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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업체 ‘상생결제 우수기업’ 선정
LG전자가 상생결제 시스템을 확산시킨 공로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상생결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병수 LG전자 김병수 동반성장담당(왼쪽에서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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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쌍용차, 마지막 회생 카드마저 막히나
쌍용자동차가 회생을 위한 최후 카드로 꺼낸 ‘P플랜’(프리패키지드 플랜) 구상이 흔들리고 있다. 쌍용차가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지 못하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도 추가 자금을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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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플랜 검토 중인 쌍용차…부품 공급 끊겨 공장 가동 차질
쌍용차 평택공장. 뉴스1 쌍용차 평택공장이 협력사의 부품 공급이 끊겨 지난 1일부터 멈춰섰다. 공장이 선 건 지난달 21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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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협력업체 "P플랜 돌입 동의…산업은행 도와달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뉴스1 쌍용차가 결국 'P플랜(사전회생계획안)'에 돌입하기로 했다. 쌍용차와 350여 협력업체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모처에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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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자율조정' 2개월 벌었다…부품 공급 재개는 불투명
지난 21일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쌍용차 평택공장 출고사무소. 뉴스1 쌍용차가 새로운 투자자를 구하고 금융권과 대출금 만기를 조정할 수 있는 2개월의 시간을 벌었다. 28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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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 회장 3년 연임, 아시아나·두산 구조조정 계속 이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연합뉴스] 9일 금융권과 여권에 따르면 정부는 1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2017년 9월 11일부터 산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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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연임 확실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연임이 확실시된다. 9일 금융권과 여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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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대출금 900억 만기 연기, 쌍용차 급한불 껐지만…
쌍용차 평택공장 조립라인. [사진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산업은행 대출 900억원을 만기 연장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단기차입금은 200억원에서 900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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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산업은행 대출금 900억원 만기 연장…일단은 숨통
쌍용차 평택공장 조립라인. 사진 쌍용차 쌍용차는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출 만기 연장을 받아 단기차입금이 200억원에서 9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200억원은 지난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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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사채시장서도 안 받는 '쌍용차 어음'
오는 7월 만기 도래 차입금만 900억원… 모기업은 지원 백지화 쌍용차 평택공장. 쌍용자동차 전자어음이 명동 사채시장(명동 시장)으로까지 넘어왔다. 차입금 만기 도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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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자금 지원받은 기업, 6개월간 고용 총량 유지해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해운·자동차 등의 업종에 40조원을 긴급 지원한다. 기존의 대출 중심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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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유지 조건 걸고 항공·해운·자동차에 40조원 긴급 수혈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해운·자동차 등의 업종에 40조원을 긴급 지원한다. 기존의 대출 중심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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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3월 글로벌 판매 -21%…금융위기 후 최대 폭 추락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야적장에 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3월 한 달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내수 시장에선 선방했다. 하지만 미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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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도 울먹…‘풍운아’ 김우중 회장 뭐가 달랐나
━ 김우중 회장의 엇갈리는 功과 過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사진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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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사태, '네탓 공방' 이제 그만
[황정일기자] 시공능력평가순위 13위 쌍용건설이 벼랑 끝에 몰렸다. 자본잠식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됐고, 오는 4월1일까지 자본잠식 해소 방안을 내놓지 못하면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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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쌍용차 노사 자동차업계 첫 임협 타결 外
기업 쌍용차 노사 자동차업계 첫 임협 타결 쌍용자동차 노사가 19일 국내 자동차회사로는 처음으로 임금협상을 타결 지었다. 쌍용차는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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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⑦ 담배가게식 은행의 몰락
금융권은 1990년대 중반까지 이른바 ‘조상제한서’로 불리는 5강 체제였다. 사진은 1980년대 초반 서울 광교의 조흥은행 본점. 조흥은행은 2006년 신한은행과 통합됐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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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가격 5% 이상 변동 땐 납품가 즉각 협의
앞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는 원자재값 변화로 부품 가격이 5% 이상 달라질 경우 곧바로 협력업체와 납품단가 조정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 또 중소 협력업체에는 물건값을 가능한 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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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불공정 하도급 20개 건설사에 4억 과징금 … 위반금액 51억 지급 명령
# 지난해부터 대구 수성구에 SK Leaders VIEW 아파트를 짓고 있는 SK건설. 저층부 패널과 창호공사 등 5건의 공사를 5개 하도급업체에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맡겼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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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파산 시나리오 … 600여 협력업체 “피해 줄이게 빨리 청산”
쌍용차 평택공장 점거농성이 73일째를 맞은 2일 농성 중이던 노조원들이 도장공장을 나와 파업현장을 떠나고 있다. [평택=김태성 기자]쌍용자동차 노사의 협상 결렬로 파산 가능성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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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협력업체들 긴급 자금 지원 요청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들이 자금난에 피 말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10일 쌍용차 협력업체인 D사가 1차 부도를 낸 사실이 알려지자 협력업체들은 줄도산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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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법정관리 개시
쌍용자동차에 대한 법정관리가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6일 쌍용차가 낸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받아들이고 이유일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박영태 쌍용차 상무를 법정관리인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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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협력업체 연쇄부도 위기 모면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자동차의 협력업체가 연쇄부도 위기를 맞았으나 일단 금융권의 협조로 한숨 돌렸다. 협력업체 모임인 ‘협동회’에 따르면 쌍용차가 11월 부품대금분으로 발행한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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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기’ 모처럼 머리 맞댄 국회·정부·기업
폭력으로 얼룩진 ‘입법전쟁’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여야가 오랜만에 경제 살리기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위원장 정장선)는 13일 조찬 간담회를 열고 법정관리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