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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 두고, 테니스 치러 간 남편...그 이유가
테니스공 자료사진. 연합뉴스 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방치한 채 테니스를 치러 나간 60대 남편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유기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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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 두고 운동 간 남편…구속영장 기각
집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두고 운동을 하러 나간 60대 남편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유기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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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피 흘리며 쓰러졌는데 운동간 남편…구속영장 재신청
아내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데도 방치하고 운동을 하러 나간 60대 남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25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유기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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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아내 보고도 테니스 치러 간 남편…檢, 구속영장 반려
검찰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방치하고 운동하러 간 60대 남편의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27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이날 유기치상 혐의를 받는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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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아내 두고 테니스 치러 간 남편…집에선 핏자국 나왔다
의붓딸이 이튿날 A씨의 집에 찾아가 찍었다며 공개한 사진으로 집안 곳곳에 핏자국이 발견됐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피를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그대로 두고 운동하러 나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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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뇌출혈 최다 발병 50대, 유방암·간질환도 위협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아무런 전조 증상이 없었어요. 고혈압 같은 만성병도 없고요. 막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재활병원인 대구해성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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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남편 2시간 방치 사망, 아내 항소심도 유죄…“알면서 뒀다”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2시간 넘게 내버려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이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중앙포토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2시간 넘게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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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남편 2시간 방치해 사망···아내의 벌은 징역 1년6개월
인천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곧바로 병원으로 옮기지 않고 2시간가량 방치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50대 여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31일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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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토하는 아내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남편 징역 3년
피를 토하며 쓰러진 아내를 방치한 채 출근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지병을 앓던 아내가 피를 토하며 쓰러졌는데도 119에 신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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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토하며 쓰러진 아내 방치해 사망…30대 남편 “병 간호 싫었다”
병원비가 없고 간병하기 싫어 간경화를 앓던 아내가 피를 토하고 쓰러졌어도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남편이 재판에 넘겨졌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평소 지병을 앓던 아내가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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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부부싸움 중 뛰어내려 숨진 남편…두고 간 아내 실형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지난해 7월 23일 새벽 0시 30분쯤, 김포시의 편도 2차선 도로 한복판에 한 남성이 누워있었다. 남성에게선 술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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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고 전·월세 거쳐 임대로…뇌졸중 수발 10년 풍비박산
뒤센근이영양증을 앓는 김모(26)씨는 24시간 집에서 누워 있어야 한다. 안방에 김씨의 병상이 들어가있다. 가족들은 간병을 위해 눈을 뗄 수가 없다. 김상선 기자 ━ 가정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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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으로 때리고 묶은 채 방치해 남편 숨져…아내에 징역 4년
부부싸움 중 아내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남편을 프라이팬으로 수차례 때려 쓰러뜨린 뒤 몸을 묶은 채 방치해 숨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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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연금생활 70대, 30만원 버거워 치매남편 장기요양 포기
━ 치매환자 100만 시대 “내가 몸까지 여기저기 아파. 사는 게 너무 너무 힘들어요.”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의 한 상가주택 월세방. 치매 환자 A씨(여·78)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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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그곳은 쓰레기더미였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경기도 화성인근 산업지구를 우연히 둘러본 그 날이. 냉기를 품은 바람이 흙먼지를 불러 일으켰다. 포크레인이 윙윙대는 산비탈에서 흙바람이 굴러 내려와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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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빈집 증가, 한국의 우울한 미래? - 집은 남아도는데 살 사람이 없다
일본의 빈집 증가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총무성의 주택·토지통계조사에 따르면 2013년 일본 내 빈집은 약 820만호로 5년 전에 비해 63만호나 증가했다. 빈집이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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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벼랑 끝 사람들, 그들의 버팀목은 가족사랑
신성식선임기자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잔인한 질문이었다. 신문사에 찾아오는 것을 결심할 때까지 고심을 거듭했을 텐데, 거기 대놓고 냉정한 질문을 던졌으니. “깨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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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사랑 Hurry Up! 허리 up!
서양인의 사랑이 강렬한 장작불이라면 우리네 사랑은 은은하게 오래가는 화롯불과 같다. 요통 치료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다. 서양의 치료가 환부를 발본색원해 빠른 치료를 유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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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치매환자 “할 수 있는 것 없어 … 사는 게 고통”
중풍으로 쓰러진 임모(90) 할머니. 50세가 넘은 아들과 함께 사는 할머니는 치매 증세에 시달리고 있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기억은 간 데 없고 고단한 삶의 무게가 아흔 살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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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줄도산…한보 부도에 무너진 당진
1997년 그때는 1997년 1월 23일, 서해안 당진에 제철소를 짓던 한보철강이 쓰러졌다. 단순한 부도가 아니었다. 정경유착의 썩은 냄새가 진동했다. 이어 현직 대통령의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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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휩쓸려 간 현해탄의 사랑
한-일 두 나라를 잇던 『현해탄의 사랑』이 25일낮에 덮친 1백㎜의 폭우속에 허무하게 쓰러졌다. 농구선수 이병구씨(29)의 일본인 부인 다무라·시즈꼬(전촌정자·27)씨는 5일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