 중 2곳 중국 입국자 선별 구멍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음압병동 입구 앞으로 의료진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전세기로 입국한 1차 우한 교민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유증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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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환자는 49세 중국인···일본서 확진자 접촉 후 한국 왔다
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이 머무르고 있는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정문에서 소독차량이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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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로 시험대 오른 정세균…이낙연과 차별화할까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있다. [뉴스1] 지난달 14일 취임한 정세균 국무총리가 리더십과 위기대응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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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3차 감염…휴일 48시간이 통제 갈림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난 31일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오전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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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연 진천·아산 주민 “우한 교민들 잘 지내다 가시길”
━ [신종코로나 비상] 우한 교민 전세기 입국 안팎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앞에 걸려 있는 교민 응원 현수막. 김성태 객원기자 중국 우한 교민의 격리 수용을 반대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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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수첩'에 없는 감염 나오면···신종코로나 그땐 예측불허
━ [신종코로나 비상] 국내도 확산 일로 31일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명동역 부근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앞을 관광객이 지나가고 있다. 국내 확진자는 이날 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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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 1982명, 사망 43명 늘어…중국은 지금 ‘감염 패닉’
━ [신종코로나 비상] 역대 기록 경신 중국 내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1만명에 육박하면서 최전선 의료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30일 우한시 격리병동 유리창 너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