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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아아’ 말고 ‘뜨와(뜨거운 와인)’
사진 소후 '뜨거운 와인(熱紅酒, 뱅쇼)'이 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뱅쇼가 중국 길거리에서 처음 등장한 것은 2021년 겨울이었다. 당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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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기밀’이라는 코카콜라 레시피, 中 이 마을에 답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1886년 미국에서 탄생해 약 135년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코카콜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 1위이자, 콜라 업계 부동의 1위가 바로 코카콜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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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위대한 중화요리는 '사자머리' 완자"
━ 차이나 인사이트 ━ 대만 최고 미식가 량유샹이 말하는 중화요리 “한국인이 집 사는 데 돈을 쓴다면 중국인은 먹느라 돈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의식주(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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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아시아 최고 여행지로 꼽힌 ‘쓰촨성’ 즐길거리
여행전문잡지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TOP 10 중 한 곳으로 꼽힌 중국 쓰촨성. 주자이거우(구채구)풍경구, 황롱(황룡)풍경구, 아미산과 러산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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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안 꺼내도 택시비가··· 中 모바일 결제 체험기
━ [르포]문재인 대통령 감탄한 ‘무현금 도시 베이징’ 체험기 무현금 도시 베이징 체험에 도전한 지난해 12월 30일 하루는 공유 자전거로 시작했다. 집 앞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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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양꼬치엔 칭따오"에 빵 터진 베이징대 학생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중국 베이징대학교를 방문해 '한중 청년의 힘찬 악수, 함께 만드는 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을 한 후 베이징대 하오핑 당서기(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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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캐고 먹어보며 알게 된 송이 이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이다. 백로부터 한로까지 많이 나오고 상강까지 나오기도 한다. 백로인 7일 낮 경동시장에 나가보니 국산 송이가 나오고 있었다. 사진은 지난 2일 찾아간 경북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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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프랑스 옷 입은 영광굴비,중동요리로 변신한 번데기…혀로 즐기는 세계
|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민지의 ‘주반’아시아 곳곳 여행한 오너셰프 경험 살려이국적 색감·식감 더해진 친근한 재료들주당 요리사가 추천하는 술은 센스 넘쳐 한옥을 개조한 ‘주반’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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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두 쓰촨요리, 샌프란시스코의 입맛을 잡다
지난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시 청사에는 중국 서부 중심 도시 청두(成都)에서 손님들이 찾아왔다. 당일 저녁, 이곳에서는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청두 미식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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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청두시 알리는 ‘포토존 이벤트’ 개최
중국 청두시 여유국이 주최하고 한중문화센터ㆍ청두문화관광유한공사가 주관하는 ‘포토존 이벤트’가 21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엑스 SM광장에서 열린다.이번 이벤트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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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천하절경 품고 신선처럼 유유자적
비행기로 4시간이면 중국 남서지역 광시좡족자치구에 위치한 구이린(이하 계림·桂林)에 도착한다. 기암괴석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사방을 둘러싸고 그 사이로 ‘이강(the Li 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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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 감상, 편안한 휴식, 문화 체험 … 온 가족이 ‘오감 만족’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는 항공·숙박·식사까지 제공하는 에어패키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중국이 조성한 현대조각공원 안에 위치한 계림 리조트의 전경 모습. 끝없이 펼쳐진 산수절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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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금수강산 계림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는 항공·숙박·식사까지 제공하는 에어패키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중국이 조성한 현대조각공원 안에 위치한 계림 리조트의 전경 모습. 끝없이 펼쳐진 산수절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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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하고 시큼한 ‘혁명의 맛’
[뉴스위크]일본 평론가 가쓰미 요이치는 음식을 중심으로 중국 현대사를 재조명한다 ?중국 음식은 정치, 사회와 밀접한 연관을 맺어왔다. 사진은 2013년 한 만두 가게에 시진핑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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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요리는 정치 … 서태후가 샥스핀 즐긴 이유
송나라 휘종(徽宗·재위 1100~1125) 시기 궁중생활과 미식문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문회도(文會圖)’의 일부. 왕과 귀족들의 연회 장면이다. [사진 교양인] 혁명의 맛 가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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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삶 찾아 100만 리 '혀끝 경제' 신조어까지
산시성 특산인 걸어 말린 국수 과몐의 달인 장스신 가족 사진. 1㎜ 굵기의 면에 구멍이 생기도록 하는 발효 비법을 가졌던 장은 골수암으로 지난달 2일 세상을 떴다. 바이마잔두이(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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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새우 다진 마늘을 만나 밥도둑이 됐네
1 다진 마늘 튀김 새우. 광둥요리의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다. 튀겨진 마늘의 냄새와 바삭거리는 식감이 예술이다. 한때 홍콩이 우리나라에서 대단한 대접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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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새우 다진 마늘을 만나 밥도둑이 됐네
1 다진 마늘 튀김 새우. 광둥요리의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다. 튀겨진 마늘의 냄새와 바삭거리는 식감이 예술이다. 한때 홍콩이 우리나라에서 대단한 대접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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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명에게 1억 4232만원 선물 쏩니다
중앙일보가 추첨을 통해 1420명에게 총 1억 4232만원 어치의 선물을 드립니다. 그동안 중앙일보를 아껴주신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겁니다. 경품으로는 집에서 편하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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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도 ‘자판기’에서 뽑아 홀짝 … 홍콩에 가면 누구나 주선이 된다
침사추이에 자리한 복합상업시설 ‘1881 헤리티지’의 크리스마스 장식. 1881년 세워진 해양경찰청 건물을 쇼핑몰·호텔 등으로 탈바꿈시켜 2009년 새로 문을 연 곳이다. 한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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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지존 ‘후난 쌀국수’ 찾아 끝없는 젓가락질
중국여행을 자극한 동기 중 하나는 미국의 식단이었다. 대서양 연안에 바퀴를 담그고 출발해 10개 주를 가로질러 태평양에 입수할 때까지 카페라고 불리는 아침 식당을 수없이 들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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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지존 '후난 쌀국수' 찾아 끝없는 젓가락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허난(河南)성 카이펑(開封)의 시환청(西環城)로 북단에서 찍은 중국의 아침 풍경. 중국의 아침은 7시 이전부터 활기차다. 맞벌이 부부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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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지존 ‘후난 쌀국수’ 찾아 끝없는 젓가락질
1 허난(河南)성 카이펑(開封)의 시환청(西環城)로 북단에서 찍은 중국의 아침 풍경. 중국의 아침은 7시 이전부터 활기차다. 맞벌이 부부가 많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가 출근·등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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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청년대표단 이틀째 여정] 중국청년공무원 150명 “한국의 모든 것이 궁금해요”
지난 2008년 한중 양국의 외교관계는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에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됐다. 당시 5월과 8월 베이징과 서울을 번갈아 가며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한중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