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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 자릿수 확진자 성과…‘제2의 싱가포르’는 경계하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줄었다. 1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8명으로, 대구에서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쏟아지기 직전이던 2월 18일(2명) 이후 61일 만이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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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확진자 6000명 넘었다···방역 모범국의 뼈아픈 실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 모범국으로 불리던 싱가포르가 이젠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가 됐다.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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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4월 모의고사 여부 내일 발표…등교개학 "보수적으로 접근"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으로 이달 24일로 연기된 전국연합 학력평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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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초1~3 온라인개학, 접속장애 '최대 고비'…교육부 "등교개학일 미정"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이 진행 중인 17일 세종시 한결초 교실에서 교사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1~3학년 저학년 대상 온라인 개학은 오는 20일로 예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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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 6개국 세탁···'김정은 마이바흐' 밀반입 경로 찾았다
북미 2차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019년 2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타고 갈 전용차인 벤츠 마이바흐 S600에 경호원이 V자 경호를 하며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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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 친구 文승리, 매우 기뻐"…이제 분담금 압박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백악관 신종 코로나 정례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 사실을 설명하면서 "내 친구 문 대통령이 총선에서 대단한 승리를 거둬 매우 기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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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무원 고강도 거리두기 한주 더···학원·교회 문 연다"
17일 경북 경주시 신평동 보문단지 육부촌광장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단체로 헌혈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고강도로 추진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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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보다 바이러스 3배 생산…'삼십육계'로 본 영악한 코로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앙포토] 지난 1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지 100일가량이 지난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차츰 베일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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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통개학" "부모개학" 불만에···"세계 최고다" 반박한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강서중학교에서 열린 '온라인 입학·개학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접속 실패와 시스템 오류로 원격 수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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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전염병' 먼저 알았나···"지난해 이스라엘과 기밀 공유"
미국 정보기관이 지난해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전염병의 위험성을 우방국인 이스라엘 정부에 알려준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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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수 짝수? 홀수?" 돈내기…충격적인 '코로나 도박'
싱가포르에서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를 놓고 돈 내기를 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가 성행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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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하려해도 예천 보면 불안하다···스텔스 코로나 공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꾸준히 30명 안쪽으로 나오고 있지만 보건당국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예정을 사흘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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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 “한국, 방역모델 이어 코로나19 선거 모델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투표소에서 방역관계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미국 등 해외 언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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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방역 투표'···온 몸 꽁꽁 싸맨 외신기자도 떴다
15일 오전 상도1동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함민정 기자 오전 6시 서울 동작구 상도1동 투표소 앞. 막 문을 연 투표소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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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적기 날개 꺾이나…항공업계 상반기 피해액만 7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하늘길이 막히면서 항공업계의 미래가 어두워지고 있다.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멈춰선 여객기. 뉴스1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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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중대 돌연변이 발견···백신개발 헛수고 될 수도"
백신 개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대한 돌연변이가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연구 결과를 인용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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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하는데…중국이 현금 살포 안 하는 이유
[사진 셔터스톡] 코로나19 충격에 맞서 전 세계가 나라 곳간을 열고 있다. 대대적인 현금 살포를 위해서다. 국민 손에 진짜 ‘현찰’을 쥐여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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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형, 동아시아 B형, 유럽 C형…코로나 3가지 유형 변이돼 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는 3가지 유형의 돌연변이를 일으키며 세계로 퍼져 나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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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코로나엔 뚫렸지만 차이나머니는 막겠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신화=연합뉴스] 중국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기업이 타격을 입은 틈을 타 공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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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들 사상 최대 감산 합의…유가전쟁 끝날까
국내 4대 정유업체들이 코로나19 사태로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석유제품 판매가 급감하면서 1분기 실적이 역대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된다. 사진은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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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산 합의에도 ‘암울’…정유 4사 1분기 적자 3조원 찍나
산유국들의 감산합의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원유 증산 경쟁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러시아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네프트의 옴스크 정유공장. 로이터 주요 산유국들이 유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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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틈타 기업사냥 나선 中···독일·호주 결국 빗장 걸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FT와의 인터뷰에서 회원국이 기업 지분을 사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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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다'던 싱가포르도 돌변···마스크 착용에 사활건 국가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뒤늦게 급증하고 있는 중동‧동남아 일부 국가들도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들 국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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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비트코인, 하방 압력 커... 반감기 랠리 기대 어렵다
[출처: 업비트]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가 하루 970만배럴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원유 전쟁이 일단락됐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감산량이 기대에 턱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