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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잦은 노인, 치매 위험 3배 높아
[박정렬 기자] 당뇨병을 앓는 노인이 저혈당을 자주 겪을수록 치매 위험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의료원이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KN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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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부모 모두 당뇨병일 땐 자녀 발병 가능성 30%
가족은 생김새뿐 아니라 앓는 질병도 닮는다.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고 비슷한 생활습관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가족력은 질병 발생의 위험인자 중 하나다. 가족력이 질병을 진단·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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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노화로 좁아진 심장의 문 가슴 열지 않고 치료해요”
우리 몸에서 심장은 혈액을 전신으로 순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액순환 체계는 나이가 들수록 문제가 잘 생긴다. 심장의 문(門)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은 소모품처럼 닳거나 좁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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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자주 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
사우나를 자주 하면 치매(dementia)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비지니스 와이어는 16일(현지시간) 핀란드 동부대학(University of Eas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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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너무 좋아하면 대장이 싫어한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편의점을 운영하는 박모(53)씨는 요즘 영 마음이 편치 않다. 친한 고등학교 동창이 직장암에 걸려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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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탁 기자의 바이오 이노베이터 (4) | 정세주 눔 대표] 없던 시장? 값싸고 편리한 시장 만들었죠
성공은 실패를 두려워 않는 도전에서 비롯되게 마련이다. 한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이 주목받는다. 바이오 강국을 꿈꾸며 숱한 실패를 딛고 도전을 이어온 혁신기업과 CE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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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가족력 있으면 운동부하검사 해 봐라
중소기업 부장인 김형우(46)씨는 10년째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회사에서 복지 차원으로 건진 지원금을 주기 때문이다. 40만원의 제한된 금액 내에서 어떤 검사를 받을지 매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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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심장병 가족력 있으면 운동부하검사 해 봐라
건강검진은 기본항목 외에 자신에게 맞는 항목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해당 항목 검사를 5~10년 정도 앞당겨 받아보는 게 좋다. 프리랜서 임성필중소기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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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혈압 관리, 주요 심혈관 관련 사망 줄여"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201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자(2013년 기준)는 약 9백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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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심장병·뇌졸중 부르는 잇몸병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주부 오선애(56·경기도 용인시) 씨는 최근 잇몸 뼈가 내려앉고 잇몸에 피가 나 치과를 찾았다.그는 치료를 받다가 치과의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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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구강질환 있으면 심장질환 발생률 높아"
‘입속은 몸 전체를 들여다보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구강건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부터 심장질환·뇌졸중·심혈관질환 등 중증질환 발생률과 관련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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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잇몸·구강질환 있으면 심장질환 발생률 높아”
암스테르담대 치주학과 루스 교수‘입속은 몸 전체를 들여다보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구강건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부터 심장질환·뇌졸중·심혈관질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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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고등어 구울 때 미세먼지는 유증기…폐 손상 걱정 안 해도 돼”
올해 7월 첫돌을 맞는 딸을 키우는 휴직맘 심모(33·서울 용산구)씨는 가스레인지를 켤 때마다 걱정이 앞선다. 고등어와 삼겹살을 구울 때마다 기준치의 수십 배에 달하는 초미세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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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3중고' 앓는 주민들 왜?
수도권에서 유일한 석탄화력발전소인 인천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 인근 뫼리에 사는 황순희(69·여)씨는 2년 전부터 가래와 호흡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창틀에 쌓인 시커먼 먼지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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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고혈압 발생률 높인다" 국내 첫 연구
대기오염이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기오염의 주범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어서 주목된다.김호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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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망막정맥폐쇄증 환자, 심부전 발병률 최대 31% 높다
|병원리포트 세브란스병원 연구팀 빅데이터 분석‘망막정맥폐쇄증’이 있는 사람은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심부전(心不全)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망막정맥폐쇄증은 망막에 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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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하려면 하루 한두 잔 음주도 피해야”
암을 예방하려면 아주 적은 양의 술이라도 피해야 한다는 보건당국의 권고가 나왔다. 기존 암 예방 수칙에는 없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도 추가됐다. 보건복지부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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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 숙면 만큼 중요한 '이것'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되는 식품 7가지가 공개됐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공통점이 있다. 특별한 완치약이 없고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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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잘해서, 저 세상에 못 간다고 전해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최근 65세 이상 인구의 1.6%가 100세를 넘겨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됐다. 1000명당 16명은 백세 인생을 사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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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직의 건강 비타민] 악화되면 안구돌출·심장질환…갑상샘 기능 항진증 방치 말아야
갑상샘이라는 말을 들으면 대개 갑상샘암을 떠올린다. 발생률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갑상샘암은 암 발생 1위다. 암이 흔하다 보니 다른 갑상샘질환들은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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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우리 명절! 우리 과일과 함께 하세요~
[사진제공 : 농협중앙회]어린이들은 새뱃돈 받을 생각에 들뜨고, 어른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우리 설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설날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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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비스 질, 울산·서울 ↑ 광주·전남 ↓…153개 지표 평가한 '의료 질 보고서' 공개
울산과 서울 지역의 의료 서비스 질이 상대적으로 높고, 광주ㆍ전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암과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의 의료 질이 향상된 반면 당뇨와 정신질환은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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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사람처럼 드세요 … 5년은 젊어집니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노화는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의과학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을 보내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질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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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뼈 부러진 노인, 절반이 두 달 내 숨진다
▲ [일러스트=최승희 choi.seunghee@joins.com] 주부 김수연(37·서울)씨는 얼마 전 혼자 사는 모친(65)이 화장실에서 미끄러졌다는 소식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