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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 부진’ 메시, 그래도 선행은 넘버원
아르헨티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 코파 아메리카에서 부진했지만, 고향 지역 노숙자들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다. [AP=연합뉴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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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중이 10kg 줄었다…세상의 종말 보여준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의 초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진. 지난해 8월 카라카스의 한 상점에서 2.4㎏짜리 생닭 한 마리가 1460만 볼리바르(약 2500원)에 거래됐다.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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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0병 한정 ‘서울 와인’
2000병 한정 ‘서울 와인’ 롯데백화점은 창립 39주년을 기념하는 와인 ‘트라피체 싱글 반야드 서울 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난 2014년 아르헨티나에서 생산한 이 와인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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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포도 키우려 산으로, 산으로 올라갔다
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의 와인 강국들 사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와인이 있다. 바로 남미 와인. 이 중에서도 아르헨티나 와인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깨끗한 환경과 높은 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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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와 스티브 잡스 “걸어가며 토론하라”
━ 천재는 태어나나, 만들어지나 천재의 발상지를 찾아서 천재의 발상지를 찾아서 에릭 와이너 지음 노승영 옮김, 문학동네 천재에 대하여 대린 M 맥마흔 지음 추선영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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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차 부부의 ‘꿀 케미’를 위하여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청담동 엘 세뇨르 둘세 깨가 쏟아지는 부부가 있다. 남편은 아내를 ‘요정’이라 부른다. “아침에 출근하며 요정과 헤어질 때가 가장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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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드라마 시작땐 총성도 멈춘다…아랍 흔든 '할랄 브래드 피트'
지난달 초 아랍 최대 민영 TV네트워크인 MBC(Middle East Broadcasting Center)가 자사 채널에서 터키 드라마를 퇴출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발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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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 밀레니얼들이 먹고 마시며 중국 경제 이끈다"
[출처: 이매진 차이나] 중국 젊은이들의 가처분 소득이 높아지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수혜를 보는 분야가 있다. 의식주 중에서도 '식(食)' 즉 먹거리 시장이다.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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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거리로 나선 세계 여성들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한 여성이 ' 강력한' 이라고 쓰인 문구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연합뉴스]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각국 여성들이 거리로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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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취향] 남극점을 찍으니 알겠더라···‘집이 최고다’
신발끈여행사 장영복 대표가 가장 인상적으로 꼽은 여행지는 남극이다. 크루즈를 타고 근접해서 바라본 남극 대륙의 모습. [사진 장영복] 1988년 무작정 호주로 떠난 한 대학생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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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입 훔친 볼베르, 여성 취향 저격한 에고메이
‘와인의 성지’는 프랑스지만 세계 최대의 포도 재배 면적을 자랑하는 나라는 따로 있다. 스페인이다. 스페인 와인은 프랑스나 이탈리아는 물론 칠레·호주 등 신대륙 와인에 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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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이하 스페인 와인, '돈키호테' 닮은 볼베르가 으뜸
‘와인의 성지’는 프랑스이지만 세계 최대의 포도 재배 면적을 자랑하는 나라는 따로 있다. 스페인이다. 스페인 와인은 프랑스나 이탈리아는 물론 칠레·호주 등 신대륙 와인에 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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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챙겨오시오, 세팅비 안 받을테니
“삼성동에서 잘나가는 고깃집이 있는데 같이 가자. 고기는 내가 쏠 테니 술만 챙겨와.” 와인 한 병 들고 찾아간 집. 그런데 메뉴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주류가 아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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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지휘자, 온화한 카리스마로 베를린에 서다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베를린심포니와 지휘자 오충근의 공연이 열렸다. [사진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 베를린은 ‘녹색의 메트로폴리탄’이었다. 최첨단 건물과 녹지,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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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신대륙 와인, 전문가 선택은 ‘초콜릿 박스 카쇼’
프랑스의 보르도 지역은 부르고뉴와 더불어 와인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 부르고뉴는 재배가 까다롭고 알이 작은 피노누아를 주로 재배한다. 피노누아는 맛이 부드럽고 대체로 가격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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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부터 '암 진단 키트 사업'까지…한 아이돌 그룹의 근황
그룹 빅뱅 [사진 YG엔터테인먼트]그룹 빅뱅의 근황이 공개됐다.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빅뱅의 근황이 적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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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가 사랑한 샴페인, 나폴레옹의 샴페인 제쳤다
━ 와인 컨슈머 리포트 시즌3 마개를 딸 때 ‘펑’ 소리와 함께 거품 형태로 치솟는 샴페인은 마시는 양보다 버리는 양이 더 많은 술이라는 오해 아닌 오해도 있다. 하지만 샴페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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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아르헨티나⑥ 진한 말벡 와인의 도시 멘도사
아르헨티나 서부 안데스 산맥 기슭 해발고도 785m에 와이너리로 유명해진 작은 마을 ‘멘도사(Mendoza)’가 있다. 안데스 산맥의 물줄기를 이용해 관개 수로를 만들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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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밀레니얼 세대에 다가간 샴페인 술병마다 음악을 넣다
│173년 노후 브랜드 크루그의 ‘혁신 해결사’ 매기 헨리케즈크루그의 최고경영자 매기 헨리케즈. 28세, 32세의 두 아들을 둔 60세의 나이지만 스키·테니스·사이클링·승마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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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운전업 종사자 음주 처벌 0.02%로 강화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 국제교통포럼(ITF)이 회원국에 도심권 자동차 속도를 시속 50㎞로, 초보운전자와 택시·버스·화물차와 같은 운전종사자에겐 음주운전 처벌기준을 혈중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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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도심시속 50㎞/h, 초보와 운전종사자 음주기준 0.02" 권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내 국제교통포럼(ITF)이 회원국에 도심권 속도를 시속 50㎞로, 초보운전자와 택시·버스·화물차와 같은 운전종사자에겐 음주운전 처벌기준을 혈중알콜농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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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주한 대사관저 방문 프로그램 인기
이두원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장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국내에 있는 10여 개국 대사관저를 방문하여 대사와 함께 해당 국가의 문화를 배우는 차별화된 교육 과정입니다.”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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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부패척결에 칠레 와인이 웃는 까닭
영화 ‘범죄의 재구성’(2004년)에서 주인공 최창혁(박신양 분)은 진열된 와인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프랑스나 이탈리아 와인을 못 먹는 건 아닌데, 2차 대전 때 독일 놈들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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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부패척결에 칠레 와인이 웃는 까닭
영화 ‘범죄의 재구성’(2004년)에서 주인공 최창혁(박신양 분)은 진열된 와인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프랑스나 이탈리아 와인을 못 먹는 건 아닌데, 2차 대전 때 독일 놈들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