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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신원확인 도운 한국 지문감식 기술…남은 문제는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사고 수습 현장. [뉴시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수습 현장에서 한국의 지문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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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할퀸 곳에 ‘핑크 텐트’…브래드 피트는 왜
━ 지구촌 대형 재해 복구, 성공과 실패 “산불 이후 바뀐 것도 나아진 것도 없습니다. 이재민 중 젊은 사람이 70대입니다. 이분들이 객사하지 않도록, 임시주택에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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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모은 도서관 책 3000권 잿더미, 아이들 찾던 곳인데…”
━ 강원 초대형 산불 5일 강원도 속초시 장천마을의 한 주민이 불타버린 집을 바라보고 있다. 4일 오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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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팽목항, 그날의 아픔 영화로 다시 만나다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사람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봄은 온다’의 한 장면. 아사히신문 기자로 일본 도야마(富山)현에서 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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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저출산시대를 살아가는 법
양성희 논설위원 “우리 아이가 비혼 선언을 한다면, 아니 결혼해도 아이는 낳지 않겠다거나, 결혼 아닌 동거를 택하겠다고 해도 말릴 생각도, 자신도 없어요. 자기 인생이니까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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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소득 불평등 최고”라는 가짜뉴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경제적 불평등이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나라가 됐다”고 했는데, 나는 깜짝 놀랐다. 명백한 가짜 뉴스를,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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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18 지구촌,트럼프에서 마크롱까지…그리고 기적과 좌절
올 한해도 외신뉴스는 쉴 틈 없이 쏟아졌다. 지구촌이 하루 생활권으로 묶이면서 세계 76억 인구는 주요 외신뉴스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한 달간 전 세계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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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해변에 '셀카족' 몰려…V포즈에 미소까지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 근처 반텐 주와 람풍 주 해안에는 수일 전부터 셀카 촬영을 목적으로 찾아오는 방문객이 부쩍 늘었다.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의 쓰나미로 40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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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쓰나미 사망자 400명 넘어…이재민도 1만6000여명으로 증가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람풍주에서 24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희생자 시신을 옮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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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쓰나미 직접 원인은…“앞바다 화산섬 경사면 붕괴”
2018년 12월 23일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 있는 화산섬 아낙 크라카타우가 분화하는 모습을 상공에서 찍은 모습.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는 앞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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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쓰나미’ 확인 사망자 373명으로 늘어…추가 발생 우려도
지난 22일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쓰나미로 현재(24일)까지 373명이 사망하고, 1459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 128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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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덮친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사망자 222명으로 늘어
22일 쓰나미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위로 지난 9월 24일(현지시간) 현지 화산섬 ‘아낙 크라카타우’에서 분출한 화산재와 증기가 치솟는 모습이다. 당시 국제우주정거장(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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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순다 해협 쓰나미로 168명 사망·745명 부상
23일 인도네시아 반텐 주 차리타 해안에서 한 주민이 쓰나미에 휩쓸려 무너진 집을 살피고 있다.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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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사망자…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쓰나미, 피해 커진 원인은
23일 인도네시아 반텐 주 차리타 해안에서 한 주민이 쓰나미에 휩쓸려 무너진 집을 살피고 있다. [AF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주변 해변을 덮친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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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없었는데도 쓰나미…“해저 산사태에 만조 겹쳐 참사”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 쓰나미가 닥쳐 최소 22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2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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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쓰나미로 사망자 수백명…외교부 “한국민 피해 없어”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 22일 밤 9시27분쯤 (현지시간) 쓰나미가 몰려와 수백명이 사망했다. 당초 인도네시아 당국은 사망자를 43명에서 62명으로, 다시 168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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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AP통신이 선정한 사진으로 본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21일 교내 총기사고로 17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더글러스 고등학교 학생을 면담하고 있다. 학생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총기규제를 요구했으나,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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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알래스카 7.0 강진에 무너진 도로, 기적같은 복구
지난달 30일 오전 8시 29분(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북쪽 12㎞ 지점에서 일어나 인구 30만 도시 앵커리지를 공포에 몰아넣었다. 강진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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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알래스카 강진에 도로 없어졌는데…인명피해 '제로'인 이유
미국 알래스카서 규모 7.0 강진. 30일 오전(현지시간) 일어난 강진으로 알래스카 고속도로 일부구간이 내려앉았다. [알래스카AP=연합뉴스]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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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지진과 사회적 여진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땅이 흔들린다.” 십 년 전, 춘천시 외곽 면사무소 직원이 불쑥 던진 말에 필자는 깜짝 놀랐다. 지진? 아니었다. 마을 사람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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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목숨 앗아간 인니 강진···'그놈의 정체' 찍혔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 지역 지진 시작 직전(왼쪽)과 지진 시작 7초 후 모습(오른쪽). 땅이 흘러내리면서 마을을 덮쳤다 [수토포 누그로호 BNPB 대변인 트위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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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강진 사망자수 1649명으로 늘어…부상자는 2500여명
강진으로 무너져 내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시 시내 한 호텔.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 및 쓰나미로 1649명이 사망했다고 6일 국가재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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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10분 전 통화한 아들이 … 인도네시아 교민 숨진 채 발견
인도네시아 강진으로 실종됐던 한국인의 어머니(오른쪽)가 지난 3일 현장을 찾은 조코 위도도(왼쪽) 대통령에게 신속한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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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강진이 재난 대비 메시지 되길”
인도네시아 강진으로 실종된 한인 A씨의 어머니가 현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