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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40대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한인회 "보디캠 공개하라"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40대 한인 남성의 유가족들이 사건 현장인 자택 부근에서 비통해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미국 로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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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 듯 말 듯 ‘스마일’…양희영의 참 착한 모자 유료 전용
“몸이 아파 스폰서가 기대하는 만큼 성적을 내지 못할 것 같아요. 저 계약 연장하지 않는 게 좋겠네요.” 스포츠매니지먼트사 올댓 스포츠의 고재헌 부사장은 지난해 말 양희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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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어 교과서에도 실렸다...국내 유일 '호국 4형제' 사연
울산 호국영웅 4형제를 기리는 충효정에 걸린 사진. 사진 왼쪽부터 고(故) 이재양·류분기 부부, 장남 이민건 육군 하사, 차남 이태건 육군 상병, 삼남 이영건 육군 상병,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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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부단장이 사직구장 달군다…'금녀' 영역 깬 23살 양혜빈
21일 사직 SSG전에서 응원을 이끌고 있는 양혜빈 롯데 부단장. 사진 롯데 자이언츠 야구장 외야석은 내야석에 비해 열기가 덜하다. 하지만 '야구 도시' 부산 사직구장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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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18점" 성적 비극…中서 아빠가 휘두른 칼에 아들 사망
중앙포토 중국에서 아버지가 공부를 안하는 아들에게 겁을 주려고 일본도(사무라이 칼)를 휘둘렀다가 실수로 아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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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장 30㎝ 끊었다" 법정서 故이예람 사진 번쩍 든 엄마 울분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한 군 검사에게 부당한 위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익수 전 공군 법무실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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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학교 다닝께, LG가 보이더라"...까막눈 할매 시인됐다
“택시가 가면 무조건 빈 택시인 줄 알고 손만 들고 있응께 안 태워 줘. 그란디 1년 학교 다닝께 빈 차라고 딱 써진 것을 알겠더라.” 광주희망학교 문해교육 교실에서 공부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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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특검 수사 기간 30일 연장 승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에 대한 특검 수사 기간 30일 연장을 승인했다. 이로써 안미영(55·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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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 여친·가족에 총기 난사…中경찰관 숨진채 발견
[무촨헌 공안국]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와 가족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뒤 달아났던 중국의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쓰촨성 러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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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슐랭 토크] 보릿고개 넘겨주던 귀한 음식…제철 맞은 참게 맛보세요
지난 3일 경남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재첩횟집. 봄이면 매화와 벚꽃으로 뒤덮이는 하동 십리벚꽃길 중간쯤에 있는 식당에 손님들이 붐볐다. 이곳은 사실상 하동에서만 먹을 수 있는 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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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묵은 사람 천지 삐까리다" 특허까지 낸 하동 토속음식 [e슐랭 토크]
지난 3일 경남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재첩횟집. 봄이면 매화와 벚꽃으로 뒤덮이는 하동 십리벚꽃길 중간쯤에 있는 식당에 손님들이 붐볐다. 이곳은 사실상 하동에서만 먹을 수 있는 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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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투자금 회수겠지"…'낳음 당했다'는 그들의 분노 [밀실]
아이를 안은 부모 모습. 사진 pixnio "어릴 때부터 효도 강요하는 부모님이 싫었어요. 꼭 투자금 회수하려는 느낌이었거든요." "집에 여유가 없는데 왜 낳았냐고 부모님을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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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권 변화 추동하는 2030세대 ‘이대남’의 격정토로
집값 상승, 취업 문제, 불공정에 대한 분노가 기성정치 비판으로 나타나 정권 심판 의미 강하지만 보수정당 지지로 계속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과 내로남불에 분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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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5] 단종·금성대군 유배지 가른 고개, 50㎞ 거리 둘은 못 만났다
왕은 어인 일인가 물었다. 사약을 갖고 내려온 금부도사는 엎드려 울기만 했다. 노산군(魯山君)으로 신분이 내려간 단종은 그날, 죽었다. 세조실록은 단종의 죽음을 간단하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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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미성년 때 상속받은 빚, 성인 돼서 포기 안돼"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미성년자 때 법정대리인을 통해 상속받은 빚을 성인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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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공론화 vs 친문-반문 대결···3년된 靑국민청원 두 얼굴
국민청원 관련 사진 [청와대 제공] 청와대 국민청원이 지난 19일로 도입 3주년을 맞았다.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 는 철학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째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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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무기력증 와중에…'가정의 달' 희망 보여준 세 쌍둥이
삼둥이 아빠 양씨와 엄마 응우예티프엉 씨가 미즈메디병원〈br〉산부인과 김소윤 전문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즈메디 병원] 미즈메디병원에서 지난 6일 세 쌍둥이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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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 팔았다 댓글에···" 유튜버 고소한 민식군 부모의 눈물
고(故) 김민식 군의 부모 김태양(오른쪽)·박초희 씨가 지난해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식이법이 통과되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경록 기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김민식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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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 부모 “민식이법은 아이들 위한 법, 오해하지 마세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가해자의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 개정안의 촉발이 된 사건 피의자에 대한 법원의 선고를 지켜본 고(故) 김민식군 부모는 “더는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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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민식군 부모 "더는 우리 아이 같은 피해자 나오지 않기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가해자의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 개정안의 촉발이 된 사건 피의자에 대해 법원이 금고형을 선고한 가운데 고(故) 김민식군의 부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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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없다" 쫓겨난 우한 주민, 가족에 코로나 옮길까 극단선택
"우리 아빠는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우리 가족을 정말 위하는 사람인데..우리 때문에 당신이 먹고 입는 것도 아까워하던 사람이에요." CCTV에 찍힌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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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앓는 부친 쇠사슬 묶어 학대한 아들 1심서 집행유예
치매에 걸린 70대 부친을 쇠사슬로 묶어 학대한 아들에 대해 23일 법원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치매를 앓는 70대 부친을 쇠사슬 등으로 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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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만에 민식이법 통과···아빠 가장 아프게 한건 '악법' 소문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김민식 군 어머니 박초희 씨와 아버지 김태양 씨가 10일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을 나와 스쿨존 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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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민식이법 빨리 통과시켜야"…일각선 과잉처벌 논란도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고(故) 김민식 군의 부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문하고 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