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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친구야, 만원만"···편의점 알바생 속여 돈 뜯어낸 40대
A씨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을 속여 금품을 건네 받는 모습. 평택경찰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사장이나 매니저와 친분이 있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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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두렵다고 미룰 수 없는 일들도 있죠. 친구들 중에는 발표가 싫어도 해야 하는 사람, 숙제가 어려워도 혼자 힘으로 마쳐야 하는 학생 등이 있을 겁니다. 이번 주엔 공포를 극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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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도 희망이 있을까요?"라고 묻던 젊은이에게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33) 신혼 초에 남편의 사업이 망했다.[사진 pixabay] 신혼 초에 남편의 사업이 망했다. 첫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안 되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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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잃어버렸다" 편의점 알바에게 돈 빌려 가로챈 20대 사기꾼
[사진 일산동부경찰서 제공]지난해 12월 말 오후 11시30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편의점. 한 20대 남성이 급하게 들어왔다. 이 남성은 홀로 편의점을 지키고 있던 아르바이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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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취재] 입소문이 ‘산업화’되는 인터넷 암흑가의 실상
노동집약형에서 기술집약형으로 성장하는 블로그 공장… 시장 왜곡이 블로그와 포털의 신뢰성에 위기 불러바이럴마케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블로그공장도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최적화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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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주 87%가 20~30대 … 인터넷·모바일로 영업
불법 성매매 업소 단속에 나선 경찰이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을 급습했다. [사진 서울지방경찰청] 일정한 직업이 없던 김모(28)씨는 2013년 7월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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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50대 '월700만원 보장' 창업했다 빚더미
서울 종로에서 2년간 커피전문점을 운영한 최성환(50)씨는 최근 빚잔치를 막 끝냈다. 중견기업에 다니다 퇴직금으로 받은 1억여원은 온데간데 없이 날아갔고, 오히려 2억여원의 빚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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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서 태어난 재일동포 3세 일본 넘어 세계 제패 꿈꾼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총자산 4조3750억 엔(약 56조원), 도쿄증권거래소 시가총액 8위. 손정의(54·사진) 소프트뱅크 사장이 창업 30년 만에 이룩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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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4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스미스 -김지숙- 일러스트=김영윤길을 잃은 것 같았다. 한 블록 정도 온 길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그 길도 낯설기는 마찬가지였다. 고만고만한 옷가게와 식당과 커피숍이 줄지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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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사채로 회사 산 뒤 주가 주물럭…간 큰 꾼들
코스닥 적자기업 A사. 시장에선 사실상 망했다고 평가받던 회사에 어느 날 새 주인이 들어왔다. 새 경영진은 원자재 산업 진출을 비롯한 장밋빛 계획을 줄줄이 내놓았다. 전환사채(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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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현장] 아스라이∼ 비디오 대여점의 추억
■ 17년 동안 영상물만 취급해… 총 10만3,564점의 영화 보유 ■ 온·오프라인 불법영화로 3년째 적자… 빚더미 위에서 영업 계속 ■ 100% 회원제로 운영… 1만4,96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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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벼룩시장 물건 수입 한달 매출이 5000만원
기 전 반드시 '3T'를 고려하라는 말이 있다. 3T는 타임(Time).타이틀(Title).타깃(Target)을 일컫는 말이다. 즉 언제,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누구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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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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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정원에 놀러 오세요"
"이번에 책방을 갤러리로 바꾸면서 '그림책정원'이란 별호를 붙였어요. 정원에는 가꾸는 사람도 있고, '아, 이 꽃 이쁘다'하고 구경만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쉬고 가는 사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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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시민 쾌걸〉
사람들은 누구나 영웅이 되고 싶어한다. 그러나 평범한 영웅은 드물다. 슈퍼맨은 어딘가 먼 별의 사람이고, 배트맨은 돈이 무지 많다. (배트맨은 무기만 봐도 일반사람이 생각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