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기 성항서사고 비상이륙 하려다
【싱가포르 AFP=연합】 소련의아에로플로트사소속 조종사1명이 싱가포르 창이공항노조원들의 아에로플로트사소속 여객기에 대한 이륙방해에 분개, 안전수칙을 어기고 비상이륙하려다가 공항직원
-
서방8국, 소규탄계속 동독·피·불가리아 소옹호 발언 안보리 회의
【유엔본부=이근량뉴욕판편집장】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7일 하오(현지시간) 제3차 비상긴급회의를 속개하고 소련의 KAL기 격추사건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으며 폴란드·불가리아·동독등 동구3개
-
밀수자금 9만불등 반출기도
김포세관은 10일 미화8만8천6백90달러와 일화2천4백만엔 (한화 1억5천5백만원) 을 밀반출하려던 싱가포르인 주범 진호강씨(44·상업) 등 외국인 7명을 외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구
-
밀륜한 북한 외교관에 인도, 외교적 조치 검토
【뉴델리 UPI=연합】인도정부는 다이어먼드·시계·섬유류 등을 밀수한 협의를 받고 있는 뉴델리주재 북괴대사관 1등 서기관 방종 남에 대해 외교적 조치를 취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
북괴 외교관 1명|인, 밀수 혐의 조사
【뉴델리사 AP=연합】 인도 당국은 다이아몬드와 시계 밀수혐의로 북괴 외교관 1명을 조사중에 있다고 정부 대변인이 19일 확인했다. 신문보도들은 북괴의 l등 서기관 방봉남이 지난
-
"불시착 중공 여객들 서울의 4박5일 취재기자 방담|"중공, 한국과 교류 못 할 이유 없다"|승객 거의가 관계개선에 긍정적
-어린이날 서울·경기 일원에 울린 경계경보 사이렌은 그야말로 신문 없는 날 신문인들에게 최대 경보 사이렌이 되었습니다. 이상스럽게도 요즘 사건은 꼭 신문기자들이 모처럼 쉬는 날 어
-
서울-북경 일단 말문이 열렸다|사상 첫 직접대좌…어떻게 전개될까
한-중공관계는 그 동안 완고할 이만큼 꽉 막혀 있었으나. 중공여객기의 불시착 사건으로 뭔가 제동의 기미가 보인다. 중공은 사고당일 지금까지의 완강한 대한 직접접촉 기피 태도 틀을
-
〃아주는 여객기 황금시장〃|미·불 제작사들, 치열한 판매전쟁 벌여
세계항공기제작사들이 항공기잠재구매시장인 아시아국가룰 대상으로 최근 불꽃튀는 판매전을 벌이고있다. 최근 몇 년 간의 세계경제불황에 따른 항공시장의 침체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항공기
-
새 공항 후보지 3∼4곳 조사
충무의 도남 지구가 한려수도 관광 거점으로 올부터 집중 개발되고 서울∼싱가포르, 제주∼동경간 정기 여객 항공 노선이 연내에 개설된다. 또 영업용 택시는 1일 운행 거리가 제한되고
-
"제2의 홍콩"을 꿈꾼다|제주도 자유지역화 추진… 그 내용을 보면
삼다의 섬 제주도를「제2의 홍콩」으로 하기 위한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건설부가 31일 대통령에게 금년도 업무보고를 하면서 제주도를 국제규모의 관광지와 국제 자유지역(항)으로 조
-
공산월남거주 한국계 혼혈남매
○…호지명시(옛사이공) 에서 살고있던 한국계 혼혈아 배영훈군(11)과 옥희양 (7)남매가 월남공산화 이후 처음으로 호지명시주재 프랑스대사관 주선으로 아버지 배태호씨(41·싱가포르
-
싱가포르 신혼부부45쌍 신혼여행길에 서울들러
○…싱가포르 고유의 오키드 난초꽃 무늬로 된 흰면사프와 보타이에 정장을 차려입은 남방의 신혼부부들이 한국으로 신혼여행을 왔다. 4일 하오4시30분 CPA410편으로 김포공항에 입국
-
성항 지하철건설에|한국업체 참여계획
「테창완」싱가포르개발성장관은 28일 싱가포르 지하철건설공사에 한국업체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건설부장관 초청으로 내한한 「테」장관은 이날 공항에서 이를 위해 이번 방
-
홍콩에 이상기류 여객기 사고위험 고온에 비 자주와
최근 홍콩주변의 상공에는 매일 호우 또는 가람비가 내리는 동시에 고온의 영향으로 공중기류가 격동하고 있어 홍콩으로 오는 여객기들이 홍콩주변상공에서 갑자기 이상기류에 말려 기체가 심
-
창가에서|평준화의 획일 속에도 사학의 특성 살리는 일이 급선무|교사의 처우도 개선돼야|단 한분 남은 노스승의 봉급보고 놀라.
지난 5월 15일 모교의 교장으로 취임한지 오늘부로써 만 2개월이 된다. 교장 초년생으로 그간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학습해 오다가 며칠 전 첫번째 방학을 맞이하였다. 방학하면
-
(5)첨단 산업기술
이번의 미국여행으로 나는 우리 경제가 앞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룩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반도체·컴퓨터·자동화(로보트이용) 등 기술 집약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기술산업분야의 개
-
"미군, 전쟁저지위해 계속 주한"
「조지·부시」미부통령은 2박3일간의 공식방한을 마치고 27일 상오 9시 다음 방문국인 싱가포르로 떠났다. 공항에는 유영순 국무총리가 나와 「부시」부통령을 전송했다. 「부시」부통령은
-
해외여…계획을 잘해야 바로 즐긴다|알아두면 편리한 여행가이드
정부의 여행제한 조치가 하나 둘씩 풀리면서 외국행티킷을 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오는7월 외국에 있는 친지방문이 허용되고 내년1월부터는 관광여행이 가능해져 사실상의 여행자유
-
사회·교양
□…KBS 제1TV 『특별기획』(24일 밤9시40분)=「싱가포르가 잘사는 비결」. 싱가포르 관광의 여건과 매력은 무엇인지, 공항에서부터 호텔·식당·공원·쇼핑등을 통해 관광정책의 현
-
중공배우 대만서 귀빈대접
■…「차오·롱첸」이라는중공의 저명한 전통가극배우가 지난달 미국에서의 강연을 마치고 귀국하던중 비행기편 연결이 제대로 되지않아 대만의 대북에서 하룻밤을 묵는사이 대북공합관계자들로부터
-
점보제트기포함 98대보유 조종사4백61명kAL,세계25개 도시 누벼
48년10월30일 서울 여의도 비행장. 6인승 단발 경 비행기 스틴슨 1대가 하객들의 박수 소리를 뒤로 비행장을 이륙했다.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민행이 날개를 활짝 펴낸 날이다. 당
-
"이중과세 방지협정 체결 합작투자 촉진"
제3회 한·아세안경제계지도자국제회의가 8일 한국측에서 경제 4단체장 등 2백여 명과 아세안측에서 「시집」 SGV그룹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1백여 명 등 3백여 명의 대표가 참석한
-
판광한국의 과제
『둥그런 놋쇠 판에 말이 한 마리 또는 여러 마리 새겨져 있는 것이 특이하여 샀습니다. 이것이 한국고유의 노리개 가운데 하나입니까.』 서울시내 모관광호텔 토산품점에서 마패를 사들고
-
활주로 4㎞ 신설·국제선 청사신축|44개국과 항공협정체결…세계일주노선개발|호텔 16개·고급여관 대폭 늘릴 계획
항공 현재 김포국제공항의 주요 시설로는 ▲활주로 (길이3·2㎞·폭45m) ▲계류장 (13만평) ▲국제선 청사 (2만평) ▲국내선 청사 (8천9백평) ▲화물청사 및 격납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