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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떤 경우에도 정부·경찰 정면 대결 안 된다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서장(총경)들이 회의장에서 논의하고 있다. 뉴스1 ━ 경찰국 반발, 총경급 집단행동은 하극상 ━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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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이 뒤통수" 경찰 분노…'경찰청 사망' 부고글까지 떴다
사상 첫 전국 경찰 총경급 간부들의 회의가 열린 다음 날 지휘부를 향한 경찰 내 반발심이 들끓고 있는 분위기다. 이 회의를 처음 제안한 류삼영 울산중부서장(총경)을 대기 발령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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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회의' 이어 경감·경위 '팀장회의' 예고…"나를 먼저 베야"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서장(총경)들이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총경급들의 '전국경찰서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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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경찰 집단반기에 대통령실 "부적절"…與도 "하극상"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정부ㆍ여당이 24일 강하게 비판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를 “부적절한 행위”라고 규정했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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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발령 류삼영 총경 "'까불면 죽는다' 장관이 시범 보인 것"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등에 반발해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대기발령 조처된 류삼영 총경(전 울산중부경찰서장·경찰대 4기)이 “이게 바로 장관한테 인사권이 주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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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대우조선 파업 51일만, 국회 공전 53일만 타결 (18~23일)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교섭단체연설 #강제북송논란 #문재인 #오미크론 변이 ‘BA.5’ #원숭이두창 #KF-21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민주 유공자 예우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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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찰서장회의 주도…류삼영 울산중부서장 대기발령
경찰청은 23일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청은 이날 류 서장에 대해 울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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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뇌부 "복무규정 위반" 때리자…총경 190명, '2차 회의' 맞불
경찰 총경급 간부들이 23일 사상 처음으로 전국 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대해 “역사적 퇴행”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청은 “회의 참석자들의 복무규정 위반 여부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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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찰국 반대 집단행동 안 돼"…野 "경찰국 신설 시도 중단하라"
23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마친 서장(총경)들이 회의장에서 논의하고 있다. 뉴스1 경찰 출신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일선 경찰서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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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반대" 총경 190명 초유의 결집…지휘부 "엄중 조치"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총경)들의 회의가 23일 열렸다. 지휘 체계가 엄격한 경찰 조직에서 집단행동으로도 비칠 수 있는 이날 회의에는 현장 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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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역할 소홀하지 않을까 걱정”…총경 회의 만류 나선 경찰 수뇌부
23일 행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일선 경찰서장급 간부들이 모이는 ‘전국 총경 회의’가 열린다. 이들의 집단적 움직임이 알려지자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현 경찰청 차장)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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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단식 직협 회장 만난 사이…서장들 "우리도 모인다"
국회 마비로 17일째 ‘경찰청장 후보자’ 딱지를 떼지 못하고 있는 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리더십 시험대에 올랐다. 21일 윤 후보자는 다음달 2일로 예고된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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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테러가 극우 힘 키운다? 尹 '한·일 관계' 구상 영향 받나
윤석열 정부가 일본의 참의원 선거 후로 미뤄뒀던 한ㆍ일 관계 개선 구상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사망의 여파로 시작하기도 전에 추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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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후 도망갔는데…숨어서 담배 피우다 냄새에 걸렸다
술과 담배. [사진 서울아산병원]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해 주택가 창고 안에 숨은 40대가 담배 냄새 때문에 발각됐다. 14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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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사망 시간, 구더기는 알고 있다...죽음의 진실 쫓는 수사관
2014년 6월 12일. 전남 순천의 한 매실 밭에서 부패가 심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변사체의 신원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감정을 통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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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반려인 “동물을 재물 취급 개선 안 돼” 비반려인 “개물림 등 사고 처벌 미흡”
━ SPECIAL REPORT 지난달 26일 정부가 공포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동물보호단체 등에서는 학대 금지 조항과 처벌이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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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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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정순씨 外
▶강정순씨 별세, 박근영(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하나금융지주 부사장)·근옥·근수씨 모친상=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3010-2000 ▶김금자씨 별세, 송창원씨(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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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무시해" 홧김에 토치로 산불, 그 불에 모친도 사망
5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60대 남성이 토치로 불을 질러 시작된 것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산불 직후 남양리 마을에서 A씨가 방화 혐의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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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발 인력 비상…의료·치안이 위험하다
지난 21일 경기도 시흥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6일까지 확진자는 모두 37명이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까지 한꺼번에 격리되자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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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폭증 땐 의료·치안 공백 우려…정부 지침은 아직도 '정비중'
오미크론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26일 서울 강남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경기 시흥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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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화재현장 감식…"일부 건물 붕괴 위험"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새해 첫날 대형 화재가 발생한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의 일부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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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2차사고 비극…미끄러진 車 돕던 외국인들 숨졌다
기사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중앙포토] 빙판길에 미끄러진 화물차 운전자를 돕던 외국인 2명이 2차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 28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전날 충남 아산 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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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올해 ‘분양 막차’ 알짜 잡아라내년 ‘대출 옥죄기’ 피할 기회
지역별 아파트·오피스텔 가이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투시도 정부가 내년부터 입주자모집공고를 하는 아파트에 강화된 대출 규제를 적용키로 하면서 주택업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