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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02kg 아들 살해 자백 노모 무죄 사건 재수사 “수사 미진했다”
인천경찰청. 연합뉴스 경찰이 몸무게 100㎏ 이상의 아들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지만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70대 노모 사건과 관련해 재수사 방침을 밝혔다. 6일 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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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광신도가 된 아내…세뇌된 아이들 어떻게 구하나요"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아이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 종교시설로부터 데려오고 싶어요” 아내와 아이들이 특정 종교단체에서 생활하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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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 야구배트로 맞던 3살딸…대소변 못가린다 죽인 모친
컷 법봉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 살 난 딸을 밀어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원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1부(이상오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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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유족 "전주환 평범한 모습 소름…얼굴 보고 깜짝 놀랐다"
경찰은 서울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자신이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31)의 신상정보를 지난 19일 공개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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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참사’ 추적 중 조합장·정비사업관리 대표 비리 포착…‘백화마을’서 무슨 일이
'학동 붕괴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6월 8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공사 현장이 수풀로 뒤덮여 있다. 뉴스1 ‘학동참사’로 불리는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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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버지 진술에 충격…'형과 끝까지 가겠다'고 말했다"
방송인 박수홍. 사진 MBC 실화탐사대 캡처 방송인 박수홍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아버지가 한 진술에 충격을 받고 친형과 소송이 끝날 때까지 부모님과도 연락하지 않겠다고 결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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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시절 김건희 봤다"던 안해욱 檢송치…김어준은 제외 왜
대선 기간 중 이른바 ‘줄리 의혹’을 제기했던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정보통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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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후 장모 찌르고 도주…사흘만에 붙잡은 경찰의 덫
경찰청 협조 요청 글과 도주 차량 사진. 연합뉴스 인천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까지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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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신고하자 가게 찾아갔다…불안 떨던 알바생 극단선택
[중앙포토] 서울의 한 식당에서 50대 남성이 20대 아르바이트생을 추행하고, 경찰에 신고당하자 억울하다며 피해자를 찾아간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피해자는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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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송환되면 최장 200년?…父 고발로 아동 性착취물 손정우 징역 2년 [法ON]
판사=“증거인멸할 우려는 없지만 도망할 우려가 있어서 법정 구속을 선고합니다. 피고인 의견 있나요?” 손정우=“(아주 작게) 죄송합니다”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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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골학대' 양부모 집 보낸 판사...죽지 않아 선처? 제정신인가 [공혜정이 고발한다]
김해 아동학대 사건 1심 선고 뒤 아동보호단체 등이 판결을 한 창원지법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배경은 이 사건 피해 아동이 쓴 글. 그래픽=김현서 기자 “죽을 것 같다”며 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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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사세요"…청주 여중생 성폭행 계부, 유족에 황당 조언
청주 여중생 사건 항소심 결심일인 지난 5월 12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가해자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추모식이 열렸다. 최종권 기자 의붓딸과 딸 친구 등 2명을 성폭행해 극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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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에 목줄 채우고 배설물 먹였다"…원주 공포의 자매
[SBS 뉴스8 방송화면 캡처]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쇠사슬과 목줄을 이용해 감금하고 사료와 배설물을 먹이는 등 가혹 행위를 일삼은 업주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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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만원 뇌물 받은 검사 기소로 실형…위자료 0원, 무슨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 뉴스1 고소인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검사에 의해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이 뒤늦게 정신적 피해보상 소송을 냈으나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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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성, 차로 들이받고 강제로 태우려 했다…30대 남성 왜
경찰 이미지그래픽 길 가던 여성을 차로 친 후 강제로 차에 태우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길 가던 여성을 차로 친 후 폭행한 혐의(특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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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농협 횡령…70억 빼돌린 직원 "코인 넣고 외제차 샀다"
경찰 이미지그래픽 경기 파주시의 한 지역 농협 소속 직원이 수십억원을 횡령한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한 지역 농협이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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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총격에, 아빠는 충격에 사망…그 4남매에 40억 모였다
30일(현지 시간) 시민들이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의 작은 마을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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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 딸 코에 분유 들이부은 아빠…결국 재판 넘겨졌다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셔터스톡] 생후 1개월 된 딸의 코에 분유를 들이붓고 폭행을 해 두개골 골절 등 중상을 입힌 40대 아버지가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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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면서 8세 딸 성폭행…'악마 아빠' 12년형에 친권 상실
에이즈 원인 바이러스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걸린 채 8세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친부가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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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진단받은 20개월 영아 성폭행·학대살해범, 2심서 무기징역
양모씨가 지난해 7월 14일 대전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대전 서구 둔산경찰서를 나오고 있다. 뉴스1 생후 20개월 된 동거녀 딸을 성폭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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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끼세요" 이게 전부인 성교육…10대 엄마는 죄인이 됐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변기통에서 혼자 애를 낳다니….” 3살 아이의 엄마인 유지연(가명)씨는 스물 한 살이다. 최근 영아유기 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며 10대 엄마의 공포가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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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국민참여재판서 무기징역 선고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 뉴스1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윤성(57)이 국민참여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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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올린 이재명 벤치 영상…20대 개딸 반격 "악의적 편집"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보궐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후보의 영상을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약 4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다. 영상엔 이재명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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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 맞아 집 밖 도망친 80대 노모…범인은 60대 딸이었다
[중앙포토]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려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4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A씨(63)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