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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대병원 관계자 2명 소환…"운영 시스템·위생관리 파악"
19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신생아 중환자슬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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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장애아 30만인데 어린이재활병원 1곳…2년 기다려야 입원, 부자는 외국 가죠
━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사진 신인섭 기자]사람이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기는 어렵다. 잘하는 일만 하는 것도 쉽지 않다. 어쩌면 자신이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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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TALK] 엄마 눈엔 천방지축 나쁜 그림책, 아이 마음을 순화한다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45)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은 한 일간지에 '내가 사랑한 그림책'이라는 칼럼을 연재 중이다. 지난해엔 『그림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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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45% 미사토의 파격…애 가진 2030 이사 오면 집까지 공짜로 준다
2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미시 데라이 중앙아동관에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노미시는 인구 감소로 인해 인근 3개 마을을 흡수했다. 시 예산의 3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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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6만 입양아 보살핀 조병국 홀트 부속의원 전 원장
버려진 아기들의 주치의 … 정년 퇴임하고도 22년간 청진기 놓지 못해 “지수야. 오늘 기분이 어때?” 조병국 원장이 홀트일산복지타운 ‘사랑의 집’에서 공뇌증(선천적 뇌 발육장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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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치과 버스 탄 어린이 1000명, 환한 웃음 찾았죠
1 주지훈 치과의사가 ‘행복한 미소 치과 버스’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5억원짜리 자동차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습이 상상이 돼나요. 제트 엔진이 달려 하늘을 나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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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소아비만을 치료하려면 아빠를 설득해라?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병원에서 3시간이나 떨어진 곳에서 6세 여아와 엄마가 진료를 받으러 왔다. 면담과정에서 엄마는 여러 번 눈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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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째 내려온 왕실 어의 비법이요? 기본 지키기죠”
고종 어의를 지낸 변석홍 옹의 후손으로, 5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한의사 변기원 원장이 환자에게 침을 놓고 있다. 강남 한복판에 왕실 어의의 비법으로 처방하는 한의원이 있다.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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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입양아 수만 명 돌본‘의사 할머니’
“입양은 버려진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마지막 희망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버려진 아이들이 입양되기 전까지 진료를 맡아온 홀트일산복지타운 조병국(78·여·사진) 부원장은 입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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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학과 학사 학위 받자!
중앙대학교가 고교졸업자, 전문대졸업자, 학사중퇴자 등 학점 은행제를 통해 중앙 대학교의 학사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학사학위 과정'은 토요일 하루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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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멋진 2011년, 자 출발~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영국의 유명한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이다. 지금 마음먹은 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죽기 전에 후회한다는 일침이다.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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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어린이 가슴에 ‘희망’ 시술한 의사들
1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별관 8층. 소아심장을 전공하는 이흥재(62) 교수실의 전화벨이 울렸다. “헬로.” 수화기 너머로 영어 인사가 들렸다. 다섯 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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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유식까지, 상담 잘해 주는 곳으로
출산 직후의 젊은 엄마들은 아기로 인해 많은 일을 처음 겪게 된다. 기쁘고 행복한 일만큼이나 당황이 되고 고민스러운 일도 많다. 무엇보다 아기의 상태가 정상인지, 병원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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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육시설서 산타 연주회 열어요”
양성원(첼로·右)·김은식(바이올린)씨는 연주자 부부지만 함께 공연하는 일은 드물다. 보육시설에서도 연주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9년 만의 한 무대. [사진작가 로빈 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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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아동 돕는 「7인의 주치의」
『사회는 병들고 굶주린 어린이들을 말로만 돕자고 해서는 안됩니다. 넘어져 무릎이 깨진 어린이에겐 머큐롬 한 방울이 더욱 필요합니다.』서울 성북구 중계동 난민촌엔 「제세 의원」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