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삶의 향기] 그래도 행복한 나무

    [삶의 향기] 그래도 행복한 나무

    김동률서강대 기술경영(MOT) 대학원 교수 이십 대 시절, 마음을 붙잡지 못해 몹시도 산을 찾은 적이 있다. 산을 헤매다 곤경에 처하게 되면 대개 이름 없는 작은 암자에서 하룻밤

    중앙일보

    2011.06.14 00:23

  • [home&] 서먹하던 엄마와 딸, 함께 춤추며 친구가 됐어요

    [home&] 서먹하던 엄마와 딸, 함께 춤추며 친구가 됐어요

    ‘커뮤니티 댄스’에서는 팔을 벌리고 걷는 것도 춤이다. 춤이 아니라면 달리 뭐라 표현하겠는가. 몸을 통해 모녀가 서로 알게 하니, 춤이고 이야기다. ‘몸으로 하는 이야기’ 커뮤니

    중앙일보

    2011.04.25 00:15

  • 못 이룬 배움의 꿈을 아이들 사랑에 담았지요

    못 이룬 배움의 꿈을 아이들 사랑에 담았지요

    아산 신창면에 위치한 신창중학교는 전교생이 250여명에 달하는 작은 시골 학교다. 최근 이곳에서 꾸준히 선행을 펼치고 아이들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할아버지가 있

    중앙일보

    2011.04.22 03:20

  • [취업 명문 초당대] 초당대는 어떤 학교

    [취업 명문 초당대] 초당대는 어떤 학교

    전남 무안군 무안읍에 자리 잡은 초당대는 제약회사인 초당약품공업과 의약품 유통회사인 백제약품의 창업주인 김기운(90·사진) 이사장이 설립했다.  김 이사장은 1968년부터 전남

    중앙일보

    2010.12.14 00:27

  • [김환영의 시시각각] ‘아낌없이 뺏는 나무’

    [김환영의 시시각각] ‘아낌없이 뺏는 나무’

    김환영중앙SUNDAY 지식팀장 『아낌없이 주는 나무(The Giving Tree)』라는 동화는 1964년 출간된 이후 30개 언어로 번역됐다. 미국에서만 800만 부가 팔린 초대

    중앙일보

    2010.12.07 00:17

  •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지역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화로 공원이 꾸며지고, 지역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바로 우리 동네 얘기다. 아름답고 살기 편안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진행

    중앙일보

    2010.08.17 07:30

  • 도서관서 여름나기

    도서관서 여름나기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불쾌지수가 올라 간다.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나고 기력이 없다. 휴가 후유증에서 벗어나기도 힘들다.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야 할 때다. 서울의 각 도서관에서는

    중앙일보

    2010.08.09 22:28

  • [독자 세상] 사랑하는 딸의 첫돌

    [독자 세상] 사랑하는 딸의 첫돌

    사랑의 두 글자를 가슴에 깊이 새겨준 우리 딸 물결아! 부모가 되는 것이 어떤 의미 인지, 너를 낳고 보니 서서히 알게 되는 것 같다. 무겁지만, 보람되고 행복한 자리에 앉혀준

    중앙일보

    2010.05.28 00:05

  • 장애인 고용사업장 ‘쿠키트리’

    장애인 고용사업장 ‘쿠키트리’

    ‘쿠키트리’(용인시 처인구 고림동)는 아침부터 분주하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지만 8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하나 둘 작업자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사무실에 도착한 이들은 손

    중앙일보

    2010.02.23 13:17

  • 직원에 책 5장씩 찢어서 주는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직원에 책 5장씩 찢어서 주는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독서광’으로 소문난 준오헤어 강윤선(48) 대표를 만나기 위해 지난달 말 서울 청담동에 있는 ‘에비뉴준오’를 찾았다. 사옥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대표실이 있는 5층에서 내

    중앙일보

    2010.01.12 00:21

  • [사계절의 홈베이킹] 미국식 정통 파이에 빠지다, 타르틴

    [사계절의 홈베이킹] 미국식 정통 파이에 빠지다, 타르틴

    모처럼 휴가를 맞이한 친구와 이태원에서 한창 뜨고 있는 컵케이크 가게를 갈까 하다가 전부터 꼭 가 보고 싶었던 홈메이드 파이 가게로 발길을 옮겼다. 옛날 방식을 그대로 고집한다는

    중앙일보

    2009.11.24 11:40

  • [황순원문학상] 박민규 “그것 참, 아무튼 감사합니다…석고 데생 같은 작품인데…”

    [황순원문학상] 박민규 “그것 참, 아무튼 감사합니다…석고 데생 같은 작품인데…”

    박민규씨가 쓴 색안경은 프레임이 나무로 된 골동품이다. 그는 “남들이 알아보는 사람이 되는 게 두려워 대중을 만날 때만 쓴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올해 황순원문학상이 돌아간

    중앙일보

    2009.09.21 02:36

  • [분수대] 바오밥

    [분수대] 바오밥

    ‘어린 왕자’가 사는 별나라에서 바오밥 나무는 공공의 적이다. 거긴 의자를 몇 걸음 앞으로 당겨 앉기만 하면 하루에 석양을 마흔세 번도 볼 수 있는 작디작은 행성. 키와 둘레가 수

    중앙일보

    2009.06.02 00:48

  • [커버스토리] “술 때문에 당신 죽을 거요” 숲에 들어 그가 살아났다

    숲해설가로 활동 중인 이원식(47·서울 남가좌동)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술에 빠졌다. 그 후 20여 년간 하루라도 술 마시지 않는 날이 거의 없었다. 간 효소수치(정상은 35

    중앙일보

    2009.04.27 00:40

  • 사유리 "남자 유혹 지침서 200권 있다"

    사유리 "남자 유혹 지침서 200권 있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하는 후지타 사유리가 ‘남다른’ 독서 취향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미수다'에서 에바 포피엘은 “사유리가 매주 책을 빌

    중앙일보

    2009.03.17 09:12

  • 승용차보다 큰 치즈, 5m 넘는 숟가락 …

    승용차보다 큰 치즈, 5m 넘는 숟가락 …

    초대형 치즈 조각과 숟가락, 달걀 프라이가 있는 서울 은평구 대조동 어린이공원 조감도.  어른 10여 명이 나란히 서도 다 가리지 못하는 커다란 치즈 조각, 5m가 넘는 초대형 숟

    중앙일보

    2009.02.02 01:49

  • [Art] 여기가 사찰이야 갤러리야?

    [Art] 여기가 사찰이야 갤러리야?

     사찰 하면 판에 박힌 이미지가 있다. 두 눈을 부릅뜨고 창과 칼을 든 사천왕, 그 아래 무릎을 꿇은 아귀들, 법당 처마 밑의 울긋불긋한 단청과 ‘풀빵 기계’로 찍어낸 듯 천편일률

    중앙일보

    2009.01.14 19:27

  • “나이 들며 진짜 노래 부를 자신감”

    “나이 들며 진짜 노래 부를 자신감”

    특유의 구성진 가락으로 삶과 죽음을 노래하는 장사익. “세상살이가 힘들수록 사람들을 위무하는 역할을 가인들이 해야 한다”고 말한다. [중앙포토] 죽음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운명

    중앙일보

    2008.10.17 02:05

  • [우리말 바루기] 나무 밑둥(?)

    아낌없이 주는 나무’란 동화는 누구나 어릴 적 한 번쯤 읽거나 들었음 직하다. 잘린 ‘밑둥’까지도 소년에게 기꺼이 내주었던 나무의 이야기가 독자에게 진한 감동을 들려 준다. 동화

    중앙일보

    2008.05.07 00:28

  • [새로나온책] 께롱께롱 놀이노래 外

    ◇께롱께롱 놀이노래(편해문 지음, 윤정주 그림, 보리, 60쪽, 1만5000원, 유아)=‘비야 비야 오지 마라’‘방구 방구 나가신다’‘앞니 빠진 갈가지’‘앞에 가면 도둑’ 등 전래

    중앙일보

    2008.04.12 00:51

  • [클릭!이한줄] "사물을 다르게 바라볼 때 고통도 사라져"

    [클릭!이한줄] "사물을 다르게 바라볼 때 고통도 사라져"

    “다른 이들의 생각을 주의 깊게 듣는 것을 배우십시오. 팀의 일원으로 행동할 때 당신의 선입견이 개입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 어떤 것도 미루어 짐작하지 마십시오.”   -워렌

    중앙일보

    2007.12.14 18:24

  • Trend Report ① 소재전쟁 - 발칙한 상상력 대담해진 가을

    Trend Report ① 소재전쟁 - 발칙한 상상력 대담해진 가을

    가을의 문턱. 아침 저녁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여심에게 패션은 가을의 전령사. 이미 싱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 스타일 U는 2007년 가을/겨울 트렌드를 시리즈로 제안한다. 첫

    중앙일보

    2007.08.28 15:27

  • '거침없이 하이킥'의 박해미 가족 관찰기

    뮤지컬 배우와 시트콤, 다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재료를 너무나도 맛있게 요리하고 있는 박해미. ‘맘마미아’로 대표되는 그녀의 필모그래피에 거침없는 도전이 시작됐다. ‘거침없이

    중앙일보

    2007.02.05 14:06

  • [클릭!이한줄] 살고 싶어 … 더 부딪쳐야지, 더 껴안아야지

    [클릭!이한줄] 살고 싶어 … 더 부딪쳐야지, 더 껴안아야지

    "하느님, 이제 잠자리에 들려고 하거든요./제 영혼을 지켜주시고/제가 만일 깨어나기 전에 죽거든/하느님, 제 장난감을 모두 망가뜨려 주세요/다른 애들이 갖고 놀지 못하게요. " -

    중앙일보

    2007.01.20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