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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AI를 사랑한 남자, 그 감정은 진짜일까
━ 윤석만의 인간혁명 인공지능도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 ‘Her’에서 인공지능(AI) 사만다와 사랑에 빠진 남자 주인공 시어도어. 그는 ’이제야 진정한 사랑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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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문 없어 열·연기 차단못해"… 제천 화재참사 2차 조사결과 발표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해 12월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참사 당시 1층 주계단에 방화문이 없어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열과 연기를 차단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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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헌재 "정부가 일자리 만든다는 생각 접어라"
━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본 한국경제 과거 50년, 미래 50년 □ 최저임금 인상, 정규직 양산 정책은 시대변화에 역행 □ 문재인 정부, 국정 방향성 제대로 못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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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인공지능도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 'Her'에서 주인공 시어도어는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와 사랑에 빠진다. [영화 Her] “그녀의 이름은 사만다야.” 영화 ‘Her’에서 주인공 시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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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 붕 뜬 코닥 주가, 발행 늦어지자 13% 폭락
130년 전통의 기업이 암호화폐의 거센 풍랑에 휩싸였다. 미국의 필름업체 이스트먼 코닥이다. 암호화폐 사업을 호재로 한때 주가가 급등했다가, 계획이 차질을 빚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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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의 글로벌 J카페] 감감 무소식 '코닥코인'...주가는 곤두박질
지난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끈 카메라 앱 '구닥'은 코닥의 일회용 카메라 펀세이버(FUN SAVER)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구닥이란 이름도 코닥에 '구닥다리'라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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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뉴욕 컬렉션 17번 도전 … “동대문 시스템이 첨단”
"그게 되겠어?" 동대문 시장에서 옷을 팔던 최범석(41)이 정식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하자 냉소와 만류가 쏟아졌다. 그의 학력은 고등학교 1학년 중퇴. 정식 디자인 수업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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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취향] 배 여행이 비행기 여행보다 좋은 이유?
전남 강진군 병영면에 있는 하멜기념관. 헨드릭 하멜 일행이 7년여 동안 억류 생활을 했던 전라병영성 부근에 세워졌다. [사진 강진군]1653년 네덜란드 선원 헨드릭 하멜(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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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 S펜, 계약서 서명용으로도 활용한다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휴가지에서도 아파트 계약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 ‘S펜’이 전자서명 보안 인증 시장으로 영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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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갤노트 S펜…보안인증 '전자서명'으로 사업 확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휴가지에서도 아파트 계약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수 있을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 'S펜'이 전자서명 보안 인증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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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흥미로워 … ‘한국 인삼 연구’ 만화로 풀어낼 것
“집안에 작은 마당과 나무가 있는 풍경이 참 예뻐요. 밀어서 여닫는 문도 이국적이고. 침대 없이 담요(요와 이불)만 깔고 잘 오늘 밤이 기대됩니다.” 지난 24일 서울 계동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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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만화 필요한 이유…"명상하듯 좀 더 천천히 살자는 다짐"
그래픽노블 작가 크레이그 톰슨이 24일 서울 계동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본지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집안에 작은 마당과 나무가 있는 풍경이 참 예뻐요. 밀어서 여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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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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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를 만난 보디츠코, '나의 소원'에 담은 2017년의 목소리
폴란드 출신의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크지슈토프 보디츠코.서울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그의 회고전이 7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린다.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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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의 인터랙티브 작품도 선보여
미술전시장에 젊은 바람이 분다. 1980년대생을 중심으로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이 속속 열리고 있다. 그 중 서울 삼청로 금호미술관에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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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영상, 홀로그램 … 베니스서 디지털 캔버스 펼친다
로렌스 렉의 ‘지오맨서’의 장면. 2065년싱가포르에 새 AI(인공지능)가 등장하는 고해상도4K 영상 작품이다. [사진 2017 저우드/FVU 어워드] ‘비바 아르테 비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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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영상, 홀로그램..."디지털 아트 아닌 디지털 시대의 아트 보여줄 것"
'비바 아르테 비바'(예술만세)를 제목으로 내걸고 다음 달 13일 이탈리아에서 개막하는 제57회 베니스 비엔날레는 전 세계 미술계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큰 잔치다. 전 세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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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씨네통] “난 때리는 것보다 맞는 게 나아” 학교폭력 아픔 담은 우정의 복수극
중학교 시절 실제 자신이 겪은 학교폭력의 경험을 영화로 옮긴 고교생이 있다.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적은 예산으로 힘겹게 만든 단편영화 '부재중 메세지'다. 무기력하게 여러 달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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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아카데미 '아특사' 그룹전 ‘Tiny Jubilations 작은환희들’
포스터사진 아카데미 수강생들이사진전 을 연다.난생 처음이다. DB에 갇혀 있던 0과1의 기호가 아나로그의 옷을 입었다. 씩씩하게 명함을 내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쭈삣거리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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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무용수들과 함께 역사적 무대 만들 터”
지금 한국무용은 격변기에 있다. 세련된 연출이나 해외 저명 안무가와의 협업 등으로 현대무용과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한 세기 동안 중심에 있던 극무용의 위상이 축소되고 개념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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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힙합 가수 앨범 재킷엔 최랄라 있다
10일 호텔 글래드 라이브 강남 전시장에서 만난 최랄라는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한 구도를 좋아한다”고 했다. ‘앳스타일’ 6월호 화보는 ‘한 폭의 송혜교’라고 불릴 만큼 큰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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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 천국을 만들다
| 정태영과 현대 뮤직라이브러리디자인 라이브러리 만들며 생긴 노하우 활용공연장은 작지만 뮤지션 자존심 지켜주는 공간샤넬 등 패션 브랜드 관계자들 벤치마킹도건물 지을 때 의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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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공중쇼 대신 땅으로 내려온 개막식…소박하지만 따뜻했다
지난 6일 브라질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개막식은 첨단 테크놀로지를 최소화한 색깔과 몸짓의 향연이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올림픽 개막식엔 늘 ‘성대한’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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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으로 듣는 음악, 혼 스피커라 가능하죠
OMA의 창립자 조나단 바이스. AC1 자칭타칭 ‘오디오 환자’들은 크게 빈티지 문파와 하이엔드 문파로 나눌 수 있다. 양 문파는 서로의 특색이 분명히 있어서, 하이엔드 오디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