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개 속의 '넘버2' … 한화, 삼성 제압 3연승 행진
한화-삼성의 대구 경기. 6회 초 1사 후 한화 1루 주자 김태균(右)이 연경흠의 2루타 때 홈으로 달려들고 있다. [대구=연합뉴스]프로야구 4위 한화의 뒷심에 2, 3위 두산과
-
LG 마르티네스 기선제압 만루포
단기전은 '한방 승부'라는 정설에 걸맞게 단숨에, 단 한방으로 승부가 갈렸다. 2-2 동점이던 5회초 2사 만루. LG의 4번타자 마르티네스가 때린 타구가 시원스레 담장을 넘었다
-
[한국시리즈] 현대, 2년만에 정상 탈환
결국 기적은 없었다. 파죽의 3연승을 달리다 3연패, 지옥문턱까지 쫓겼던 현대가 마지막 게임에서 두산을 꺾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2년만에 정상에 복귀해 새천년 첫 챔피언의 영광
-
[핫&콜드]장원진-박종호
▶핫 플레이어〓장원진(두산 좌익수) '내 글러브 안에 있소이다' . ' 두산이 4 - 3 간발의 리드를 유지하던 7회말 현대 대타 김인호의 타구는 누가 봐도 동점으로 연결되는 홈런
-
[핫 & 콜드] 장원진 ,박종호
▶핫 플레이어 장원진(두산 좌익수) ‘내 글러브 안에 있소이다.’ 두산이 4-3 간발의 리드를 유지하던 7회말 현대 대타 김인호의 타구는 누가봐도 동점으로 연결되는 홈런으로 여겨졌
-
[프로야구] 송지만, 홈런 선두 질주
송지만(한화)이 연일 홈런포를 터뜨리며 홈런왕 싸움에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섰다. 올해 부쩍 홈런이 늘어난 송지만은 6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00 삼성 fn.com 프로야구 해태와
-
[프로야구] 삼성, 현대 제압하고 5연승
연봉 합계 6억1천만원의 슈퍼 스타 정민태(현대)와 이승엽(삼성)의 시즌 첫 대결은 이승엽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 삼성은 11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2000
-
[프로야구] 이승엽 홈런 '신기록 특급'
2년 연속 홈런왕이 유력한 삼성 이승엽 (22) 이 22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전에서 주형광을 상대로 4회말 우월 솔로홈런을 빼앗아 올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신기록
-
심정수 수훈갑 OB,롯데를 6대2로 이겨
OB의 소년장사 심정수의 강한 어깨가 빛을 발한 한판이었다. OB는 22일 롯데와의 잠실경기에서 심정수의 홈런으로 결승점을 뽑은 후 역시 심의 호송구로 롯데의 추격을 홈에서 잡아내