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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북한 지원 안해"…北 "과거 청산이나 똑바로 하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교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당분간 북한에 대한 인도적·경제적 지원을 동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일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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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2차 북미회담 이후 워싱턴行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청와대가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 워싱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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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금강산 재개 안된다"…文구상에 찬물 끼얹은 고노
일본 외상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는 물론 남북경협에도 반대한다는 뜻을 공식 언급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닷새 앞두고 나온 일본 외상의 발언으로 한·미·일 공조에 균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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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말하는 트럼프 공략법 "한번에 하나만 말해야"
“트럼프 대통령에겐 한 번에 하나만 말해야 된다” 지난 20일밤 아베 신조(安倍信三)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회담을 가진 뒤 주변 인사들에게 한 말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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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두 지도자 모두 체면 때문에 성과내야 하는 상황"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연세대 석좌교수)은 20일(현지시간) “북ㆍ미 지도자가 모두 체면 때문에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이어서 하노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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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만찬' 내비친 트럼프, "마지막 회담 아닐 것" 의미는?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 중인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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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통화…아베 “납치문제 해결 협력약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7~28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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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트럼프에 납치문제 제기 요청…북미회담 前 협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일본인 납치 문제를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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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트럼프 노벨상 추천, 美정부 부탁이었다"
아베 신조(安倍信三) 일본 총리가 미국 정부의 요청을 받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추천한 사실이 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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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베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해줬다”
지난해 6월 7일 '제1차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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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강경화에 "3ㆍ1운동 100주년이 한일관계 악영향 안 돼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1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에서 열린 한ㆍ일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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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회담 앞두고 美 눈치보는 日, 아베 '대북 압력' 표현 안써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정부 내에서 ‘단계적 비핵화’를 용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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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구멍 숭숭한데 트럼프는 양보?" 걱정많은 日
두번째 북ㆍ미 정상회담이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것과 관련해 일본에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내 정치용으로 북한에 양보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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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 "개성공단, 北에 현금 안 주는 길 찾아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모습. [뉴스1] 난항을 겪고 있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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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개헌 의욕 노골화…'전쟁 가능 국가' 변신 추진 의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4일 일본 보수의 성지로 알려진 이세(伊勢)신궁을 참배하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신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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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일본의 내일' 열어가는 한 해 만들 것"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일 "새해는 '일본의 내일을 열어 가는' 한 해로 만들 것이며, 그 선두에 서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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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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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문 대통령과 G20서 정상회담 개최”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두 정상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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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초청받은 시진핑 "내년에 방한, 방북도 할 것"
━ 文 "한·중, 전략적 이익 일치"…"북미 회담·김정은 답방이 분수령"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한국과 중국은 동북아의 평화ㆍ번영이라는 전략적 이익이 일치하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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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에 바람 맞았던 日정보관, 몽골서 김성혜와 회담
북한과 일본이 지난달 제3국에서 정보 당국, 즉 SPY라인 가동을 시도했지만 북한 담당자가 나타나지 않아 무산된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도쿄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정보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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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퍼스펙티브] 임동원 나이지리아 보냈다…외교부 살렸던 노신영 배짱
━ 외교부의 고통스러운 내우외환 외교부는 침체돼 있다. 주변 환경은 내우외환(內憂外患)이다. 문재인 정권의 국정 중심은 남북관계다. 외교부가 머문 곳은 변방이다. 외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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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RS “日, 북미관계 개선시 자국 대북 이익 소외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대화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미국과 일본간 대북정책에 균열이 생겼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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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하던 납치자 인정?… 북ㆍ일 관계도 진전되나
이달 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일본 정보기관 고위관리와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간부가 비밀리에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특히 북한 측이 그동안 부인했던 납치자의 존재를 추가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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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진핑 평양행” 신냉전 서막이냐 동북아 신질서냐
시진핑 시진핑(習近平·얼굴) 중국 국가주석의 평양 방문이 중국의 대미 강경노선 전환을 상징하는 새로운 냉전의 서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