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과실 ‘감정’에만 수개월…입증 어려워 손배 승소율 1%
━ 논란 많은 의료 사고 2016년 9월 8일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사각 턱 교정 수술을 받던 권대희(당시 25세)씨가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었다. 뇌사상태에 빠진
-
[서소문사진관] 사진으로 본 '격동(激動) 2018 한국 정치'
다사다난(多事多難), 그리고 격변(激變), 격동(激動)의 한 해였다. 2018년 한반도 정세와 한국 사회는 특히 그랬다. 남북·북미 정상회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
-
[11초 뉴스] 피난길에 헤어진 4세 북한 아들, 71세에 만난 어머니
머리가 하얗게 센 이금섬(92) 할머니는 20일 북한 금강산 호텔 2층 연회장에서 아들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갔다. 이 할머니는 전쟁 때 잃어버렸던 북측의 아들 이상철(71)
-
“상철아” “어머니” 92세 엄마 품에 71세 아들이 안겼다
20일 오후 3시 금강산호텔 2층 연회장은 일순간에 눈물바다로 변했다. 곳곳에서 크고 작은 흐느낌과 울음이 터져 나왔다. 남북 이산가족이 첫날 상봉 일정으로 만나는 자리였다. “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 NLL·DMZ 협상 ‘오사카 성 함락’의 교훈 되새겨야
2010년 11월23일 오전. “북측의 영해에 단 한 발의 총포탄이라도 떨어지는 경우 즉시적인 물리적 조치가 뒤따른다”는 북한군 전화통지문이 국방부로 날아왔다. 이날 오후 연평도
-
현무-2 발사 참관 문 대통령 “대화도 강한 국방력이 바탕”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충남 안흥 국방과학연구소 시험장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왼쪽)과 함께 미사일 현무-2 발사 장면(아래 사진)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
-
文 대통령, 北 선제타격 '현무2' 참관…"안보 능력 압도해야 대화 가능"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현무2 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를 직접 참관하면서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현무2 미사일의4차
-
문 대통령, 사과 대신 “양해” … 인사 논란 정면돌파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직 후보자 세 명의 위장전입 논란과 관련해 “야당 의원들과 국민께 양해를 당부드린
-
[단독]문재인 경남고 vs 안철수 부산고...뜨거운 동문 대결
“2012년과 달리 이번엔 문재인 동문이 무조건 (대통령)된다. 지지하는 경남고 동문이 많다.” (경남고 45회)“우리도 모교(부산고) 출신 대통령을 한번 만들어 보자는 분위기가
-
검찰, 이르면 이번 주 우병우에 소환 통보 예정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사정 당국관계자에 따르면 검찰은 우 전 수석에게
-
검찰 출석 안 했던 우병우 아들, 지난 1월 이미 미국 출국
[중앙포토] 검찰이 의경 복무 중 특혜 의혹을 받은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우모(25)씨가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해 법무부에 입국 시 통보를
-
前경찰서장, "우병우 아들 의혹, 경찰 근무한 사람이라면 진실 알 것"
[중앙포토]강릉경찰서장 출신 장신중 경찰인권센터 소장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 아들 '꽃보직' 특혜 의혹 배후로 이상철 대전청장을 지목하며 "직접 진실을 밝히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
'코너링 좋은' 우병우 아들 특혜 의혹 서울청 백경위, 5일 재소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을 서울경찰청 운전병으로 선발한 백승석 경위를 5일 재소환 할 예정이다.특검은 4일 “백 경위를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한
-
‘코너링이 좋다’며 우병우 아들 뽑은 경찰 “부탁은 받은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
우병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사진)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발탁했다고 알려진 백승석 경위가 ‘누군가로부터 청탁을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2일 특검과 검찰 등에 따르
-
"우병우 아들 코너링 탁월" 백승석 경위 특검 출석…묵묵부답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꽃보직 특혜'와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백승석 경위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2일 출석했다.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
-
"우병우 아들, 코너링 좋았다" 발언 백승석, 오늘 특검 출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특혜와 관련 "코너링이 좋았다"고 발언해 입길에 오른 백승석 경위가 2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에 마련된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할 예정이
-
[단독] 특검, 우병우 아들 '꽃보직 특혜' 의혹 수사 착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각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 전 수석 아들의 ‘운전병 꽃보직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 관계자는 1일 “우 전
-
[라이프 트렌드] 파브리병 앓는 부모 둔 자녀, 어릴 때부터 정기검사 필요
우리 몸은 끊임없는 대사 과정을 거친다. 흡수한 물질을 세포 구성 재료나 에너지로 쓰고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한다. 이 중 어느 한 부분에 이상이 있어도 몸 전체에 문제가 생길
-
파브리병 앓는 부모 둔 자녀, 어릴 때부터 정기검사 필요
우리 몸은 끊임없는 대사 과정을 거친다. 흡수한 물질을 세포 구성 재료나 에너지로 쓰고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한다. 이 중 어느 한 부분에 이상이 있어도 몸 전체에 문제가 생길
-
"코너링 좋았다"는 우병우 전 수석 장남 전역…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약 2년 간의 의무경찰(의경) 복무 중 이른바 ‘꽃보직’이라 불리는 운전병으로 전출돼 특혜 의혹을 받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남 우 모(23) 수경이 25일 오전 전역했다
-
우병우 전 수석 의경 아들 25일 전역한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이 오는 25일 전역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715전경대 소속 우모(24) 수경(병장)은 25일 오전 중대장에게 신고한 뒤 병역을 끝낸다
-
[단독] 검찰, 우병우 ‘운전병 아들’ 소환 조사키로
검찰이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병역특혜 의혹과 관련해 아들 우모(24) 수경을 직접 불러 조사키로 하고 출석 일정 조율에 나섰다. 우 수경은 이르면 18~19일 검찰
-
경찰청장 "요즘 젊은이들 운전 못하는데, 우 수석 아들은 잘해"
지닌달 29일 경찰청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정감사가 새누리당 의원들 불참으로 파행됐다. 이철성 경찰청장이 보고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이철성 경찰청장은 6일 “요즘 젊은 사람 중에
-
'우 수석 아들 보직 의혹' 이상철 서울청 차장 소환조사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의무경찰 복무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5일 이상철 서울경찰청 차장을 소환 조사 중이다. 검찰은 관계자는 “관련 의혹을 중심으로 물어볼 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