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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까지 보여?' 정밀관측 위성 아리랑3호
아리랑 3호 위성의 상상도. 펼쳐진 날개 3개는 태양전지판이며, 앞의 구멍은 광학 디지털 카메라의 창이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우리나라의 세 번째 다목적 위성인 아리랑 3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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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공위성 어디까지
박방주 기자인공위성(人工衛星· satellite)은 민수용과 군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는 최첨단 기기다. 우주 궤도를 돌며 지구를 손바닥 들여다보듯 내려다보고,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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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농촌 여행 ② 경북 고령군
경상북도 남서쪽 끝자락에 자리 잡은 고령군은 고대 국가 대가야의 도읍지였다. 대가야는 1500여 년 전 전남·북 일원과 경남·북 일대를 520년간 지배한 나라다. 그러나 현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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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LG그룹주 펀드 웃고 현대차그룹주 울상
국내 증시에 외국인투자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데 힘입어 국내 주식형 펀드가 3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 갔다. 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3일 오전 기준가격으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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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재테크 대흉년’에 급부상한 ETF … 돈 적은 개인도 기관처럼 투자
‘무주식 상팔자’라던 올해, 4조원이 몰린 펀드가 있다. 펀드 개수가 지난해 말 64개에서 올해 말 108개, 두 배로 늘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이나 일본 대지진 같은 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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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경제 공사장서 폐 망쳐 … 그는 산재 노동자였다
“사람의 몸에서 왜 이런 규사(硅沙)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10년 전, 포스코 박태준 명예회장님의 폐 아래 물혹 수술을 한 미국 의사들의 의문이었습니다. “10년이 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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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우리 선율 넣은 곡들 윌슨에게 주니, 두말 않고 아리랑 택하더라
얼마 전, 인터넷 상에 떠도는 뜬소문이 교과서에 실린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지난해부터 전국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도덕 교과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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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KH-11 시리즈 정찰 위성은 지구 감시용 CCTV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은 조기경보·감시·정찰 위성 수십 기를 운용하며 지구를 24시간 정밀 감시한다. 군사위성인 DSP위성은 적외선 센서로 대륙간탄도탄(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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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KH-11 시리즈 정찰 위성은 지구 감시용 CCTV
미국은 조기경보·감시·정찰 위성 수십 기를 운용하며 지구를 24시간 정밀 감시한다. 군사위성인 DSP위성은 적외선 센서로 대륙간탄도탄(ICBM) 등이 발사될 때 나오는 화염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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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숲, 남북이 동의하면 세계은행이 돕겠대요”
환경의 보고로 일컬어지는 비무장지대(DMZ). DMZ를 ‘평화의 숲’으로 꾸미는 게 일생의 꿈인 꼬마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14·미국·사진)가 한국에 왔다. 소나타 하이브리드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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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산업경제정책과장 김성칠▶에너지자원정책과장 이호준▶기획재정담당관 박진규▶자동차조선과장 주영준▶전기위원회 총괄정책과장 김영환 ◆우정사업본부▶서울동작우체국장 이귀현▶경북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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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65)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을 내세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쏟아지는 중입니다. 지상파·케이블을 막론하고 다양한 장르(가수·아나운서·연기자·모델·요리사)에서 신인을 뽑거나 기성 연예인의 공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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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의 미인별곡 | 최초의 10대가수여왕 왕수복
관련사진기생가수로 데뷔해 등으로 일약 스타가 된 왕수복. 한 시대는 다양한 인간의 얼굴을 품는다. 1933년의 남자현과 왕수복을 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그해는 만주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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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건설, UAE서 1억6900만 달러 수주 外
기업 현대건설, UAE서 1억6900만 달러 수주 현대건설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의 폴리머 회사인 보르주사가 발주한 보르주 3차 석유화학 단지 내 제반 부대시설 공사를 1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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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에 ‘옌지’ 있다면 고려인에겐 ‘시온고 마을’ 있다
김 스웨타씨 일가 3대(代) 44명. 2008년 12월 27일 타슈켄트에서 김씨의 어머니인 최 리자(둘째 줄 오른쪽에서 셋째) 할머니의 칠순 잔치 때 찍은 사진이다. 김 스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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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현 한스시즌투 대표: 안근배 한복 - 세계 패션 중심에 세우겠다
전세계가 주목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끝났다. G20 정상회의에서 ‘한류’는 단연 화젯거리였다. 이제 한류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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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총출동 … 비즈니스 중심 된 ‘서울의 밤’
전 세계 글로벌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현안을 논의하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이 10일 오후 막을 올렸다. 이날 저녁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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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억새의 황홀한 노래 … 은빛 물결에 숨이 멎는다
가을산의 매력은 울긋불긋한 단풍과 은빛깔의 억새밭이다. 단풍으로 유명한 산으로는 설악산·내장산·치악산·오대산 등이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억새밭으로 유명한 산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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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국제정치 중심 되도록 역량 발휘를”
세계적인 저명 언론인과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현안을 토론하는 ‘중앙 글로벌 포럼’이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막됐다. 이틀간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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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도 즐긴 붉은 악마들 … 100만 응원 인파 거리 메워
월드컵 거리 응원 때면 언제나 등장하는 노정봉씨의 빨간색 포니. 응원객들은 노씨를 ‘붉은 포니맨’이라 부른다. [김성룡 기자] 강한 빗줄기도 붉은 악마를 가둬두진 못했다. 광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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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필승코리아'에서 '다대송'까지 역대 월드컵 응원가들
지구촌을 뜨겁게 달굴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과 함께 일반인들이 기대하는 것은 흥겹고도 짜릿한 응원. 20002년 온국민을 하나로 몰아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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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일태 영암군수
“월출산에 로프 웨이(케이블 카)를 설치, 외지 관광객과 노약자가 쉽게 ‘호남의 소금강’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김일태(66·민주당·사진) 전남 영암군수는 월출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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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약초, 풍기 인삼, 부안 참뽕 … 지역 명물이 뜬다
중국 사마천의 『사기(史記)』 마지막 장엔 재산증식에 대해 기술한 『화식(貨殖)열전』이 나온다. 그중엔 각 지역의 특산물, 사람의 기질, 물산의 성격을 결정하는 기후 등을 세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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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6동 새마을회 캄보디아 가다
지난달 말 캄보디아 쁘라사 마을을 찾은 온양6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현지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회원들은 보람된 시간이었지만 그곳을 떠올리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고 했다.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