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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달러 묻혀있다"…아르헨 쓰레기장서 '보물찾기 소동'
지난 2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라스파레하스 지역 쓰레기 하치장에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미국 달러 지폐를 찾고 있다. AFP=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한 쓰레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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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떠나야 하지만…갈 곳 없는 필리핀 철거민촌 아이들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54) 2016년 필리핀 세부 도심 한복판에서 본 철거민촌. 파란 셔츠를 입은 사설 경비원은 남은 자들이 집을 보수하거나 새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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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충돌 점입가경…여당 속도전에 주호영 "文 우릴 속였다"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가 16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에 앞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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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쓰레기장" 주호영에, 與 "부패 용의자 같은 언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후보자추천위원회 3차 회의 모습.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권력형 비리의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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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공수처는 비리 쓰레기장…文, '비토권'으로 속였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당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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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언론인 부부, 쓰레기장에 버려진 아기 입양해 '화제'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아기를 입양하기로 한 사크시 조시. [사진 트위터] 인도의 한 언론인 부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쓰레기 하치장에 버려진 여자 신생아의 영상을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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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00년간 은폐된 미국의 계급주의
‘가난해도 계급은 없다’던 아메리칸 드림은 거짓말 하층 백인들의 분노는 2016년 트럼프 당선의 원동력 알려지지 않은 미국 400년 계급사 / 낸시 아이젠버그 지음 / 강혜정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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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털로 양치질 해야하나…플라스틱 없는 고통의 3일
시중에 판매되는 화장품은 대부분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다. 평소 화장대(왼쪽)의 모습과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화장품을 치우고 난 후 텅빈 화장대의 모습. 종이 포장된 고체로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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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한국 쓰레기산 5100t "악취·해충 들끓는다"
필리핀 환경운동단체 140여개 연합체인 에코웨이스트연합(EcoWaste Coalition) 소속 환경운동가들이 지난달 28일 마닐라 소재 필리핀 관세청 앞에서 시위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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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아귀 배에서 20㎝ 페트병···플라스틱 바다 공포
어민 황모(48)씨가 지난 19일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잡은 아귀. 불룩한 배를 가르자 500ml 페트병이 나왔다. [사진 이인규씨] 어민 황모(48)씨는 지난 19일 전북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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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中, 쓰레기통 문 닫자···폐지 줍는 한국 노인들 비명, 왜
쓰레기 수출길 막히자 관련 기업은 반사이익…늑장 대응·오락가락 재활용 정책이 현장 혼란 부추겨 경기도 용인시 재활용센터의 직원이 압축 플라스틱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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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5] 악인의 우상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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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4년짜리 비닐봉지 금지법...빈민가 '봉지 화장실' 어쩌나
케냐 나이로비 외곽의 쓰레기하치장. 비닐봉지로 뒤덮인 이곳에서 돼지가 먹이를 찾고 있다. [AFP=연합뉴스]비닐봉지(plastic bag)를 생산·판매 혹은 사용하면 4년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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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초유' 방송 인터뷰하다 딱 걸린 토막 살인범
[사진 The Telegraph]영영 놓칠뻔했던 살인 사건의 범인이 기적 같은 우연의 연속으로 붙잡혔다. 2011년 6월 30일 조지아 주 메이컨의 한 아파트 단지는 경찰과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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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 간 '100일 약속' 시한 지나 …19일 '미중 경제대화'에서 충돌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메이드 인 아메리카’ 주간으로 지정한 첫날인 17일(현지시간) 미국산 소방차 운전석에 앉아 있다. 왼쪽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 소방차에 탄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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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쓰레기 산' 붕괴로 최소 30명 사망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 인근에서 발생한 '쓰레기 산' 붕괴 사고로 최소 30명이 숨졌다.지난 14일 콜롬보 외곽 미토타물라 지역의 쓰레기 하치장에서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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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기 한 택시 기사에 비비탄총 발사한 40대 불구속 입건
도로에서 운행중이던 택시가 자신의 차량 앞으로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에게 비비탄 5발을 쏜 화물차 운전자가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0일 오후 9시쯤 서울 공덕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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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언론 플레이의 일곱 가지 경지
이정재논설위원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언론 플레이란 게 뭔가. 제 욕심껏 언론을 사용(使用)하는 것이다. 사사로이 쓰니 사용(私用)이요, 대개 나쁘게 쓰니 사용(邪用)이기도 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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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쓰레기더미에 깔린 실종자 수색
필리핀 마닐라 동부지역 리잘주 산이시드로에 있는 쓰레기 하치장에서 19일(현지시간)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인부 4명이 매몰됐다.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20일 굴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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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 자원 부국' 청년들, '말춤' 추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27일 서울대 치과병원·두산그룹 의료봉사단이 몽골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1990년 한국과 몽골이 수교했다. 사회주의 국가 몽골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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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롱고스 나라’에 빠진 칭기즈칸 후예들
지난달 27일 서울대 치과병원·두산그룹 의료봉사단이 몽골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몽골국립치대.몽골 최고의 치대인데도 주변 환경은 열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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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지구촌 NGO 테마 탐방] ① 필리핀 SRD 맞춤형 도시 빈곤아동 교육
이창호중앙일보 시민사회환경연구소 전문위원남서울대 교수 필리핀 마닐라시 서북쪽 파시그강을 따라 길게 늘어선 톤도(Tondo)지역. 산처럼 쌓인 쓰레기 더미가 멀리 바라보이는 마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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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미래를 미리 알고 과거를 잃게 되면? 베르베르가 묻습니다
카산드라의 거울 1·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 열린책들 472·464쪽 각권 1만1800원 모국인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 높은 저자의 새 장편소설이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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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두 발로 걷는 개 화제
사람처럼 두 발로 걷는 개가 있어 화제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 아드모어에 사는 주드 스트링펠로가 키우는 ‘페이스’라는 이름의 개다. 올해 일곱 살이 되는 이 개는 태어날 때부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