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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맛집도 생선가게도 있다…도쿄 흔든 '이색 수퍼마켓' [김현예의 톡톡일본]
김현예 도쿄 특파원 롯폰기힐스와 도라노몬 힐스, 아자부다이 힐스를 잇따라 세우며 일본 수도 도쿄(東京)의 마천루를 바꿔오던 부동산 개발회사 모리빌딩이 새 도전에 나섰다. ‘도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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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있는 곳만 형광빛" 맨눈으로 감염 아는 '타조알 마스크'
코로나바이러스에 반응하는 마스크. [사진 교토부립대] 일본의 한 대학 연구팀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밝게 빛이 나는 마스크를 개발했다. 교도통신은 쓰카모토 야스히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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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내 멋에 빠져 살아 볼까요. 남을 따라 하거나 부러워하는 것보다는 스스로의 장점에 흠뻑 빠져 자아도취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세상에 의미 없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걸 배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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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 뱀장어 고향은...3000㎞ 떨어진 수심 3㎞ 해구
뱀장어 뱀장어(민물장어)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뱀장어에 대해 “오장(五臟)이 허한 것을 보하고, 폐병을 고친다”고 서술했다. 힘이 아주 센 뱀장어는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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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과 학원 스캔들로 휘청거리는 ‘도모다치 내각’
━ [글로벌 뉴스토리아] 지지율 뚝 떨어진 아베 내각 사학 스캔들 등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다음달 2일 도쿄도의회 선거는 아베 총리 롱런의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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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으로 몰리는 아베 총리] 극우 스캔들에 사그러져 가는 아베의 꿈
장기집권·개헌 추진하던 아베 절체절명 위기 … 뿌리 깊은 극우 망령 전 세계에 각인 시켜 아베 신조 총리와 부인 아키에 여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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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 스캔들' 모리토모학원 측 "아베 부인에 강연료 줬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의 금품 수수 의혹에 연루된 학교법인 모리토모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이사장이 23일 공개된 주간지 슈칸분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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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 스캔들’ 학교 이사장 "아베로부터 기부금 받아"
아키에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로 촉발된 사립학교 법인 스캔들에 아베 총리 본인도 깊숙이 개입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더구나 휘발성 높은 발언의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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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아키에 스캔들 … 방위상도 연루 인정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연루된 학교법인 모리토모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 의혹이 전방위 정권 스캔들로 확산되고 있다. 14일 아사히 신문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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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극우 아베 정권 뒤엔 ‘일본회의’가 있다
일본 우익 설계자들 일본 우익 설계자들스가노 다모쓰(菅野完) 지음우상규 옮김, 살림276쪽, 1만3000원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심상찮다. 중국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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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부인發 모리토모 스캔들 일파만파…방위상도 연루됐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연루된 학교법인 모리토모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각 의혹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일본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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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사카 유치원 ‘사악한 생각 가진 재일 한국인’ 혐한 가정통신문 배포
[사진 홈페이지 캡처] 일본 오사카의 한 유치원이 학부모에게 ‘사악한 생각을 가진 재일 한국인과 중국인’이라는 혐한 발언이 담긴 문서를 배포한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고 있다.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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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기프트쇼 출전하는 27세 청년 창업가…스포츠 크림 개발해 세계 시장 도전
청년 창업이 대세다. 3~5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제 81회 도쿄 기프트쇼 박람회에 참가하는 27세 청년 창업가 여경은씨 얘기다. 기프트쇼는 해마다 전 세계 25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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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연구진, 메르스 바이러스 증식 억제 화합물 발견
일본 연구진이 특정 화합물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세포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經)신문이 22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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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 메르스 항체 추출 성공 … 임상 단계까진 못 미쳐
중동에서 3년 전 처음 발병한 메르스의 백신과 치료제는 지금까지 보급되지 않았다. 메르스 치료제를 연구해 온 미국·중국·일본 등의 연구팀이 항체 추출에는 성공했지만 실제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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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 메르스 항체 추출 성공 … 임상 단계까진 못 미쳐
관련기사 메르스 진정되나 … 어제 16일 만에 ‘확진 0’ 전문가들 “수퍼전파자 더 없으면 늦어도 8월 초 종식” “집·자녀 학교 공개 전, 양해 구했으면 흔쾌히 응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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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수의 특별함을 위하여...이름없는’ 디자인에 눈 돌린 광주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노자의 ‘도덕경’ 중 도경(道經) 첫 장에 나오는 말이다. “길을 길이라 말하면 그것은 길이 아니다. 이름을 이름이라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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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수의 특별함을 위하여...이름없는’ 디자인에 눈 돌린 광주
1 1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주세무서 앞에서 김세진·정세훈 작가의 폴리 작품 ‘열린 장벽’ 비엔날레관 장식한 4개의 독특한 도시 비엔날레관에는 전시장이 4곳 있다. 승 감독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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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 ② 뱀장어 출생의 비밀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요즘 서해와 남해에서는 실뱀장어 잡이가 한창이다. 바다에서 태어나 육지의 하천으로 올라가는 성냥개비만한 뱀장어 치어들이다. 어민들은 망사 같은 그물이나 뜰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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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 후구, 이승에서 맛보는 저승의 유혹구
“기타큐슈(北九州)에 복어는 없지만 복어요리는 있습니다.” 일본 내 복어 어획량 1위, 유통량 70%를 담당하는 시모노세키(下關)를 코앞에 두고 기타큐슈로 발을 돌려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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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냄새 나는 기독교’ 외친 김교신이 대표적 제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성서조선’ 창간 동인 6명. 1927년 2월 촬영한 사진이다. 뒷줄 왼쪽부터 양인성·함석헌, 앞줄 왼쪽부터 류석동·정상훈·김교신·송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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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냄새 나는 기독교’ 외친 김교신이 대표적 제자
관련기사 훼손된 예수의 생명 정신 되살리는 게 무교회의 참뜻 1920년대 우치무라 간조의 성서 강연에는 김교신·송두용·함석헌·정상훈·양인성·류석동 등 조선인 유학생 6명이 참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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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배' 없애주는 팬티 나왔다
'똥배'를 없애주는 남성용 팬티가 나왔다고 AFP 통신이 일본 최대 란제리 메이커인 와코알의 발표를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와코알은 이미 3년전에 뱃살을 빼주는 여성용 속옷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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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 책몇년에 걸친 등나무 이사 … 별별일 다 생기네
큰 나무 옮기기 대작전을 펼치다 쓰카모토 고나미·이천용 글 이치노세키 게이·조예정 그림, 양광숙 옮김 웅진주니어, 56쪽, 9000원, 초등생 책 내용은 간단하다. ‘커다란 등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