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룻밤에 10만명을 살린 28세 청년
하룻밤에 10만명을 살린 28세 청년 1950년 12월 함흥은 참혹했습니다밀려드는 중공군과 영하 30도의 살인적 추위 전쟁에선
-
올해 스크린 놀랄 장면 많겠군
스릴러 장르의 초(超)강세, 현실적인 재난영화, 명감독과 젊은 배우들의 귀환. 2016년 한국영화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다. 지난해 ‘악의 연대기’ ‘특종: 량첸살인기’ 등 6편
-
[TV중앙일보] '쇄빙선'된 유람선···한강의 이색 풍경
아이티 '국제사회 도움 절실해' 1월 14일 TV중앙일보는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대통령궁을 포함해 상당수의 정부청사가 무너진 아이티는 지
-
日 대지진 가스폭발.불기둥 아비규환의 고베시
[고베=郭在源특파원]고베(神戶)市는 불타고 있었다.긴키(近畿)지진이 엄습한 시간은 불과 1분도 안됐지만 하루가 지난 18일 새벽에도 고베市는 지진의 충격에 고스란히 휩싸여 있었다.
-
"인구가 3만 시가 지표서 사라졌다"
대 참사가 발생한 아르메니아공화국 북서부지역은 폐허화 된 상태에서 시체발굴 및 인명구조작업이 진행되고있다. 공산청년동맹기관지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지는 터키국경부근에 있는 레니나칸
-
총격 받고 곤두박질…공포의 1시간 반|부기장과 승객이 되새기는 비상착륙 순간
【헬싱키=주섭일·이근양 특파원】KAL기 탑승자들은 비행기의 고장이나 소련 영공침범사실을 전혀 모르는 가운데 총격을 받는 순간부터 사고를 알았으며 동체가 착륙할 때까지의 1시간30분
-
(339)-(8)
(8) 1951년 9월 19일 56명의 대원으로 별도 편성된 Y부대의 해상대는 소정의 훈련을 끝내고 52년 초부터 본격적인 작전을 전개했다. 해상대는 단기작전으로 해안선 일대와 적
-
귀가길 참변|아비규환 영하의 건널목
17명의 생목숨을 앗아가고 60여명에게 깊은 상처를 준 만원「버스」와 열차충돌참사는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올들어 맨처움 큰사고가 빛어진 시각은 어둠이 완전히 내려깔린 하오8
-
부산시외 전화국에 큰불|교환양6명 사망 43명이 중경상|사람 살려라 뛰어내려
18일 상오8시7분 부산시 동구 초연동에 있는 부산전신시외전화국4층 회계과에서 원인 모를 불이나 4,5,6,7층을 모두 태우고 1시간만인 9시20분쯤 진화되었다. 이 갑작스러운 불
-
불길·발길에 우아성
18일 밤 영하12도의 모진 추위 속에 일어난 서울 남산동 판자촌의 불은 추위에 떠는 이재민들이 일찍 잠자리에 들어 불이 난 줄도 모르고 있다가 『불이야』소리에 놀라 어린이들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